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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떠케야하나여??

바보바보바보 |2004.09.08 20:10
조회 552 |추천 0

다들 그러시겠지만...맨날 글만 읽다가...어디다 하소연 할곳도 없고..말할수도 없고해서...이렇게

용기내서 글을 올려봅니다...

마니 지루할지도 모르겠네여...

끝까지 안읽어주셔도 됩니다..

그냥 제 속맘을 어디 풀곳이 없어서..이렇게 글을 쓰네여...

아직 용기가 다 솟아나지 않은건지...

남친아이디로 글을 씁니다..아!!이젠...남친이 아니군요...

그사람 컴터 잘안합니다...

이것도 제가 혼자 만든겁니다...

문자보낼라구..ㅋㅋㅋ암튼...

 

 

그사람 소개팅으로 만났습니다..

제나이 슴세살에 첨이었죠...물론 누굴 사귄다거나..조아해본적도 없었구여...

아는 동생이 하도 졸라서 만났습니다..

별기대도 없었구여...

근데..기대이상..

너무 조았습니다...아무말을 안하고 있어도 계속 가치있고싶었습니다...

그날 저녁먹지말라고 아는 동상 신신당부하였죠...

물론 일하느라 하루죙일 아무것도 안먹었습니다..

근데 배가 하나도 안고프고..원래 남자여자 안가리고..첨보는사람안가리고 먹는건 맘놓고 먹습니다..

근데...많이 나겼죠...아깝지만..정말 못먹겠더라구여..

암튼..

저녁먹고..얘기좀 하다가..할일이없어서..있느데..

나가자더군요..나갔죠..할일은 물론 없더군요...그냥...그거릴 한바퀴돌면서..그냥 이런저런 얘기했습니다..프로필을 읊으며...

헤어지기는 싫은데..할일이 없어서..간단하게 맥주마시러갔습니다..

제가 워낙 반말을 잘합니다..전 슴세살이고 그사람 두살많았습니다..

편하고 좋더군요..그래도 첨보면 반말 잘안쓰는데...너무 편하고 조아서 ...그냥 애교로 봐줄 정도의 반말을 존댓말과 섞어가며 말했죠...

그랬더니..그사람..내기 하잡니다..

자기도 반말안하는데..내가 반말한다면서..한번만더 반말하면..영화보여달라고...

제가 졌습니다..혼잣말비슷하게 했는데..아니라고 해도되는데..왠지 그러기 싫터라구여..

암튼..그러게 있다가..전화번호나눠가지고...

길도잘모르는그사람...저..집앞까지 바래다 주더이다..첫날이니...ㅋㅋ

저..집에와서 후회무쟈게 했습니다..

엄청나게 수다떨었거든요...아마 푼수처럼 보였을꺼라고...

여자답게 조신하게 있을껄 하고 후회되더라구여...

그런데..문자가 왔습니다..너무 조았습니다..정말루...

날아갈듯했습니다..

너무 조았다는 문자..행복했습니다...

그사람...저 만나서 기침 무쟈게 하더군요..

일년ㅇ 한번 감기걸린답니다..타지서 그나이에 일학년들어가 겅부하는것도 안쓰러운데..감기까지 걸렸답니다..가슴이 너무 아프더군요...약사다주고 싶었지만..됐답니다..어디사는지도 잘 모르고...

그러다 다 나았다면서..밤엔 또 알바나갑니다..

소개팅하고 일주일후에 가치 영화보기로 했지만..도저히 그때까지 못참겠더군요...

그래서 이틀훈가??아는사람들과 한잔하러갔다가..전화왔길래..알바끝나는 시간맞춰가겠노라했습니다..

가서 연못가 벤치에 앉아...있었습니다...너무조았습니다..가슴도 설레고..

저..술에 취해서..술취해도..절대 정신 놓지않습니다..정신력이죠..집에가면.바로 뻗어도..ㅋㅋ

근데..그사람테 기대고 싶었습니다.살짝기댔더니..너무 빠른거 아니냐더군요...

그럼 나 저리가까??했더니..그건 아니랍니다..

저..남자랑 그렇게 있어본거 첨이었습니다...한참을 그러고 있다가..

그사람 제게다가오더군요...마주친입술이 너무 조았습니다...

어찌해야할지몰랐죠..그래서..어떠하냐고 호들갑떨었답니다..바보가치..ㅋㅋ

그랬더니..그럴때 조용히 있는거라며...이번엔 더깊게 들어오더라구요..ㅋㅋㅋ

너무나 조았습니다..정말루...모든걸 이사람에게 맡기고 싶었습니다..

그사람..자기 조아하면..내가 너무 힘들거랍니다..저 괜찬타고..내가 오빠조아하니까...오빠두 나조아하는 맘만 있음된다고..오빠조아하니까..다..참을수있다고...그렇게 시작됐습니다..

첫데이트...영화보기로한날..수업끝나고..일곱시삼십분에 약속을 하고 기다렸습니다..

정확히 삼십분에 문자오더이다. 좀만 기다리라더군요..좀 늦을꺼같다고..좀 늦게 나올수 없냐고..그러마했습니다..한시간후에 온다하더이다..솔직히 기막힘...

밖에서 혼자 기다렸습니다..화가 날라하더이다..

근데..보는 순간 너무조아 화두 못내겠더라구요...

암튼..그렇게 시작됐습니다..

너무나 행복했죠...

어느날..그사람..전화해서 지금 자기테 오면 안되냐고..

안된ㄷ고..대수롭지않게 했죠..

또 전화와서..오면 안되냐고..일하는데 어떡하냐고..

그랬더니 다쳤답니다..너무 슬펐습니다..아픈데 곁에 있어줄수 없다는게 ..그리구 내가 해줄게 없다는것 모두다...

그사람 생일도 있었습니다..

아무것도 못해줬습니다..뭘해줘야할지도 모르겠고..너무 미안했습니다..

저는 그사람에게 해줄게 아무것도 없었습니다..그래서 슬펐습니다..

앞으로 잘해주겠노라..다짐했죠...

불과 한 이주만에..우리둘사이..급진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두 일이 밤늦게 끝나고..그사람..학교끝나고 알바하고..만날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밤에 ..새벽에 만나서 아침에 헤어지는 일상을 하였죠..

그러다보니..오빤..잠도 마니모자라고..가치 잠이 들곤했습니다.

그러다보니..둘의 관계도 그렇게 ??발전을 해버리고..

매일 매일 오빠와 그렇게 관계를 갖으면...즐거운 결혼생활도 꿈꿨답니다...

두달정도 매일만나고..관계도 갖고..너무즐겁고 행복했는데..

갑자기 어느날...영화를 보는데..

그날 너무이상했습니다..그러더니..그담부터 연락이 없더군요..

그래서 밤에 술마시고..화를 냈습니다..

저..마니아팠습니다..아프다고했더니..전화해서 저한테 미안하답니다..눈물이 나더라구요..저도 모르게..

울지말라고..자기가 미안하다고..

문자가 왔습니다..우리 수능끝나면 다시 만나자고..저..이번에 수능셤준비하려고했거든요..

둘다 공부할때라고..만날시간이 없다고..

저..매달렸습니다..안된다고...그랬더니..그럼 간간히 만나자고 하더라구요..그거라고 좋타했습니다..

그런데..연락을 전혀 안하더라구요...밥사달라해도 싫타고하고...도시락싸갈라해도 됐다그러고..자기친구들 놀러오느데두 저 빼놓고..그래서 또 얼마후 투정비슷하게두 부려보고..해도 아무반응없더라구요..

일부러..오빠일하는데만 골라서 갔습니다..그리안가도 되는데..오빠일하는데만 꼭가고...

그랬더니..이제 딴넘만나랍니다..자긴 이제 잘해줄자신 없다고...

그래서 미안하다고 내가 잘못했다고..일부러그랬다고 그랬더니..이젠 내가 실탑니다..

이건 아닌데..며칠전..내가 전화루 화내서 더 보기싫어졌답니다..ㅜ.ㅜ

정말 냉정한 사람입니다..

저보고 한달만 참으랍니다..그러면 자기잊을수 있다고...ㅜ.ㅜ

그런데..지금...두달이지나 세달째 되가는데 더그립고 보고싶습니다...

그날 이후로 안울어본날 ..정말 한번두 없습니다..

두달동안...하루도 안빼고..관계도 가졌고..오빠주변에 아는사람 한테...자기 마누라라고 자랑스레 얘기할땐 언제고..이제는 실탑니다..

첨엔 그러케까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기도 나한텐 조은사람되고싶다고했었고...그사람집에도 내얘기했었고..어머니가 나..안보구서도 맘에 들어한다고 조아하고..근데..슴다섯살에 새내기로 대학들어가 힘들다는거 잊어버리고 있었스빈다..

이건 제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그런거땜에 혼자 엄청난 스트레스 받았었나봅니다..제생각엔 학교생활에 더 충실해 지고 싶었던거 같은데..제가 계속 안놓고..붙잡으니까..점점더 멀어지나 봅니다..

그런데..문제는 오빠생각하는 제맘이 점점 싸이코처럼 변해간다는 겁니다..

저..정말 오빠없음 못삽니다..아직도 폐인 생활의 연속입니다..

오빠는 나 점점 피하고..피하는 오빠잡느라..저는 점점 싸이코되가고..그런절 오빤 점점더 피하고..

어쩜좋져???

정말 조아했었는데..아직도 조아하는데..오빠가 제옆에서 자꾸 멀어집니다...

어쩜좋져??

저나해도 안받고...

이렇게 까지 안만들수 있엇을텐데...제자신이 너무싫습니다..오빠는 미워할수도 없는 존재이고..이상황이러케까지 만든 제자신이 너무나 싫습니다...

 

 

 

횡설수설 정신 없으시져??

끝까지 이글 읽으시는분은 없겠지만은..있으시다면..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읽어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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