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곳에 쓰는 이유는 선배님들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해서 조언 듣고자 합니다.
시어머니 주변에 아시는 분 꽤 많습니다.
성격 좋으시고... 여장부 스타일이시고...
시아버지 6대독자로 오셔서 친척이 없으시다보니 친구분들, 이웃분들 아시는분 많으십니다.![]()
한복할때도 어머니 아는 친한분께서 소개해주신다며 갔습니다. 물론 친한 친구분과 같이... 더운날 같이 가게 되어서 죄송하면서도 감사했지만~~~ 그만!!!
한복집에서 저 그만 쓰러지는줄 알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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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참견 다 하십니다. 우쒸~![]()
싫다고 말 못하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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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시는건지...
한복 어떻게 했는지 모르게 뚝딱 했었고.... 시어머니께서 예물 해야지 하니 말씀 끝나자 마자 인천에 아는데 있다면서 바가지 안 씌우고 자기 딸들도 거기서 다 했다고.... 미치겠네요... 정말 도와주시는건지 아님 소개비 받는건지.... 그래서 남친이 아버지 아는곳 가 볼려고 한다고 해도 계속 인천 잘 한다고... 어쩌구저쩌구...아니 내가 인천까지 가야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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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서울 청와대 근처에 사는데요.... 우쒸~~~
요즘 다시 시어머니한테 인천가자고 했나봅니다. 그때 마침 시아버지께서 못하러 인천까지 가냐고 해서 종결됐지만.... 어제 한복 찾을때 남친과 갔습니다. 결국 저 실망 대 실망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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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은 싫은 내색 한다고 뭐라하고.... 저고리 2개 해야한다고해서 했더니 제가 새색시지 어디 신랑집 하객으로가는 며느리로 만들었죠... 그리고 다른 한개는 노랑저로리인데... (보통 녹색으로 하는데... 노랑색으로입을려고 했더니...) 노랑 통자로 해야되지 않을까요?? 왠 흰색 깃에... 흰색 저고리 끝에 달고.(젤 싫어하는 그 수는 왜 이렇게 있냐고... 촌스럽게) 고름은 왠 남색... 뭡니까?(치마가 붉은색인데....) 이거... 디자인을 다르게 해 줘야 하지 않을까요??? 어하튼 집에 와서 엄마 보여주니.... 울엄마 참 미치겠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 없는 사이에 한복집에 전화 걸어서 저고리 얼마정도 하냐고 ...등등 하다가 맘에 안든다고 했더니 그 한복집주인이 저희 엄마한테 어디 동네에서 한거 보고 그러냐고... 요즘 이렇게 한다고 동대문이나큰곳에 가서 보라고.... 이게 할 소리입니까? 그래서 저희엄마 친척할머니께서 지방에서 한복하시며... 요즘 스타일도 다 안다고... 등등 이렇게했더니.... 시엄마한테 말한다고 합니다. 한복집 주인 정말 어른애입니까??? 뭘 일러요... 나이값도 못하네![]()
.... 이렇게 됐구....
이제 화장품이 문제인데... 또 주변 친하게 지내는 아줌마 며느리가 헤라 방판 하나봐요...
전 싫은데.... 정말 미치겠습니다... ![]()
제가 갖고 싶은거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참고로 전 비싸고 싼거 이런문제가 아니라 제가 쓰는거 말하는겁니다) 그리고 해주시는거 물론 감사하죠. 그러나 제가 필요한거 해 주시고... 나머지 생략해도 좋은것 같고... 그런데 남친은 세트로 다 하라고... 이그 ![]()
시어머니께 말씀드려야 하나요??? 시집 그리 잘 사는것도 아니고 .... 저 지금 직장 다니지 않는데.... 조금이라도 실속있게 준비하고 싶거든요... 저희 집도 어느정도 받아야 된다... 이런거 없고... 실속있게 하자 이러는데..... 남친은 아는사람 팔아주고... 상부상조 하는거라지만..... 오히려 주위분들이 도움이 아니라 이번 결혼으로 한몫(?) 잡자 이런식 같아서..... 정말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