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하셈~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비가 추적추적 내리더니...이젠 맑게 개였네요~
(하핫,,절 아실분도 계실테고,,, 이건 또 모여~? 하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
찌에게 기분좋은일 세가지가 생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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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찌가 드뎌 꿈에도 그리던 방2칸짜리 이쁜집으로 이사를 하게 됐답니다.
감격~ 감격~ ![]()
방계약을 하던 순간,,어찌나 가슴 뭉클하던지~
캬캬~
처음 단칸방 100만원에서 우리의 동거를 시작할때,,마냥 좋더니..산다는게,,사랑만으로는 안되더군요..
세탁기도 없고,,냉장고도 없어,,
버너에 반찬을 만들어먹고,,,겨울에도 손빨래~
( 뭐,,거의 울이넘아가 빨래는 도맡아 했지만 ㅡㅡ+ )
주인집이랑 화장실을 같이 써야했기땜에,,
밤엔 떵매려워도 꾹~~ 참아야만 했져,,![]()
그렇게,,3개월후에 이넘아의 애마를 팔아 보증금 300짜리로 옮겼드랬죠..
부엌도 따로 있고,,화장실도 있고..따땃한 물 콸콸 나오고~~세탁기 냉장고도 장만하고~![]()
사람욕심...어디 끝이 있나요~
그러다가 대출을 받아 전세로 옮겼죠..1800만원짜리 우리의 보금자리..
대출금 갚는걸로 빠뜻하게 살아왔지만,,,정말 악착같이 했습니다~
울이넘아가 워낙 알뜰한지라~ 찌는 따라가기만 했더니~ 대출금도 거의 다 갚은 상태고~
이젠,,
돈을 조금 더 늘려 우리의 보금자리를 새로 장만했습죠~
아늑한실내~
창으로 햇살이 밝게 비추는것이 더 행복하라고 주문을 거는것 같습니다~ㅋㅋ
장하다~! 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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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찌 진짜 시집가요~~~~~![]()
날짜 정했습니다~
11월 7일 ![]()
찌 정말 행복하게 살꺼에요~ 자신 있습니당~!! 음하하
지금처럼 해왔던것처럼,,,서로 이해하고 감싸주고,,다독거리며,,,그렇게 살랍니다~
이넘아랑 동거를 하면서도,,
단 한순간도 가볍게 생각한적 없습니다..
단 한순간도 사랑하지 않은적이 없습니다..
그냥,,이젠 영원의 도장을 찍었을뿐~
지금처럼 그렇게 살랍니다~
그래서 요즘 아주 정신없습니다..
어젠 상견례를 했습죠~![]()
양가 부모님들 다 저희 둘을 대견하고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양가 부모님께도 잘하고,,,음음,,,,
이것저것 할게 넘 많네요~
구래도 마냥 신기하고 신나는 찌임다~
추카해주실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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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찌가 엄마가 됩니다..![]()
저희 결혼이 조금 빨라진 이유이기도 하지요..
원래는 내년 봄이나 가을경에 결혼할 계획이었는데...ㅋㅋ
찌가,,,생리예정일이 지나는데도 안하는거였습니다..
헉,,
설마,,
오잉??
에잇!!
이넘아한테 얘기를 한후 일단 테스트기를 사다 시험을 해봤습죠..
와,,,이럴수가,,
두번을 했는데 두번다 양성![]()
처음엔 걱정이 앞섰지만,,,
우리둘은 바로 와락 껴앉고 서로 어깨를 두들겨줬습니다..
이넘아 " 이 아이는 우리에게 축복인거야~ 구치?? "
찌 " 응 "
이넘아 " 찌야~ 우리 이쁘게 잘 키우자~ "
찌 " 당연하지~ "
예명도 미리 지어놨습니다...
똘이 ㅡㅡ+
찌가 지은거 아님다~ 이넘아가 지었슴다.. ( 드라마를 넘 많이 봤어,,
)
이넘아,,
아침엔 찌보다 일찍 일어나서 밥도 차려주고요~
많이 피우던 담배도 이젠 찌앞에서 절대~! NEVER~! 안피우고요~![]()
저녁엔,,
찌의 손발을 주물러주며,,빙그레 웃어줍니다~ ( 하하,,누가보면 만삭인줄 알겠넹 ㅡㅡa )
잠들기전엔,,
찌의 배위에 살포시 손을 얹고는 한마디 합니다..
" 똘이야 잘자~~~ 내가 이 애비다~! 음하하하 "
( 아직 그럴단계가,,ㅋㅋ )
찌는 구래서~~~~~~~~~~~~
지금 열심히 태교중입니다..
좋은것만 보고,,좋은것만 읽고,,좋은것만 먹고,,좋은생각만 합니다~
병원에서도 아기가 아주 잘 자리잡았다고 하더군요~
실감이 안나다가 병원에서 아이의 초음파사진을 보는순간~
왈칵 눈물이 나올것만 같았습니다..
찌 정말 잘 살테니...추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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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찌가 행복한 세가지 이유였습니다~
예전에 저와 같이 글을 올렸던 어떤분이 그러시더군요..
지금의 마음과 지금의 행복을 꼭~ 내 머릿속에 기억하고 있으라고~
그래서 나중에 조금 힘들때,,조금 슬플때,,화날때,,
지금의 기억을 하나씩 꺼내서 생각하라고~![]()
네네~
찌 그럴겁니다..
2년의 연예...2년의 동거....4년동안 서로 한사람만을 바라봐준 우리...
드뎌 결혼이라는걸 하네요~
행복하게 잘 살께요~~~![]()
서로의 등을 보지 말고,,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그렇게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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