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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떠도 코벼가는 데가 진정 서울인가???

빈털털~ |2004.09.21 16:47
조회 414 |추천 0

아까 낮에 있었던 황당한 일임다.

서울사시는 분들은 이런경험 한두번쯤 있으시겠지만,,

저는 워낙에 예전부터 시골서 살아서 이런경험 첨예여~

영등포역 지하상가 옷가게가 즐비한곳 있져,

그중 한매장에서 옷을 보구 있는데..

가방이 조금 거추장 스러워서 행거 한켠에 놓고 구경을 하고 있었져,

혹시나 누가 가져갈까 싶어 한두번 곁눈질을 해가면서,

그러다가 싸이즈를 열심히 보고있다가 가방생각이 나서

그쪽을 보니깐,

아뿔싸......가방이 없어졌네여,,

누가 가방을 지것인냥 들고갔나봅니다.

자기것두 아닌걸 왜 가져가는지 상상도 못한 일였져,,

어쩜 이런일이 일어날수 있는지 놀랐습니다.. 세상에나..

참나, 월매나 당황스럽구 어이없던지..,단 2분사이에....

그 가방두 산지 한달두 안된 좋은거였는데,,,

매트로시티 아시져,, 거의 25만원돈인데..  ㅡ.ㅡ"""

주머니에 땡정한푼도 없이 어트케 집까지 와야하나 (안산) 막막했습다.. 엉엉~

그러다가 어쩌어찌 맘씨착한 아줌마가 차비하라구 5천원줘서 배고파서 밥사먹구

지하철 타고 이제서야 집에 왔져ㅡㅡ

3시간동안 고생하다.2키로는 빠진것 같은 기분,,  참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어쩌겠어여ㅡ, 제불찰인것을,,,,

어자치 잃어버리구 못찾는거 그냥 개운하게 지워버릴려구여,,

담에 더 좋은거 사서 잘 갖구댕겨야지여~

그리고 그 아주머니 참으루 감사해여,,

귀중한 교훈삼을랍니다..  앞으로 저두 착해질려구여,,,,

살면서 두고두고 잊지 않고 저도 베풀며 살아야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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