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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너무 어린그녀.4

곰탱이.1 |2004.10.01 06:38
조회 425 |추천 0

어쨋든 어린 그녀는 그렇게 노래방 도우미를 그만두고 학원에

다니게 되었다(검정고시)

도우미를 그만두고 그녀에겐 적지않은 변화가 생겼다.

그 좋아하던 담배를 끊고 (정말 놀람) 옷도 아주 수수하게 입기 시작했다.

그런 변화에 놀란사람은 누구도 아닌 나라는 사실이 나에게는 적지 않은

충격으로 다가왔다.

근무를 하는 회사에 오후3시쯤 핸드폰이 삐릭 거린다.

문자가 왔다.

어린그녀에게서 온 문자에는 나지금 수업중에 아찌에게 문자 날리고 있음이란 간단한문장과 하트가 앙증맞게 들어있었다.

처음에 그냥 날라리 갖고 불량스럽게만 느껴지던 그녀가 이제는

조금은 새롭게 인식되어진다.

후후 이제는 새로운 삶이 그녀에게 주어진 걸까?

나라는 자신도 특별하게 잘난거 없고 부자도 아니고 잘생긴것도

아닌데 어찌 나에게 그렇게 집착을 하는지 나 자신도 모르겠다.

대한민국에 그저 그렇고 그런 셀러리맨 40대에 한가정에 가장

이런나에게 그녀는 정말 그녀 말되로 외삼촌에 향수를 나에게

느끼고 싶은걸까?

퇴근시간이 다가오자 나는 퇴근준비도 안하고 그냥 온 신경을

핸펀에 집중한다.

우습지 않은가 나는 지금 어린그녀의 전화를 기다리고 있는중이다

남들은 다 퇴근한 텅빈 사무실에서 나는 직원들이 있으면 꿈도 못꿀

담배를 한가치 빼어문다.

1시간이 지나도 어린그녀에게선 전화가 없다.

오늘은 그냥 일찍이 집으로 가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지하 주차장으로

발길을 옮긴다.

이제 조금있으면 도착할 집을 그리며 집으로 전화를 건다.

벨소리가 몇번을 울려도 받는사람이 없다.

다시 와이프의 핸펀으로 전화를 건다.

두번의 시도가 무산되고 나의 마음속에서 조금의 파동이 인다.

나는 핸펀으로 어린그녀에게 전화를 건다,

몇번의 벨소리가 나의 귀에 울리고 어린그녀의 목소리가 핸펀의 작은

스피커를 통해 들려온다.

아직 집에 안들어 갔냐고 어디냐고?

나는 간단하게 질문에 답해주고 그녀와 만날 장소로 차를 몰아나간다.

그녀의 집은 문정동 이란다 경찰병원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그녀에게

나는 왠지 선물을 하나 사주고 싶었다.

롯데 잠실점에 잠깐들려서 그녀에게줄 선물을 고르는데 왜?안오느냐고 전화가 온다 나는 선의의 거짓말로 차가막힌다고 말하고 만다.

선물을 고르는데 힘이든다.

그냥 귀금속 코너에서 핸펀줄을 고르는데 금으로된 모양은 6만원 정도면

살수있는데 14k로된 줄은 가격이 배이상으로 비싸다,

그래도 예쁜 하트모양의 줄을 선택하고 포장을하고 백화점에서 나와

그녀가 기다리는 경찰병원 앞으로 간다.

그녀는 정문앞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다.

차를 타라고 크락션을 누르고 오르는 그녀에게 문을 닿기도 전에

나는 좀전에 산 선물을 그녀에게 전해준다

무어냐고 묻는그녀에게 나는 그냥 삿다고 하고 차를 출발시키려는데

어린그녀가 다른데 가지 말고 자기가 살고있는 집으로 가잖다.

조금의 호기심이 나는 그러자고 동의 하고 그녀의 안내따라 차를몬다.

그녀는 아담한 오피스텔에 산다며 흉보기 없기라며 말을 하고

저기라고 내게 손짓하며 차를 세우란다.

3층의 그녀의 공간 그동안 혼자 살면서 많은 비밀이 있을것 같은 그녀

만의 공간에 나는 오늘 그 비밀을 부시려 한다.

방으로 들어가자 여자 특유의 화장품 냄새와 향수 냄새등등

하여간 좋은 냄새가 난다.

커피를 가지고 오고 과일을 깍고 옆에서 꼭 나의 애인처럼 챙겨 준다

왜? 전화를 했냐고 묻는다.

그냥 이라고 어설프게 대답하고 나는 말머리를 돌린다.

자기는 나에게 맨날 전화를 걸고 아찌를 매일 만나고 싶고 하지만

참는단다  자기하나로의 만족때문에 가정에 소홀이 할까봐

아찌의 아내에게 소홀이 할까봐 자중한단다.

허~어 내가 생각하고 있는 어린그녀의 모습이 아니다.

색다른 모습을 요 근래에 넘 많이 그녀에게 느낀다.

이런 저런 이야기가 오고가는 중에 시간이 10시를 가르킨다.

집에 가려고 그녀에게 말을 하는데 그녀가 나에게 키를 하나 건넨다.

언제든지 오라고 아무때나 오고싶을때 오라고.............

집으로 돌아온 나는 와이프에게 묻는다.

오늘 무슨일 있었냐고?

아무일도 없다고 와이프는 말한다.

오히려 나에게 놰 그려냐고 되  묻는다.

퇴근시간에 전화했더니 안받더라고 하니 그녀는 안방으로 들어가

핸펀을 가지고 오며 어머 한다.

모처럼 친구들과 사우나에 갔단다 ,전화가 온지도 몰랐단다.

그건 그렇고 가게를 한다고 한건 어떻게 되었느냐고 묻자

내일부터 실내 공사 들어가면 삼일이나 사일 있으면 가게 문 연다고 한다.

알았다고 대답하고 잠자리에 든다

 

   4부끝 5부를 기대 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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