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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에서 1+1으로 신발을 샀어요. 그래서 교환은 안된다는 군여..

소비자 |2004.10.01 11:34
조회 565 |추천 0

한달 전쯤 리복에서 신발을 하나 사면 한켤레를 더 주는 행사를 했었어요.

그래서 친구랑 저랑 하나씩 나누어 신기로 하고 샀어요. 비싼 제품의 가격을 내고 그 이하의 제품은 걍 주더군요. 대신 걍 주는 제품에 대해서는 A/S가 안된다구 하면서 신발 안쪽에 체크를 하더군여..그래두 리복인데 잘 망가질까 싶어 샀어요.. 좋아라 하며.

그리고 한 2주쯤 신었을까.. 친구 신발은 괜찬은데 제 신발에 문제가 발생했어요. 다행히?  제게 조금 높은 단가여서 A/S를 받으러 갔습니다. 그랬더니 본사로 보내 판정을 받아야 한다는 군여. 내 잘못인지 제품하자 인지. 일주일쯤 기다려서 답변이 왔습니다.

리복 측 제품하자는 맞다구요. 하지만 같이 받아간 신발도 가져와야 교환이 된다구요. 하지만 친구가 신고 있으니 어찌 달라구 할까요. 돈두 똑같이 반씩 냈는데요. 그래서 걍 A/S만 해달라구 했습니다. 그랬더니 A/S두 안되는 하자라구 하더라구요..헉걱!! 이때부터 짜증이^^;;;

A/S 안되면 어쩌냐고 했더니 제가 낸돈 나누기 2를 해서 그만큼은 빼줄테니 새신발 사가라는 군요.

왜 나누는데요? 했더니 걍 받은 신발 때문이랍니다. 쩝. 그리면서 덧붙이는 말씀. 지금 세일기간이긴 하나 저는 정상가로 사라는 군여.. 결국 돈만 2중으로 날린 경우져. 흑~~

그리고 완제품을 무상으로 받고 싶은 경우 친구신발 가지고 오랍니다.

저 땜에 잘 신고 있는 친구 신발 어찌 가져오나요..걍 있을 수  밖에요..

소비자 보호센터에도 물었더니 이런경우 걍 받은 신발은 사은품과 같기 때문에 반납이 원친이라고 하시네요..

누구를 탓할까요.. 바보스런 저를 탓해야죠..

하지만 제가 화가 나는 건 애초 신발을 살때 두켤레다 A/S가 안된다구 했다면 사는데 있어 심사숙고 했을거라는 생각이 들기에 다른 분들 조심하시라고 올려봅니다.

제꺼야 반액이라고 어찌 보상받아 본다지만 제 친구 신발은 뭡니까.. 실제로는 반액 만큼의 돈을 낸거지만 결국은 사소한 A/S도 못받을 걸요. 정말 두컬레가 다 하자제품이었다면... 열받아서 뒤어 넘어갔을 겁니다. 그래두 불행 중 다행인지 나머지 한컬레는 멀쩡하니...

그리고 짐 후회하구 있습니다. 1+1 이란 말에 혹해서 신발산걸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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