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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우리를 사랑하게 해주세요~~~

짱구여자 |2004.10.05 01:09
조회 343 |추천 0

이런곳에 글을 쓰는건 저에게는 참으로 낯선 일입니다.

하지만 저 너무 답답한 나머지 올려봅니다.

저는 25살이구요 약 6년전 부터 사귀어온 남자가 있습니다.

물론 첫포옹도,키스도,잠자리도 모두다 울오빠가 첨이었죠

그런 그 사람이 이제 제 곁을 떠난 답니다.

미워하고 증오해서가 아니라 서로를 위해 ...그게 조은 방법이라 생각 한거죠.

6년전 첨 만날때 전 학생이었구 그 사람 크레인을 운전하는 운전 기사였죠

대학생니 별거는 아니지만 막노동 하는 사람과 연애하는거 자존심 상했습니다.

어쩌다 정이 들어 6년 이란 시간이 흘렀지만요

오빠는 집에서 장남입니다. 거기다 아주 시골 사람이죠. 그리고 고딩학교 졸업후 계속 사회생활을 한터라 오빠를 만난지 얼마되지 않아 오빠가 제 얘기를 집에 했더니 오빠 부모님께서 동성(우리는 둘다 박가입니당)이라고 안된다고 하셨데요.그래도 정이 뭔지 우리는 계속 만났죠 하는 수없이 울 아들 장가 못갈까봐 하는 맘에 오빠 집에서는 겨우 허락을 받았지만 그담은 저희 집이 문제 였어요

저희 부모님 연세가 70을 바라보시는데 두분다 대학도 나오셨고 일명 남들이 야그 하는 엘리트 분들이시죠. 그런 분들의 눈에 공사판에서 일하는 울 오빠가 눈에 차실리 없고 제가 늦둥이로 자란터라 시골집 맏며느리자리도 싫으신게죠.또 오빠집이 경제적으로도 여유가 있는집도 아니구 남동생도 둘이나 있두요....하여간 눈에 차는게 하나도 없다고........

울오빠 절 사랑 한죄로 우리 엄마한테 수모도 많이 겪었습니다.

우리오빠 이제는 지쳤나 봅니다

제 손을 놓겠다고 하네요

나 데리고 도망이라도 치자니 장남이 먼지 부모님때문에 그럴수도 없고 그렇다고 평생 보장없는 나만 보고 살수도 없고....

울오빠 마니 힘들고 아픈거 저도 다 아는데 도저히 보낼수가 없습니다

머리로는 백번 천번 보냈는데....마음이 보내지지 않습니다

추석날 오빠 아버지 친구분께서 딸을 데리고 오빠집에 오셨다 가셨답니다

일명 선 이지요 .그아가씨 오빠가 맘에 든답니다.

쿨하게 가라고 말하긴 했는데 가슴이 터질꺼 같습니다.죽을만큼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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