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을 시작한지 2년 정도가 되었습니다.
다니는 회사가 연봉도 괜찮고 복리후생도 괜찮고
대인관계도 좋습니다.
그치만 매일 같은 야근에 솔직히 사는게 사는게 아니죠.
회사 밖에만 있으면 멍- 해지는 느낌입니다.
내가 도대체 뭘 하고 있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2년쯤 다니다 보니까 불현듯 이직 생각이 나네요.
나이가 27이다 보니 슬슬 결혼 준비도 해야하고
이렇게 평생은 못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인간답게 사는 것 같지가 않아요.
또래보다 늦긴했는데 공사 갔다고 연락온 제 친구 얘길 들으니,
그거야 말로 사는것 같더군요.
이직을 하고 싶긴한데,
두려움도 있고...
쉽게는 못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