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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 모시기 싫어서 결혼이 두려워요. -완결편-

참거~~ 양... |2004.10.09 14:30
조회 133 |추천 0

요즘 많이 대두되고 있는 결혼 후 부모님 부양 문제....

어느덧 우리나라가 선진국화 되어 가며 핵가족화로 인해

많이 이들이 대가족사회에서 살아보지 못 하여

유교적인 도덕 관념이 약해 졌다.

그러나, 그건 단지 우리세대의 문제일뿐 윗세대는

다르다. 어릴때 부터 모든 삶의 과정이 유교적 도덕 관념에

쌓여 계시다.

외국물 좀 먹었다는 이들이나 요즘교육을 받았다는 사람 그리고,

핵가족 즉 4인 정도의 가족에서 자란 사람들은 자신의 가족만을

생각하는 성향이 강하다. 그러나, 현대의 사회는 자신의 그리고,

자신 가족의 성향만으로는 아직 살아갈 수 없다.

이런 문제점에서 비롯되는 것이 자기의 입장을 분명히 밝힌다고

생각하여 말하는 것이 어른들은 대든다고 하며 서로의 인생에

대한 폭을 좁히지 못 하는데 있다.

만일 내 부모님은 소중하지만 시부모님은 소중하지 않다거나

내부모님은 모실 수 있지만 시부모님은 모시기 싫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내가 살아온 세월 동안의 집안 문화에서 탈피하여

다른 문화로 접목되는 것에 대한 거부감 일 것이다.

단지, 그런 거부감은 전체 인생에서 일부분만으로 판단하는

배우자의 사랑이나 배우자의 성격과는 판이하게 다른다.

결혼은 사랑하는 사람과 한다. 그러나, 그 사랑은 단지

연애기간에 존속되며 결혼은 현실로 사랑보다 넘어야 할

그리고 큰 벽이 있다. 그것이 가족과의 문화이다. 결혼은

새로운 가정을 만들어 내며 부모님은 4분(모두 계시다는 가정하에)

이 되며 동생또는 친구 또는 누나, 형 등 많은 가족들이 동시에

생기게 된다. 즉 결혼은 단지 둘만하는 사회라기 보다는

가족이 합쳐 지게 된다는 것이다. 바로 이런것이 유교적 도덕관과

결혼관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현재 우리가 살고 있고

결혼을 앞두거나 신혼인 세대들은 탈대가족 세대이다. 바로

혼돈의 시대이고 앞으로 변화하는 과정이다.

 

결론을 말 하면 아직까지 문화의 일체성을 이루지 못 하고 있는

이 시대에서는 님과 같은 생각으로 가정을 이루기에는 아직 너무나

어렵다는 것이다. 따라서, 양가 가정의 문화의 동질성을 찾아내지

못 한다면 가정을 이루더라도 심한 다툼이나 갈등 심지어

우울증같은 정신질환이 생길 수 도 있다. 또한, 단지 자신이 모든

것을 포기한다고 해서 다른 문화에 접목되기도 어려울 것 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설득해서 될 일이 아니라 그 가정을 설득하고

많은 대화로 일치점을 찾지 못 한다면 행복한 가정을 절대 이룰 수

없다. 꼭 명심하여 좋은 판단으로 행복한 가정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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