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넋두리 토사구팽 당하다..(조언해주세요)

미친놈 |2004.10.12 08:40
조회 2,195 |추천 0

그녀와 동거생활 3년..내 나이 어느덪 28살 끝자락.처음부터 동거를하려 했던건 아니다.나는 군자동 그녀는 이대 꽤 먼거리에 친오빠와 함께살다가 오빠의 결혼으로 독립하며 느낀 외로움때문에 언제나 만남후에는 쉽게 떨어질수 없었고 집에도 못가게했다.그리고 세상에서 나를 가장 사랑한다고 늘 말했고 동거 1년까지는 그런 생태를 지속했다.그녀는 천성이 게으르다.3년동안 밥 한번 차려준적도 반찬 한번 만든적없다.물론 라면 하나 끊여먹는것도 한강 아님 쫄면 수준이고..직장생활을 3개월 지속한적 없다.직장생활을 해도 언제나 가불로 타쓰고 월급날에는 한푼 못받는다.엄마가 단란주점 사장이다.호스트빠도 한다나..오빠는 서울대 나와서 꽤 높은 공무원하고..고딩때 한달 용돈이 60만원 이였다고 한다.차비 준비물 뭐 그런건 지 엄마가 다 주고 순수하게 쓰는 돈이..그런 여자가 한달 식대포함 95만원에 뭔 만족을 하겠는가..둘다 백수인 때가 있었다.동네돌아다니다가 로데오거리에 휩쓸렸고 그녀는 그날 하루종일 옷만 보고 다녔다.그리고..옷을 사고싶은데 돈이없어 못산다며 죽고싶다는 말을 밤새도록 했으며 쌀 살 돈도 반찬 살 돈도 한푼없던 상황에서 그녀는 내가 키워놓은 꿀꿀이를 찢어 결국은 12만원짜리 반팔티 한장을 샀다.그후로 내 선배에 도움이 아니였다면 아마 굶어 죽었을거다.10원짜리 50원짜리 다 긁어서 샀으니..

같이벌어도 생활비는 한푼도없다.언제나 그녀벌어 그녀쓰고 내가 번돈은 공동소유였다.동거 2년동안 방값 가스비 전기세 한푼 낸적없다.반씩내자면 얼굴표정이 작품나온다.돈 많이 준다고해서 한달에 두번쉬고 하루 12시간씩 일하는 직장에 다니다 허리가 작살났다...쪽 팔리지만 나는 허리디스크로 의가사제대한 사람 입니다.수술후에 재발한거라 앉지도 서지도 못하고 키우는 강아지가 손가락을 물어뜯어도 제지 못할 상태로 두달을 누워지냈습니다.그 두달...다리가 후들후들 떨리고 허리에 뼈 부딪치는 소리를 들어가며 여전히 밥해 올리고 상치우고..그렇게 살았습니다.니가 좀 하라면 자기는 직장다니는데 시간이 어디있냐며 자기는 수퍼우먼이 아니라는군요..직장다니면서 하루하루 씻고 밥해먹고 하는 사람은 다 수퍼우먼 이랍니다..허리는 죽을듯 아프고 빨리 일어나 벌어야 되는데,그러기 위해서는 약도 먹어야 하고요..

이 여자 티비보며 누워있고 약먹고 날거라고 내가 밥차려 먹고..이 여자 완벽한 자기주의입니다.다른사람은 죽던 살던 눈 하나깜박 안합니다..2년반동안 내가 먹여살리고 했던건 기억안하고 허리도져서 일못해서 5개월 자기 돈으로 방값 낸거로 나 먹여 살렸다는 여자입니다.그렇다고 돈을 10만원 20만원 주는것도 아니고 한달2만원,3만원..자갸하던 호칭은 야,너..때로는 씨발새끼로 변했습니다.죽여버리려다 인간노릇 못하는거 죽이고 개값 물을까봐 참았습니다.지금 집으로 이사올때 자기 엄마가 해준 돈 500만원에서 200만원 까먹고,300만원으로 좋은집 구하려고 보름을 서울 전 지역을 이잡듯 뒤졌습니다.이사할때도 내짐은 가방하나 그녀 짐은 트럭 하나 돈 아까워서 아저씨 한명이랑 저랑 둘이 다 옮겼구요..물론 보증금이 그녀 돈이라는것 빼고는 방값도 생활비도 한번 낸적 없는 그녀죠.그때는 그러더군요.이집에 반은 자기꺼야..그러데니 이젠 내 얼굴에대고 개새끼야 내집에서 당장나가 그러는군여..허리가 완치않은 상태인데 일 시작했습니다.바로 어제죠.그런데 일이 꼬이다보니 마지막밤이라고 분위기내다가 사후피임약 먹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이 여자와 떨어져있을려고 숙소생활하기로 했거든여..진짜..허리가 죽을듯이 아팠습니다.그리고 일끝난후 전화해보니 약을 처방받아 먹었다고 하기에..걱정되서 잠도 안자고 첫 버스타고 집에오니...방에는 아는 언니라는 여자가 자고 있고 언니있어 하며 문을 쾅 닫고 불을 꺼버리네여..

어이가 없습니다.남은 기껏 걱정되서 찿아왔더니 얼굴 한번 문밖으로 빼꼼 내밀고 문닫아버리니..이여자

매사가 이런식 이거든여..자기한테 집착하지 말라는군요..웃기죠.이제 내가 원하는건 복수고 파멸인데..너무 억울하고 원통해서 피가 거꾸로 치솟아요.어떻게해야 통렬한 복수를 할수있을까여..그녀에 인생을 완전히 박살 내버리고 싶습니다.여기적은건 몇개일뿐...마음속에는 한 만 가득 차있네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