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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서 올려봅니다

힘없는 아... |2004.10.16 12:18
조회 1,920 |추천 0

답답해서 올려봅니다.

주제에 맞진 않지만요.

죄송하지만 읽어주시고 리플좀 부탁합니다.

남편의 신용불량으로 인해 제 명의로 남편이 회사를 운영했읍니다.

2001년도에 주민세(종합소득세)가 발생되었는데..

소득세가 발생되었지만 소득이 꼭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진다는 것 아시지요.

공사라는 것이 그렇더라구요..

적자가 났지만 안할수도 없고 그런가봐요..

암튼 힘들게 진행되다가..

회사는 어려워서 남에게 넘어가고 말았읍니다.

그후 , 계속해서 세금납부를 독촉하는 고지서가 계속 나왔고,

급기야...채권 압류통지서가 날라 왔읍니다.

현재 남편은 하청을 받아 일을 하고 있지만,  인건비 상승과 자재값상승 등으로..

어렵긴 마찬가지이고 생활비로 아주 적은 돈을 갖다주고 있읍니다.

경제적으로 어렵다보니....제가 비정규직으로 직장을 나니고 있는 상태이고.

고2와 중3의 두 아이가 있읍니다.

2001년도에 대출받아 장만했던 집도 경매로 넘어갔고 지금은 보증금 천만원에 월 40의 월세를 살고 있는데....

체납자 채권압류라고.....

간간히 저축하면서 생활비로 쓰고 있는 200여만원을 압류해서 가져간다고 하니...

넘 답답하고 힘들어서 적어봤읍니다

체납자에게 정부에서 충분히 법적으로  그럴수 있다고 ....하겠지만,

근근히 벌어서 간신해 생활하고 있는 서민들의 푼돈마져 그렇게 뺏어 가면은 어떻게 살수 있겠어요.

어려운가운데서도 소망을 갖고 살아갈려는 의지가 그 돈으로 인해서 이렇게 꺽기다보니...

며칠동안을 마음으로 울고....

우울함을 금치못하다가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혹시라도...

이겨나갈수 있는 힘이 되는 말씀.

돈을 다시 환원받을수 있는 방법.......

이런것들이 있다면 좋은 리플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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