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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그녀] 제 7 화 취리히에서의 마법같은 첫 날밤 < 5 >

별빛지기 |2004.10.19 22:01
조회 534 |추천 0

 

I'll back!~~~드뎌 돌아왔습니다....하하하......

그 동안 마니들 기다리셨죠?......

(네?......아니라구요?.....이거 이거 좀 실망인데요.....흠냐흠냐......)

멋찐 그 넘 형준과의 첫 날밤 사건 이야기를 지금부터 시작하려 하는데

영 호응이 없으면 안 되잖아요!~~그쵸?.....(유후!~~~ㅎㅎㅎ)

 

나 지민이 눈을 떴을때 난 순간 당황스러움에 내 큰 눈이 더 커져버렸어......

세상에나......그 멋찐 그 넘 형준이 내 옆에서 곤히 자고 있는 거 있지.......

믿을 수 없는 그 상황에 난 다시 한 번 놀래 버렸고 그 순간을 어떻게든

모면해 보려고 이불을 천천히 걷어내고 슬금슬금 나가려고 했어......

앗!~~그러던 중에 내 한쪽 발이 침대 한쪽에 걸려서는 난 중심을 잃고

앞으로 쓰러져 버렸고 난 순간 커다란 비명을 질러 버렸어.....

 

* 지민 : (비명을 지르며 바닥으로 쓰러지면서) 아야!~~~

 

그렇게 큰 소리가 나며 내가 바닥으로 쓰러지자 그 순간 내 비명 소리를

들은 그 멋찐 넘 형준이 잠에서 깨서 순간 매우 놀란 표정으로 날

바라보는 거야....내 참네.....내가 뻘쭘 스럽게 말이지....흠흠......

그러더니 날 일으켜 주며 이렇게 말하더군........

 

* 형준 : (환하게 웃으며 지민에게 손을 내밀며) 괜찮아요?....

            어디 다친데는 없죠?....

            그러게 천천히 일어나지 멀 그렇게 서둘러요!~~~

 

난 얼굴이 빨갛게 달아 올라서는 당황스런 표정으로 멋찐 그 넘에게

이렇게 물어 보려 했었지......

 

* 지민 : (형준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며) 근데.....저기.....

            내가 여기 왜 있죠?......어제 일은 어떻게 된거에요?.......

 

 

만....But......하지만 내가 누구겠어....

천하의 정지민이가 이렇게 나약하게 굴겠어....

하하하!~~~~

난 좀 더 당당하게 조금은 뻔뻔스런 표정으로 그 녀석에게 이렇게 물었지......

 

* 지민 : (형준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며) 이봐요....이봐.....

            내가 왜 당신 방에 있는거죠?.....나한테 무슨 짓을 한거냐구요?.....

 

순간 당황한 형준은 나에게 무슨 말이든지 하려고 하는것 같았어......

 

* 형준 : (무척 당황하는 얼굴로) 아니...그게 말이죠....

           어제 일 하나도 생각이 안 나요?......그러니까 취리히 호수에서 말이죠......

           둘이 맥주 마신건 기억나죠?.....그리고.....

 

그렇게 천천히 형준이 설명을 하려고 하자 난 이내 형준의 말을 막아섰어......

 

* 지민 : (당황스러운 표정을 억지로 숨기려는듯 더 열을 올리며)

            아니...거기까지....

            나두 머 다 기억하고 있으니까 굳이 말 안 해줘도 돼요......

            그럼 난 이만......이따 뵙죠........

 

그렇게 말해 버리고는 황급히 형준의 방을 나와 버렸어......

당황한 형준을 날 잡으려고 손을 뻗어보려 했지만 난 형준의 손짓을

그냥 외면한체 그렇게 형준을 방을 나와 버렸어......

왜냐구?......당근 챙피하니까 그렇지요......ㅎㅎㅎ

형준의 방에서 난 가뿐 숨을 몰아쉬며 내 방으로 들어갔고......

그렇게 몇 시간이 흐른 후 내 방을 노크 하는 소리가 들려 왔어......

 

* 형준 : (떨리는 목소리로) 흠....흠....정지민씨 계십니까?......

 

* 지민 : (형준임을 알면서도) 누...누구세요?.....

 

* 형준 :  (굵고 진지한 목소리로) 김형준입니다.....

            오늘 일정대로 지금 출발할테니 준비 하고  내려 오세요!~~

            그럼 이따 뵙죠......

 

* 지민 : (환한 목소리로) 아....네....이따 뵈요....그럼.....

 

그렇게 난 짐을 꾸려 방에서 나와 로비쪽으로 내려 가려고 엘리베이터를

기다렸어......이윽고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엘리베이터 안을 보니

아니....이럴수가.....그 멋찐 넘 형준이 타고 있는게 아냐.......

순간 당황스러웠지만 난 그대로 엘리베이터를 탔고 1층으로 내려가는 동안

난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있었어......

그런데 형준이 갑자기 나에게 이렇게 말하는 거야......

 

* 형준 : (머뭇 머뭇 거리다가) 저기...정지민씨.....

            어제 일은 본의 아니게 실례가 많았습니다......

            어제 술이 마니 취하셨더군요......

            그래서 제가 업고 온거까지는 저두 기억이 나는데  그 다음에는

            저두 꽤 취한지라 기억이 좀 사실......암튼 죄송합니다....

 

아니....그래서 나보고 어쩌라는 말인지.....흠냐흠냐......

형준의 그 말에 갑자기 더 화가 나는 거야.......

그래서 나도 모르게 이렇게 말해버렸어......

 

* 지민 : (단호한 어조로) 아니요.....

           어제 일은 그냥 서로 없었던 일로 하기로 하죠......

           전 다 잊어 버렸으니까 너무 신경쓰지 않으셔도 돼요.......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난 황급히 엘리베이터 밖으로 나와 우리 팀과

합류해서 이래저래 수다를 떨었어......

그러다가 살짝 멋찐 그 넘 형준을 보니 머쩍은 표정으로 가이드 일정을

살펴보고 있더라구......순간 난 나도 모르게 내 머리를 쥐어 박았어......

 

*지민 생각 : ' 아이....정말......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은 그게 아니었는데.....그게 아닌데 말이지.....

                    이구....이런 바보 같으니라고......'

 

나 지민도 형준에게 하고 싶은 말이 많았는데 왜 그리 형준 앞에만 서면

퉁명 스럽게 변해 버리는 건지 말이지....에휴!~~~

 

조금 뒤 굵고 밝은 형준의 목소리가 들려왔어.....

 

* 형준 : (환하게 웃는 얼굴로) 자!~여러분!~~

             이제부터 스위스 여행 2일차가 시작됩니다......

             바로 루체른행 기차를 탈테니 준비 되셨으면 출발하겠습니다......

 

이렇게 그 멋찐 녀석 형준과 나 지민의 마법 같았던 취리히에서의 첫날(?)

밤이 지나고 또 다른 곳으로 이동하게 되었어......

하지만 앞으로 더 믿지 못 할 기상천외한 일들이 벌어진다니까 다덜 기대하시라구요!~~

곧 다시 돌아온다니깐요!~~Com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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