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정이 어려워 17살에 직장생활을 하다가 고등학교에 갈려고 했으나 형편상 못 가고 외사촌 오빠가 하는 지게차 사무실에서 전화 받는 일을 했습니다 그때 제 나이 20 살 남편은 12살 많은 32살 가난한 집안 2남3녀중에 장남 가진 것이라고 아무것도 없고 지게차 보증금도 누나한데 빌린것이고 나머지는 모두 할부였습니다 시골 집은 땅주인은 따로 있고 일년에 쌀두가마니 주고 사는 그런 집입니다
임신 2달째 시어머니 되시는 분이 조용히 불러다 앉혀 놓고 말씀하시면서 저보고 갚으라고 합니다 어차피 이제는 아이도 생겼으니 너라도 빨리 갚으로고 합니다,
친정 두 남동생 고등학교 전학이 되지 않아 시골에서 어머니하고 살고 오빠는 방위 생활을 했습니다
아버지는 성남에서 직영 일을 하셨고 저는 사무실 다니면서 그 남자를 만났습니다
형편이 어려워 결혼식도 못하고 살다가 딸아이 5살 둘째 아이 임신 6개월째 결혼식을 했습니다
시어머니 축의금 모두 가지고 가버렸습니다. 결혼식 비용 모두 친정에서 부담했습니다.
아버지 40만원 주시면서 신혼 여행 가라고 했지만 안갔습니다.
97년 경제위기가 와서 남편은 기사타고 저는 공장 다니기로 하고 시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시어머니 생활비로 매달 30만원 주는 것도 부담도 되고 해서 이참에 들어가 살자고 했습니다.
시집으로 들어 살았지만 남편은 매형이 사는 곳이라 기사를 탈 수 없다고 하고 저는 공장에 다닌가고 시어머니 보고 아이 좀 봐달라고 했더니 시어머니 난 못 본다 공장 다닐려면 아이 맡기고 가라고 해서 딸은 병설 유치원에 보내고 아들은 어린이집에 보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아이들 챙기고 시어머니 아침 드리고 5분거리도 안되는 공장에 8시까지 출근해 일하고 점심시간에 점심차려드리고 저녁에 낮에 먹은 설겆이 하고 아이들 챙기고 반복 되는 생활을 했습니다
시동생이 돈을 빌려 달라고 해 카드를 빌려 주었더니 동서가 가출을 해버려 빚 제가 갚는 상황이고 시집 들어가 전에 다달이 나가는 돈도 있었는 55만원 월급으로 도저히 해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평일은 5시에 마치고 토요일은 1시면 퇴근하는 그날은 토요일이였습니다.
점심을 먹고 빨래하고 일주일 내내 힘들어 낮잠을 잘려고 했습니다. 타이어 공장이라 고무냄새 때문인지 힘들었습니다.
시어머니 조그만한 텃밭을 저보고 쾡이로 다 뒤집어 놓으라고 합니다 저 신경질을 냈습니다 사지 육신 멀쩡한 아들은 놀고 있는데 왜 힘들어 죽겠는 저한데 시키느라고 아파서 못하겠다고 시어머니 움직여야 힘이 안든답니다
다음해 딸아이 입학을 했습니다 딸아이 입학을 하니 점심 시간에 딸아이 학교에 가서 딸아이 데리고 오면 점심은 먹지도 못하고 일하러 갔습니다.
입학 한지 두 달 정도 되었을 때 친정에부탁을 해 친정집 지하에 들어 가 살게 해달라고 해 들어가 갔습니다 물론 친정 오빠가 아파트 담보로 대출을 받아 친정집 지하 전세 빼주고 제가 갚는 조건으로 들어가 살았습니다.
그때는 이미 시동생 카드 빚에 살림하면서 생긴 빚 남편이 저지러 진 빚 있었습니다.
배운것이 없는 저는 식당 홀써빙으로 일을 했습니다 아침에 딸아이 4살인 동생 어린이집에 데러다 주고 학교에 가고 학교 끝나면 동생 데리고 와 놀아주고 남편은 일은 했지만 돈 구경은 못 했습니다 날 마다 술 마시고 새벽 두세시 외박도 하고 우리는 술 때문에 많이 싸웠습니다 지게차하면서 고스톱치고 술마시고
외박하고 그래도 아이들 때문에 참고 살려고 했는데 일이 벌어졌습니다.
막내 아가씨 적금 탄 500만원을 지게차 산다고 빌렸습니다 제가 말리고 또 말렸는데 처음에 산 지게차도 빌려서 장만해 너구 고생을 많이 했거든요 시어머니 날마다 전화해 큰 누나 돈 갚으라고 빚 독촉을 했습니다 내가 진 빚도 아닌데 그런데 막내 아가씨 돈을 또 빌려서 하려고 하니 제가 시어머니께 저 이제는 책임 못 진다고 남편을 말려달라고 시어머니 남편 하는 일에 이러쿵저러쿵하지 말랍니다
동서가 가출을 할때 카드 갚아주었더라면 괜찮았을텐데 카드가 연체 되면서 막내 아가씨 혼수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동네에서 빌린 돈이 있었는데 200만원 친정 올 때 그냥 왔습니다 식당 다녀서 갚아 주겠다고 제가 받는 월급 80만원 아이들 교육비 세금 대출금 모자랐습니다.
시어머니 친정 아버님께 전화하셔 대신 갚으라고 했습니다 친정 아버지 나이 많은 사위가 못마땅하고 딸 고생하는 것이 눈에 보이는 데 사위는 마냥 외박이나하고 술이나 먹고 나닌데 좋게 볼 수가 없었겠죠
친정 아버지 시어머니 이제는 이혼을 시키겠다고 술드시고 전화기에 고래고래 소리를 지릅니다
친정 어머니 전한데 애기를 합니다 전화가 왔다고 화가난 전 시어머니께 당신아들은 마냥 노는데 왜 친정 전화하셔 불란을 일으키냐고 시어머니 애비가 일을 안하면 애미가 벌어서 살면 되지 왜 큰소리냐고 그래요 그럼 아들을 보내 줄테니까 잘 살아 보라고 하고 전화를 끈었습니다
남편 옷을 모두 가방에 넣었습니다
남편은 3일째 안 들어오고 있습니다 알고보니 렌트카 빌려서 광주에 있는 사람들하고 놀러 간것입니다
딸아이 2학년 친정 어머니 청소 일을 하시는데 다리 골절이 되면서 병원에 입원을 했습니다 저는 식당 일을 그만 둔지 보름째 어머니 대신 해서 그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침 7시 출근해 아이들 깨우고 딸아이 혼자 일어나 동생 깨워 학교에 가고 문제는 방학때 였습니다 방학이 되니 학교 급식이 안 나오고 아들 어린이집 방학이라 두 아이 모두 5시에 퇴근 하는 엄마가 올 때까지 밥을 굶고 있는터라 가방도 안 푼상태이고 해서 핑계삼아 시집으로 모두 보냈습니다
아이들이 없으니 살맛이 없었습니다
두 아이 모두 제가 키울 능력도 안되고 해서 딸아이 개학 하루전에 남편이 데리고 왔습니다
그때부터 별거를 시작했습니다 남편은 서울 외각순환도로에서 지게차 일을 했습니다
이미 다른 여자 있다는 느낌은 있었지만 신경쓸 시간이 없었습니다.
내 살기 바쁘니까요
딸아이 4학년 여름방학때 친정 아버지 추락사로 돌아가셨습니다. 남편한데 연락을 했습니다 아직은 호적상 사위이니까 오지 않았습니다 시집으로 남동생이 전화를 드리니까 인연 끊기로 했으면 인연을 끊으라고 합니다
이혼도 안 되어 있는 상태에 그 여자는 시집에서 명절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남편 핸드폰으로 전화를 하니 그 여자 저보고 누구냐고 그래서 너는 누구냐 싸우니까 남편이 뺏앗아 끈어졌습니다.
더이상은 아니다 싶어 작년에 이혼을 했습니다
이혼을 하고 나니 일이 잘 풀려서 그런지 청소 일하는 곳이 늘어나 수입이 짭짭합니다.
평일은 1시에 퇴근하고 토요일은 12시에 퇴근하지만 150만원정도 됩니다.
월 수 금요일은 새벽 5시에 출근하고 다른 날은 7시에 출근하고 금요일은 오후5시에 일을해 6시면 끝나는 일도 있고 4군데를 일을 하니 수입이 많습니다.
작년에 같이 일하던 곳에 전기 일을 하는 한 남자를 만났습니다 그 남자는 아직 총각이고 3남1녀중에 막내 저는 그 남자한데 내 자식도 못 키우는데 남에 자식을 키울 생각이 없고 재혼을 해 다시 아이 낳고 살 자신이 없어서 결혼은 안한다고 말을 했는데 그 남자 친구들한데 제 말을 했나 봅니다 친구들한데 저하고 꼭 결혼하고 싶다고 그 여자 마음 돌리는 방법이 없겠냐고 물어 보았나봅니다 친구들이 사귀어 보라고 좋은 남자라고 말을 합니다 그래서 만난지 2년이 되어갑니다 이 남자 제가 처음이랍니다 제게 자식이 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올 봄 뉴스에서 안 좋은 계부계모 이야기가 나오면서 아들을 찾아 보았습니다 김포에서 살겠지 했는데 할머니하고 못 살고 새엄마 고모부 고모 새엄마가 데리고 온 한 살 많은 형 새엄마 친구 아들 대학생 새엄마 동생 이렇게 사는데서 토요일 날 저녁에 아빠 집에 가서 잔답니다.
지하철로 30분거리에 있습니다 몰래 몰래 만났는데 어느날 제가 보는데서 새엄마라는 여자가 아들 보고 너때문에 못살겠다 너때문에 지겨워 죽겠다 죽어라 말을 왜 안 듣냐 아들이 새엄마라는 것을 알려주려고 팔짱을 끼고 가는데 그 여자 팔짱을 뿌리치면서 말을 합니다.
참다 못해 남편을 찾아 갔습니다
물론 그날 딸아이 남동생 두번째 만나기로 한 날인데 그 새엄마 때문에 아들이 피했습니다
딸아이하고 남편 일하는 곳에 갔지만 딸아이 알아보지 못한 남편 물론 딸아이가 많이 컸답니다.
아무말 못하고 그날은 그냥 왔습니다 내가 아들 만난줄알면 아들을 그냥 안 둘것 같아서요
방학때 딸아이가 전한데 전화했다고 딸을 얼마나 때렸는지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고 합니다
나중에 다시 혼자 찾아 가서 그런 말을 하고 아이를 서로 보게 하자고 말을 했지만 그 남자 싫다고 합니다
여름방학이 끝나 다시 찾아 갔지만 아들 이제 다시 엄마를 안 만난다고 합니다 이제는 찾아 오지 말라고 합니다.
얼마전에 결혼사진 아들 사진 모두 그 남자 줘버렸습니다 이제는 아들을 안 찾아 가겠다고 그리고 이제는 당신 찾을 일도 없을 것이라고 그리고 이제는 나도 남자가 있다고 당신한데 미련 없다고 말을 했습니다
딸아이 채팅 못하게 하니 아빠한데 간답니다.
남편 너가 키우기로 하고서 이제와서 왜 보내냐고 죽일년 정신병자 온갖 욕설을 합니다
남편은 울 능력이 안된다고 하고 아이는 당장이라도 갈 생각을 합니다 할머니한데서 혼자 다니겠다고
엄마 없이도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저한데는 딸이 자식이기전에 친구이고 동반자 같은 느낌이거든요 배신감마저 느낍니다.
지금 만나는 남자때문이냐고 물어보니 새아빠가 생긴다는 것은 좋은 것이 아니라고 할 정도였는데 엄마 인생은 엄마 것이니까 마음대로 하라고 했는데 갑자기 채팅에서 만나 남자아이하고 문자 보내지 말고 채팅 하지 말라고 했다고 니리지에서 만나 아이이거든요 딸아이 6학년인데 제가 핸드폰 사주었거든요
지금 만나는 남자 자기 중심이 강해요 월급도 많지 않구요
남자 부모님 별거중이고 어머니는 직장을 나니고 아버님은 연세 많이 수원에서 혼자 사시고 큰형은 형수하고 별거중이고 형수혼자 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둘째형은 따로 결혼해서 살고 남자는 어머니하고 살 고 있고 저는 일주일에 3~4일은 그기서 보내고 어머니 되시는 분 손자 손녀가 없어서 내가 낳은 딸도 내 친손녀 같다고 데리고 오라고 하는데 그리고 아버지한데는 알리지 말자고 집안에도 알리지말고 결혼해서 셋이살라고 합니다 명절때는 그럼 친정에 보내야 합니다.
많이 망설여집니다
이제는 전 남편 아들 둘은 버렸는데 마지막 남은 이 남자를 벌리 생각을 하니 다시 혼자 살려고 하니 막막하고 그렇다고 자식을 낳고 살자니 33살 인 제가 다시 아이를 낳아서 살림만하고 살기는 싫고 전남편이 아이를 보내고 양육비를 주면 아이들하고 살다가 아이들 다 키우고 40중반에 그 때 재혼을 하던 아님 봉사나 하면서 살고 싶은 생각도 있는데 어찌해야 할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