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독백으로 편하게 쓰려하니 반말있어도 이해하세요![]()
나이는 29 결혼한지는 8개월째 홀시모랑 같이 살고있다. 얼굴본지 5개월만에 결혼 ![]()
결혼도 "아 이사람이랑 해야지" 이런생각은 없었고 자연스레 물흘러가듯이 했다.
결혼하고 계속직장을 다니고 시모랑 살아서 그런지 "신혼" 이란건 모르겠다.
한 10년쯤 된것 같다. 그렇게 지긋지긋하냐구요? ![]()
그런말이 아니고, 너무 무미건조 해서 그런것 같다.
몇개월전까지만 해도 직장생활을 했다. 아침에 일어나면 회사에서 11시 정도에 와서 불편한걸 몰랐다.
지금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시모랑 사는거 참 불편하다. 잘해줘도 내 생각이 불편하다...
며칠전 여기에 글을 올렸었다. 같이 사는거 때문에 분가 운운 하면서
그러나, 결론은 같이 살기로 했다. 남편이랑... 이야기
했다.
사이가 참 묘~오하다. 나도 필요이상의 말은 하기싫다. 형식적으로 하는거 싫다.
그러나 어쩔수 없다. (어머니 식사 하셨어요?, 어머니 먼저 잘께요, 어머니 텔레비보세요...)
이런 말들은 결혼후 처음에는 했다. 그러나 점점더 나의 내성적인 성격은 더 내성적으로 변해간다.
결혼후 처음 등본뗄일이 있어서 등본을 뗐다. 여자들은 결혼후 등본을 떼면 아 내가 결혼했구나를
느낀다던데 난 아 "등본" 이라는 생각밖에는 안든다.
지금도 내가 결혼을 했는지 모르겠다.
남편은 정말 가정적이다. 부드러운 남자다. 성격도 유순하고 연애랑,지금이랑 똑같다.
180도 틀린사람도 많다고 하던데
건 내 복인것 같다.
나는 그다지 고민이 많지 않다. 단순해서일까....
(내 집있고, 남편월급 꼬박꼬박 나에게 갔다준다.)
아침 여섯시에 일어나 밥하고, 남편밥해먹이고, 나 알바갈 준비한다.
너무 다람쥐책박귀돌듯산다. 의무적인듯 하다.
그런데 왜 이렇게 무미건조한 생각만 드는지 모르겠다.
나 불만이라고 하면 시모랑 같이 사는거 밖에는 없다.![]()
눈치만 더 늘어나는것 같다. 사는거 재미없다. 행복은 마음먹기 나름이라는거 안다.
다시 재취업을 위해서 노력하고있다. 하지만 넘 힘들다.
(사무직, 경리)
월급 100 4대보험, 퇴직금, 퇴근시간 6시 내가 원하는건 이건데...내가 너무 많이 바라는걸까?
지금 사는 집의 위치는 경기도 성남 중앙시장 근처입니다.
사원채용하는데 있으면 말좀 해주세요
(살짝 이메일로 ㅋ~~~)
나 너무 건조한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이러면서 사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