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 콤플렉스 : 일을 부지런히, 많이 하지 않으면 뒤쳐질지도 모른다는 직장인들의 콤플렉스를 '일개미'에 비유한 말이다. 최근에는 직장 내 치열한 경쟁을 잘 대변해 주는 말이기도 하다. 자칫 일을 소홀히 하다간 구조조정의 대상이 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개미 콤플렉스를 유발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일 중심의 사회분위기로 쉰다는 것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갖고 있는 직장인들이 적지 않은데, 휴(休)테크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 만큼 일과 휴식의 적절한 조화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착한 직장인 콤플렉스 : 대표적 증상은 거절을 못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일이 늦어지더라도 항상 웃는 얼굴로 도와주니 여러 사람의 부탁을 도맡곤 한다. 부탁을 거절하고 싶지만 주위에서 착하다고 칭찬을 받는 상황에서 속으로만 끙끙 앓는 경우가 많다.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는 능력, 원하는 것을 정확히 요청할 수 있는 능력, 원하지 않는 요구는 거절할 수 있는 능력,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필요가 있다. 무조건적인 예스맨이 될 경우 엄청난 일에 치여 쓰러지거나 일을 펑크 낼 수밖에 없다는 점을 기억해 두고 아니라고 판단되면 단호하게 ‘아니오’라고 말하도록 하자.
학벌 콤플렉스 : 예전과 비교해 보았을 때 실력 위주의 평가 추세가 강해지기는 했지만 아직까지 학벌 콤플렉스를 겪는 직장인들이 적지 않다. 특히 연차가 올라가 직장 내 지위가 높아질수록 학벌 콤플렉스를 겪는 경우가 많아진다. 학벌 콤플렉스가 심할 경우 비관적 경향이 강해질 수 있음으로 주의한다. 먼저 자신의 학벌을 열등하게 생각하기 보다는 그것을 보완하거나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한 방안들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실무 능력을 보다 전문적으로 쌓을 수 있는 교육을 받거나 대학원 진학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슈퍼우먼 콤플렉스 : 엘리트를 지향하는 직장 여성들에게서 볼 수 있는 콤플렉스 이다. 슈퍼우먼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에 관계없이 직장인, 주부, 어머니, 아내, 며느리라는 서로 상충되는 역할을 완벽하게 하려는 사람으로 이 과정에서 많은 여성들이 갈등하며 슈퍼우먼 콤플렉스에 빠지게 된다.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하지 못하면 불안감과 초조감, 죄책감으로 고통 받는 경우가 많다. 어느 누구도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을 완벽하게 해낼 수 없다는 점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줄 콤플렉스 : 출세를 위해서는 연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나 연줄이 없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성공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강박관념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인맥은 자신이 노력하는 만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지나치게 의식적으로 좋은 인맥을 만들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전략을 세워 효율적으로 인맥을 만들어 활용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