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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스토예프스키의 5분의 의미 (설악산 배경) **&&

설악산 |2004.10.28 03:55
조회 489 |추천 0

 

5분의 의미

<사형수 토스토예프스키>

사형수의 몸이 되어 최후의 5분이 주어졌다.


28년을 살아오면서

5분이 이처럼 소중하게 느껴지기는 처음이었다.

5분을 어떻게 쓸까?


옆에 있는 사형수에게

한마디씩 작별인사 하는데 2분,

오늘까지 살아온 생활을 정리해 보는데 2분,

나머지 1분은 대지를...

그리고 자연을 둘러보는데 쓰기로 작정했다.


눈에 고인 눈물을 삼키면서

작별인사를 하고 가족들을 잠깐 생각하는데

벌써 2분이 지나 버렸다.


그리고 자신에 대하여

돌이켜 보려는 순간 '3분 후면 내 인생도 끝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자 눈앞이 캄캄해졌다.

지난 28년이란 세월을 아껴 쓰지 못한 것이 후회 되었다.


"이제는 다시 한번 더 살 수 있다면

순간 순간을 쓰련만. 이제 죽었구나"

하는 순간 기적적으로 풀려 난

그는 사형대에서 느꼈던 '시간의 소중함'을

평생 잊을 수가 없었으며.

그 결과 <카라마조프의 형제들>.<영원한 만남>등

수 많은 작품들을 발표하여

톨스토이에 비견되는 세계적 문호로 성공하였다.


우리는 시간관리를 어떻게 해 왔을까?

나에게 정녕 최후의 5분 밖에 시간! 이 없다면.

과연 나의 마지막 시간을 어떵게

사용할 것이가? 인생은 5분의 연속이다....

회원님들 

우리가 살아가면서 몰라서 못하는 일보다
알면서 못하고 넘어가는 일들이 더 많은줄로 압니다
바빠서...혹은 나는 상관없어...
잡지 않아도 오는게 24시간인데...
너무도 안일한 생각을 하지는 않으신지요?

눈뜨면 주어진 내 몫의 시간들에 소중함을
사형수에 마지막 5분과 연결해 본다면
결코 생각없이 흘려보내지는 않을 것입니다.

토스토에프스키가 "인생은 5분의 연속이다" 라고한 말을
오늘 우리는 함께 생각해보는 말이기를 기원드립니다
비소식이있는지 하늘이 땅가까이 귀를대고 있군요
기다리지 않아도 가을은 이미 산봉우리를 지나
우리주위에 성큼닥아와 겨울을 재촉 하네요.

고운 몸 떨구며 가을 에 전설을 남기며 겨울을 준비하겠죠
오늘 하루도 채워진 시간으로 만들어 가시길...



< 설악산 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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