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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카페가 뭐에요? 불륜의 온상지 인가요

황당녀 |2004.10.28 22:51
조회 3,015 |추천 0

정말 남의 일인줄 알았습니다.

저한데 이런일이 찾아 올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저의 남편은 몇달 전에 67 열린 xxx 이란 카페에 가입을 했습니다.

그런데 왠지 처음부터 전 영 개운치가 안더라구요.

가입한 지 얼마 안되서 양구 쪽으로 남자 여자 놀러를 가더라구요.

그떄도 기분은 꽝 이였지만 보냈지요.

 

여자 직감이라는 것이 있잖아요. 아무래도 이상하더라구요.

핸드폰에 비밀번호 까지 걸어놓고...

어이어이 해서 알아내고... 어이어이해서 카페 방에도 가보고 했죠.

그런데 이건 벙개 & 정팅이라고 하나요. 항상 남자 여자 짝 맞쳐서 놀고..

항상 그런 날에는 외박이고.

 

더 황당한건... 울 신랑 핸드폰 ....

월화수목금토일 몇달을 하루도 빼 놓지 않고 하루에 세넷통은 기본이고.

일요일 새벽에 30-40분의 통화. 외박한 아침에 7시도 안되서의 통화

정말 황당했습니다.

 

그런데도 이 두사람은 나보러 오버라고 합니다.

저보고 카페 활동을 안해봐서 촌스럽다고 합니다.

여러분 제가 앞서 나가는 건가요?

 

지금 이순간도 분하고 떨려서 견딜수가 없습니다.

 

어제 그 여자 한테 한바탕했습니다.

우리 남편 바로 외박했습니다. 저랑은 눈도 안 맞추고 너무나도 슬픈 모습으로

한숨에다 맥 빠져 있습니다.

전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제가 받은 상처는 그 누구도 아랑곳 하지 않고 ...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안 울려고 안간힘을 써보지만...

울고 있는 저를 보고 우리 딸은 엄마 울지 말라며 잠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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