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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 차림의 섹시바, 괜찮을까요?

|2007.01.16 15:09
조회 92,120 |추천 0

며칠 전 점심 먹으러 밖에 나가던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야시시한 차림의 여자 외국인 3명이 그려진 커다란 버스가

지나가더군요~ 자연히 눈이 따라갔습니다.

저건 또 무슨 광고인가~ 하고 한참을 그 버스를 좇아 시선이 가고 있는데

옆에 있던 동료~ "가봤어?" 하는 겁니다.

Sexy Bar라는 곳이라더군요.

 

기존의 Bar에서보다 서빙하는 여자분들의 옷차림이 조금 성인 분위기랄까?

버스에서 본 장면처럼... 좀 야한 복장의 여자들이 서빙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이런 섹시바가 기타 유흥업소들처럼 직접적으로 성(性)을 가지고 장사를 하는 곳은 아니랍니다.

하지만 여성들의 복장이 복장이니만큼 성문란을 일으키기에는 충분하겠죠?

제 생각은 일단 그렇습니다.

 

하지만 제 직장동료...

성매매를 하는 것도 아닌데 뭐 어떻냐고 하더군요.

그냥 눈 요기거리일 뿐이라구요...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 자체가...

벌써 성문란의 소지가 되기에 충분하지 않을까요?

 

신촌의 한 섹시바에서는..

밤 11시에 발렌타인 17년산 양주 한병을 경품으로 내걸고 짧은 치마를 입은 여성 종업원 가운데

속옷을 입지 않은 여종업원을 찾아내라는 이벤트도 있다고 합니다.. 남자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이렇듯 우리의 Bar 문화가 조금씩 섹시 쪽으로 기울어져 가고있는 상황에서..

호프집 또한 Beergirl을 내세우면서 섹시홍보를 계속 하고 있는 실정인 겁니다.

미니스커트에 탱크톱, 혹은 끈나시 차림으로 손님들에게 서빙을 하고 다니는 것이죠.

 

그런데~! 그 걱정되는 섹시바가~!! 미국의 유명한 페밀리 레스토랑 후터스가~!! 국내에 들어온답니다.

제가 본 버스의 그 광고가 바로 그 후터스더군요

페밀리 레스토랑. 가족과 같이 오붓하게 저녁식사나 점심을 먹을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는게

우리들의 생각인데 후스터는 위에서 말했듯이 여종업원들이

조금 과하다는 노출을 하고 서빙을 하는 곳입니다.

 

정말로 이곳이 페밀리 레스토랑이 될까??

여성의 성상품화 아닙니까?

페밀리 레스토랑에 여자들이 그런 차림으로 있으면 식사가 될까요?

 

올바른 성의식이 잡히지 않은 청소년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왜곡된 성문화를 조장하는 건 아닌지...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외국문물에 대해서 가려서 받는 능력이 부족한가 봅니다.

 

후터터는 그만큼 성문화가 개방된 곳. 그리고 올바른 성교육을 받아온 곳에서만 가능하다는 생각됩니다.

괜한 여성의 노출은 그만큼의 개방이 안된 한국에서는 아직은 시기 상조라고 생각이 들뿐이구요.

길거리에만 나가도 이런 차림은 얼마든지 볼 수가 있다고 말할테지만 말이죠~!!

아직은~! 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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