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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한살처녀.. 2아이의 엄마를 꿈꾼다..

결혼... |2004.11.03 14:22
조회 25,308 |추천 0

안녕하세요.. 네이트에오면 항상

여자들끼리만 게시판에가서 시시콜콜한 결혼생활에서의갈등을 보면서

에휴... 저럴꺼면 차라리혼자살지 결혼안할래... 이런생각도 가지고..

나름대로 난 지금 서른하나이지만 결혼이 늦었다고 생각해본적도없답니다..

천천히 하면 어때서...  늦으면 또 그나이에 맞는사람만나지머.. 이런저런이유로..

그렇게 지내다가...  한남자를 알게되었지요..

저는 나이가 저보다 좀많아두..  한번결혼햇던사람이라도.. 결혼상대로서 크게 문제된다라고

생각을 안했어요... 하지만 자식이있다면 일단 무조건 안된다라고 생각했죠....

무조건 어떤조건이라도..  그렇게 생각하고있었죠....

요즘세상에 자기자식도 키우기힘들때도 많구... 차라리 자식없이 사는게 좋다라고 생각하시는분도

많은 세상인데....  왜 결혼까지 해서 남의 자식을키우며 내가 살아야하나.. 생각할여지도없었죠..^^;;

그러던 저인데...    4년전이혼하구 애들둘키우고있는 남자를 알게되고.. 마니 좋아하게되구..

사랑하게됐네요.....

 

전 이혼남이든 총각이든.. 어떤사람이든간에.. 아무리조건이좋다구해도 성격이 아니거나..

인격적으로도 문제가있는사람은 너무너무 싫어한답니다......

이사람... 너무 사람좋습니다....  그렇다고 사람좋다구 바보처럼보인다는말은아니구요...

남자로서 나름대로 카리스마도있구...  믿고따라만가면 절 잘이끌어줄수있는 사람이구요....

제단짝친구에게 어렵게 이야기를 꺼냈을때...  그 놀라는... ㅡㅡ;;;;; 

엄마나 가족들한테 어떻게 이야기하나.. 걱정도 됐지만... 시간이갈수록 용기백배해지네요...

하지만...  남의 자식을 키운다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경험해보지않아서 모든걸 알수는없지만..

힘든거 각오하고있구.....  그 힘듬도 제 선택의 제 몫이겠지요...

단지...  애들에게 바라는건...  아무것도없어요.. 

따뜻한 마음가지고  따뜻한사람으로만 커주기만을 바래요...... 

사실..  자식들은 부모를 보고 닮는다잖아요....   정말 사랑을 담뿍줘서 키워볼생각입니다....

단지...  자식들에게  아무것도... 바라는맘 안가지고 키울꺼에요...

바램이있음.. 실망도있고... 섭섭함... 허무함...  끝이없겠죠.... 

주위에서 백프로 반대하기보다는 좀더 생각해보고시간을 가지고 지켜보라는

의견들을 내놓을때 ... 자신이 더생겨요...  무조건안된다 라고만 할줄알았으니까요....

 

저.. 우리엄마 허락받고 꼭 행복한결혼할려구요....

총각하고 결혼한다고해서 무조건행복한것두 아니구요.. 자식있는사람이랑 결혼한다고해서

무조건 불행하다고 생각안해요...

사랑만하기에도 인생이 짧다라고 말하는 이사람 말처럼 생각하고 산다면..

맘먹기에 따라서 잘해낼수있으리라 생각이들어요..

내년에 딸아이 2학년올라가구.. 아들은 7살되네요... 그래서 2월달에는 결혼을 했으면 하는데..

맘이 급하네요...   식구들과의 한바탕 난리가 나겠지만....

제생각 존중해주시고 축복해주실꺼란 믿음이 있어요...

제가 결혼해서 사네 못사네.. 힘드네.. 이런이야기 안나오구..

전화해서.. 엄마~~~~  나 너무행복해~~  이런이야기 할수잇도록

저 마니 노력하구...  이쁘게 살아볼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

이혼햇다구 새로운사랑이 과연올까 이런생각하지마세요...

참... 그리구.....   결혼이란걸 하기전에... 초혼이든 재혼이든요...

이런생각은 꼭 해봤음해요...  

살아가면서 이사람이 정말 병들고...  아무것도 가진게 없는 빈털털이가 된다고해도..

이사람옆에서 함께할수있는지...  그만큼 그런각오.. 그런사랑이있는지요...

제가 이사람과 결혼을 확신을갖게 되었을땐... 

이런생각들을 햇을때....   대답이... 그렇다.. 였어요...   ^^

여러분들도 이혼남 이혼녀라고해서.. 자식이 있다고해서..  너무 힘들게만 생각하지마세여~

세상 사는거 맘먹기에 따라서 행복은 맘속에 있는것같아요

다들..  사랑하는 사람만나서 행복해지셧음 좋겟네여..

다음에는 결혼승낙받구.. 행복하게 사는 제이야기를 올리고싶은 소망을 가지고있답니다..

꼭 그렇게 되도록 열심히 살겟습니다..  홧팅해주세여~ ^___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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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가을꽃|2004.11.03 22:10
세상 모든게 내 뜻대로 맘대로 엮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베플ㅉㅉㅉ |2004.11.04 11:07
원래 댓글 잘 안남기는데... 사랑에 눈 멀어 판단력이 흐려진 님에게 감히 한마디 남깁니다.. 사춘기 소녀도 아니고 너무 사랑에 목매 들떠계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 그 남자분과 만나지 얼마나 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리 적어도 1년..2년이상 계속 만나보고 아이들까지 모두 감싸안을 준비가 된후에 결혼을 생각하심이 마땅한듯 싶네여... 저도 한때 이 남자 아니면 죽어도 안되겠다 이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헤어지고 나니 내가 왜 그때 그런 생각을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여... 그 철업던 사랑에 눈 멀었던 그때는 그 사람이 이 세상에 전부였는줄 알았져... 초혼도 아니고 아이가 둘이나 달린 이혼남에게.. 내 인생을 맡긴다는건 너무 위험한 일이 아닐까요? 결혼전과 결혼후는 다른 법입니다.. 또 모든게 내 마음처럼된다면야 누가 고민을 하며 살겠습니까.. 내 자식도 키우기 힘든 마당에 남의 자식을 기르겠다고요? 그 아이가 님을 얼마나 이해하고 따라주겠습니까? 이제 곧 사춘기에 들어설 아이들.. 그아이들의마음을 어떻게 이해하실지... 지금 당장 결혼할 생각 마시고... 한 1년만 더 만나보세요.. 그리고 그때도 지금같은 확신이 든다면 그때 결혼하세요.. 님 인생이 달린문제인데.. 좀더 신중해지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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