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리플도 읽어 보고..
님 정말로 남일 같지 않아서.. 이렇게 답글 남겨 봅니다..
네이트에서 이렇게 답글을 남겨보는 건 두번째네요..
얼마전까지.. 저도 바보같은 사랑을 했었거든요..
구구 절절이 설명 드리자면.. 한도 끝도 없어요..
전 벌써 바보같은 사랑을 정리했고..
님은 바보같은 사랑을 하고계신거고.. 빨리 정리하셔야 해요..
님.. 그건 정확히 말해 사랑이 아닌거죠..
남자분은.. 그사람은 님의 남자친구가 아니에요..
말로만 남자친구? 아니.. 남자친구일지는 몰라도 애인은 아니죠..
진심이 없잖아요.. 그 남친은 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게 아닌거..
님이 더 잘 아시잖아요..
그 남자는 철저하게 님을 이용해먹고 있는 거라구요..
색마에 여성편력증일지도 모르지만..
제발 이쯤에서 그만두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님도 마찬가지에요..
그 남자분은 변하지 않아요..
님이 하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고 집착인거죠..
님의 남자가 아니라구요..
남자는 어떤 한 여자의 남자가 되었다고 생각할때..
어떤 한 여자를 위해서 목숨을 버려도 아깝지 않다고
느낄때에야 비로소 변화된 삶을 살까..
그 전엔.. 그저 쟨 나 없음 아무데도 못가..
나 빼곤 남자가 없어.. 이런 착각을 들게 하시면..
남주긴 아깝고 내가 갖긴 싫고.. 밖엔 안되는 겁니다..
님은 지금 이용당하는거에요.. 제발 그 남자를 버리세요..
그리고 제가 지금 이렇게 조언.. 내지는 충언을 드리는 것을..
심사숙고 하세요..
사랑이라고 착각하고 눈이 뒤집힌 여자의
눈에 보이는게 없는 건 당연하고..
아무것도 들리지 않아요..
입에 쓴 약은 삼키려 들지를 않죠.. 한참을 앓고.. 멍이 들고..
곪아 터진 후에야 후회를 하고..
수술을 하려고 해도 이미 늦은 때가 있을 거라는 걸..
님은 정말로 깨닳으셔야 해요..
그리고.. 그 남친을 위해서 기도 하는 것은.. 괜찮아요.. 하지만..
정신 차리라고 기도 하셔야지..
딴맘 먹지 않고 님을 사랑해 달라고 기도하시면 안되세요..
그분이 님의 사랑을 느끼고 받아들이면 언젠간 님을 사랑하겠죠..
님을 사랑해 주는 남자를 만나서..
물론 님도 사랑을 느끼는 사람이어야 겠지만..
그런 남자를 만나서 사랑하세요.. 그
런 남자가 주위에 그 사람 밖에 없어서 그렇게 목을 매시는
건가요? 사랑은 기다리면 또 나타나요.. 참고 기다리세요..
나중엔 님도 알게 되겠지만..
님은 지금 어리다고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어릴땐 누구나 그럴 수 있거든요..
나이는 들었어도.. 정신연령이 낮은거죠..
아주 심각한 착각 속에서 허우적 되는 님..
정말 안쓰럽고 안타깝네요..
남친이 님을 맘에 안들어 하면..
더 나은 여자로 발전하세요.. 이 악 물고..
마음만 남친이 님을 사랑해 줬으면.. 하고 기대하지 마시구..
그 남친이 님만 바라볼 수 없는 이유가 뭔지를 정확히 판단하시구..
외모가 딸리면 남친 카드값 막아줄 돈으로 성형수술을 하시거나..
몸매가 딸리면 살을 빼시거나..
스타일이 딸리시면 옷을 사시거나..
여러가지로..
님 자신에게 투자를 하세요.. 남친한테 돈쓰고 빚 갚아주고
하는 것은.. 폐가망신의 지름길이요..
곧 그 남친을 망치는 길밖에는 안됩니다..
님이 무슨 신 입니까? 그 사람 노예에요?
왜 그 사람의 꼬봉노릇을 하면서
스스로 만족해 하고 행복을 느끼세요? 기회를 줘 보고..
회생의 기미가 안보이면..
이별을 택하던가 잠시 시간을 가지고 생각해보는게 바람직한겁니다..
님처럼 매달리면.. 남자는 더 멀리 도망가요..
사람 마음이라는게 특히 그런겁니다.
집착은 곧 부담이거든요.. 님 진짜..
세상에서 님 같은 사람이 제일 짜증나요..
그러니까 다들 님을 멀리하려는 거에요.. 서로 사랑하기만 한다면야..
누가 뭐라고 하든 .. 야반도주라도 하면 그만이지만.. 님은 혼자에요..
사람은 누구나 외롭다구요.. 그 사람 없으면 세상이 무너질 것 같아도..
그렇지 않아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 있잖아요.. 잊으세요..
그리고 그 사람을 위한 삶은 이제 그만 버리시고..
님을 위한 삶을 사세요..
그러다 보면.. 어느새 님 곁에 새로운 사랑이 찾아와 있을 거에요..
제가 생각할 때.. 그 사람은 보나마나 별볼일 없는 사람일 것 같습니다..
자기 일에 책임지지도 못할 만큼 무능력 하고.. 여자한테 빈대나 붙는..
아주 파렴치한이네요.. 그새끼도 참 빌어먹을 팔자네요..
님만 고생해요..
님이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느낄 것들을 제가 이렇게 써봤습니다..
후회하실거에요.. 돈도 아까우실꺼고..
제발.. 빨리 차버리세요.. 그리고 다시는..
두번 다시는 뒤돌아 보지 마시구..
미련 갖지 마세요.. 그남자는 이미 님의 남자가 아니에요..
다시 받아달라고 돌아와도 받아들이지 마세요..
다시 맺어져서 잘되는 커플 한번도 못봤어요..
사랑이 아닙니다..
부디 님에게 얽혀있는 올가미에서 벗어나시길..
간절히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아, 참고로 제 얘길 간단히 해드리자면..
저는 간호사일을 하다가 지금은 피부관리사로 일하는 사람입니다..
올해 2월쯤.. 병원에서 일할때.. 한 남자를 알게됐죠..
교통사고로 입원한 환자였어요..
나이는 저보다 한 살 많았지만 친구로 지냈죠..
병원을 그만두고 더 친하게 지냈습니다..
그러다 정이 들었죠.. 계속 같이 있고 싶고..
처음엔 그다지 좋지 않았는데.. 점점 좋아지더군요..
그가 불쌍하게 느껴졌어요..
다 그새끼의 작업멘트와 행동인줄 모르고..
넘어간거죠.. 훗.. 나도 참 멍청하기도 하지..
저요.. 솔직히 얼굴이면 얼굴 .. 몸매면 몸매.. 스타일이면 스타일..
그리고 성실하고.. 어느것하나 빠지지 않죠.. 그새끼에 비하면..
천사죠..
한마디로 그새낀 봉잡은 거나 다름 없는거였어요..
사랑이란 이름을 가장한 이용이었던 거죠..
그새끼는.. 현재 집행유예 5년인 상태구요.. 흔히들 학교라고 하죠..
징역을 몇번이나 갔다왔는지 몰라요.. 무슨 빽이 있었는지..
그 새낀 전과기록만 있지.. 빨간줄도 안그어졌어요..
생각만 해도 짜증나.. 그 새끼 친구들도 다 똑같은 놈이고..
전 철저히 기만당했죠..
전 20살때부터 좋아하던 오빠가 있었어요..
그 오빠랑 2년정도 사귀다가..
형편이 안좋아져서 헤어지게 되었죠..
그래도 좋은 감정으로 남았고..
오빠동생으로 지내기로 했는데..
이 새끼한테 처음엔 그 사실을 말했어요..
친구처럼 지내는 사람이 있는데,
그 오빠를 많이 좋아했었고 사겼었다고..
지금도 사실 헤어진건 아니라고..
말은 안했지만 헤어진거나 다름없다고..
하지만 간간이 연락은 한다고..
그랬어요..
그 오빠는 부산에 살기 때문에
제가 내려가지 않으면 만나기 힘들 정도로
그 오빠의 형편이 어려웠거든요..
차마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말하지 못했죠..
저는 천천히 정리하겠다고 했고.. 그새끼도 그러라고 했죠..
처음에 그 새끼는 제맘에 들려고..
극장도 가고.. 여기저기 먹으러도 다니고..
그새끼 차가있었거든요.. 진짜 때려 부시고 싶은.. 무쏘 벤이었어요..
양수리 같은데 놀러도 가고.. 부산에 있는 오빠보다 낫다고 생각했나봐요..
그런데 그새끼.. 알고보니.. 초등학교나 졸업했나..
중학교 중퇸가..
그리고 징역은 수도없이 갔다왔고.. 사람패고.. 절도에..
팔다리에 허접한 문신들 하며.. 여자좋아하는건 둘째가라면 서럽고..
친한 여자친구들은 왜 그리도 많은지.. 무슨 친목계라나ㅎㅎ;;
인기관리는 어찌나 철저한지..
맨날 지가 잘생겼다고 거울보고.. 묻고 또묻고..
만나는 사람마다 자기 친구들 중 누가 제일 잘생겼느니.. 그딴 질문으로
인기순위 서열이나 매겨싸코.. 내참.. 어이가 업써서..
어려쓸때부터 담배 술은 기본이고..
본드에 부탄까스까지 불고 헤롱됬다네요..
전 그 얘기를 그 새끼가 자기를 죽자사자 쫓아다니는 스토커라고 해떤
여자한테서 듣게되어씀미다..
알고보니 그 새끼는 그 여자랑 혼인신고까지 하고..
그 여자는 그때당시 그 새끼의 애를 임신하고 이떤 중이어꼬..
그때가 거의 산달의 막바지 여씀미다..
그새끼는 그 모든 사실을 숨긴채.. 하루는 그러더군요..
그 남자 정리했냐고..
부산 오빠가 이따금 연락 오는걸 아는 그새끼는
그 오빠한테 자기 얘기를 했냐는 걸 물어본겁니다..
전 차마 못했습니다..
그 오빠가 또 너무 불쌍해꺼든요..
그때 그새끼랑 싸운날이어떤거 가씀미다..
그새끼랑 헤어질려고 몇번 시도했었는데..
그새끼가 무릎꿇고 빌고 지랄을 떠는 바람에
마음이 약해져서 헤어지지 못했는데..
그날은 그 새끼랑 그 새끼 친구들이랑 술먹다가 그 새끼랑 싸우는 바람에
전 그자리를 박차고 나와서 친구를 불러내 술을 먹고 노래방엘 갔죠..
근데 그 새끼 새벽에 계속 저나를하는 겁니다.. 그래서 전 안바다쪼..
근데 그새끼 저나 안바드면 노래방 다 뒤져서 찾아낸답니다..
미친새끼.. 전 그래도 그 새끼한테 정이 남았는지.. 저나를 바다꼬..
그 새끼 하는 말이..
방지턱에 걸려서 타이어가 빵꾸났다고 돈이 하나도 업쓰니까 와달라는
것이었씀미다..
내참 어이가 업써서.. 전 그때 그 새끼랑 살고 있었고..
엄마한테도 말해논 상태여꼬..
전 원래 사람 사귀면 엄마한테 보여줍니다..
좋은 소리 들은적 몇번 없습니다.. 다 엄마는 맘에 안들어 했고..
전 사귈때마다.. 그 사람한테 빠져가꼬..
그게 아니다.. 얼마나 착한데..
이딴식으로 엄마나 주위사람들에게 두둔하고,
설득시키려 하였습니다..
자존심에.. 인정받고 싶었던 게죠.. 그때만해도..
아니 예전엔 사랑하면 그 사람을 설득시킬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몇번의 경험을 통해서 절대로 그럴 수 없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절대로 안되더군요..
이를테면 담배를 끊게한다던가 술을 끊게한다는 거 말입니다..
습관이란 무서운 겁니다..
자기에게 어떤 무언가가 동기부여가 돼서 느낄때 끊는거지..
그렇게 느끼지 않는 이상.. 절대로 바뀌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그 사람은 내가 아니고..
내 분신도 아니고.. 내 자식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조차도 안바뀌는데..
사랑하지도 않는 사람을 바꾸겠다구요..?
그건 웃기는 소리나 다름없습니다.. ㅎㅎ
어쨌든.. 전 그새끼한테 갔고..
보험회사에 연락해서 임시방편으로 스페어 타이어로
갈아 끼웠고.. 그날 그새끼랑 싸우다가..
좀 잠잠해 져쓸때 그새낀 말을 꺼내씀미다..
그 부산 오빠한테 자기얘기 했냐고..
요즘도 연락 오냐고.. 전 했다고 했고.. 요즘은
전화 안온다고 했습니다.. 그래떠니 사실이냐고 합니다..
그새끼한테 저나해서 무러봐도
되냐고 합니다.. 하라고.. 물어보라고..
그새끼 갑자기 제 전활 빼앗아 들고 그 오빠한테 저나하기 시작합니다..
진짜로 그럴줄 몰랐습니다.. 전화를 뺏으려고..
너 미쳤냐고.. 했지만..
그새낀 이미 야마가 돈 상태였고..
힘으로 그 새낄 당해낼 재간이 없었습니다..
그새낀 이 씨발년이 나랑 살면서 댁이랑 연락한다고..
그지랄을 하더군요..
전 그새끼랑 몸싸움 끝에 전화를 뺏었습니다..
전 그 전화를 꺼버렸고..
그 오빠한테는 전화가 수십통 왔습니다..
나중에 메일 왔더군요..
괜찮다고.. 내가 너한테 애인으로서 잘 해준것도 없고..
다른 남자 만나는거 눈치 채고 있었다고..
전화를 받을 수가 없었거든요.. 미안하고 쪽팔리고..
수치스러워서..
나중에 마음좀 정리 되면.. 연락 주라고..
전 솔직히 그 새끼가 전에 사귀던 여자랑 헤어지고
친구로 만나서 지 핸드폰에 뽀뽀하는
사진 있고 나 몰래 애들이랑 놀러갈려는
문자 봐도 묵묵히 헤어지자고 보내주겠다고
했는데.. 그 새낀 졸라 잡고.. 비참하고
비굴하게 용서를 빌고는 그걸 저한테 당했다고
생각했는지.. 그 새낀 지가 당한 것보다
더 심하게 저한테 되갚은 겁니다..
그 일은 그렇게 마무리 지어지고..
나중에 그 타이어 가는데 돈도 마니 들었고..
전 그 새끼 때문에 업소를 다니며 돈을 벌었습니다..
그새끼랑 살고 있었거든요..
엄마도 반대하고..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가진거라곤 딸랑 그 차 하나 뿐인
그새끼가 뭐가 좋다고.. 그랬는지.. 지금도 알 수 없습니다..
음.. 제가 그새끼한테.. 멋있는 척 하고 했던 말이 생각나는군요..
나는 너한테 바라는거 아무것도 없다고..
너가 지금이라도 정신차리고 성실하게 열심히 살아만 준다면 좋겠다고..
나도 같이 돈 벌어서 우리 열심히 살자고..
그새낀 그러자고 했죠.. 그새끼 하는일이 뭔줄
아십니까? 배운게 없어서 머리에 든게 없는 지라..
하루 일해서 하루 벌어먹고 사는 막노동
하는 새끼입니다.. 그런 새끼가 부지런할리 없죠..
정말 짜증나는 새끼입니다.. 담배는 또
어찌나 많이 펴대는지.. 죽이고 싶네요 진짜..
왜 내가 그새끼 때문에 그 고생을 하며 살았
는지.. 그 새끼때문에.. 제가 업소에서 일했고..
돈 천만원 정도는 날린 것 같습니다..
그새끼 저한테 엄마가 죽을 병에 걸렸다는 둥..
이래저래 공사치더군요.. 그 핑계로 일도
안하고.. 또 감기로 한참을 아파서 제대로
먹지도 못하는게 담배는 어찌나 피우던지..
더 악화되라고 용쓰더군요.. 저는 걱정이
되어서 전에 일하던 병원에서 주사 갖다 놔주고..
이것 저것.. 돈 버는 대로 먹을 것 사다주고.. 간호해주고..
그런데도 제가 밥 제대로 안챙겨 준다고..
몸이 곯았다고.. 돈한푼 안버는 새끼가..
엄마도 볼겸.. 엄마한테 몇일 갔다 오겠다고..
그러면서 간데가 어딘줄 아십니까?
바로 그 여자한테 간것이었습니다..
한마디로 그새낀 두집살림을 차린거죠.. 병신새끼..
그 여자한테는 저를 완전히 미친년으로 얘기해놨더군요..
지 친구랑 사귀다가 헤어졌는데..
자기한테 달라붙는 다는 식으로..
동네에서 그리고 친구들 사이에서는 완전히 미친년으로
통한다고.. 나참 어이가 없어서..
그새끼 그 여자한테 갔다 오더니.. 물론 엄마한테 갔다
온다고 속이고 그 여자한테 간건 나중에
그 여자를 만나서 알게 된 것이었습니다..
암튼 그 새끼는 그 여자가 혼인빙자로 자기를 신고했다며..
법원에 갔더니 혼빙은 유죄고
임신한건 검사결과 자기애가 아니라고 나와서
그건 무죄라고 추진금 18만원에 벌금400만원을
내라고 했다더군요.. 18만원은 친구에게 빌려서 냈고..
내가 집안형편도 어려운데 무슨수로
400만원을 갚냐고.. 잠적할거니까 그리 알라고..
너도 잘살라고 하더군요..
한달내로 벌금 400만원을 갚지 못하면 징역을 가야된다고 하더군요..
전 또 갑자기 그새끼가 불쌍해졌고..
내가 알아볼테니.. 너도 잘 알아봐라.. 했습니다..
그런데 그 새끼 저한테 갑자기 잘해주더군요.. 쌀쌀맞게 대하더니..
제발 부탁이라고.. 구하는 데까지 좀 구해달라고..
전 여기 저기 알아봤고..
결국에는 다시 업소를 알아보고..
사장님한테 마이킹을 땡겨서 400만원을 빌려주었습니다..
전 그 새끼랑 구질구질 사는게 싫었습니다..
집도 제 돈으로 마련한거고.. 점점 회의를 느꼈죠..
전에도 그 새끼랑 살다가.. 밤에 일을 하니까..
그새끼 너가 일하는데가 어디냐고.. 해서
찾아와서 실장언니가 적당히 둘러대줘서..
그만뒀던건데.. 이번에 또 돈을 갚기위해 일을
하려다 보니까 이 새끼가 맨날 데릴러 오구..
일도 제대로 못하구 해서.. 당분간 헤어져 있자고
한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그 새끼 친구
여자친구(저랑 친했음)한테 연락이 와서 나가봤더니
그 돈 다 다른데 쓰고 그 여자 계속 만난다는 겁니다..
제가 얼마나 열이 받았겠습니까..
저 그여자 연락처 알고 있었고..
그 새끼가 그새끼 문자나 사진 보고 제가 또 지랄할까봐
핸드폰 잠궈놓기 전에 입수해놨던거죠..
그 여자한테 연락했습니다.. 이런 사실을 알고
있었냐고.. 그여자 금시초문이라고 만나서 얘기하잡니다..
알고보니 그 여자는 그 새끼보다 4살이나 연상이었고..
얼마전에 만나서 혼인신고 까지 했으며 산달이 가까워졌더군요..
전 혼빙과 400만원 사기로 그 새끼를 신고했습니다..
안타깝게도 그 여자는 억울하지만
신고할 게 없었습니다.. 그새끼 엄마는 멀쩡했고..
그 여자한테 온갖행패를 다 부렷더군요..
저희 엄마는 어렸을 때 이혼하시고 지금은 유부남을 만나는데,
그 새끼가 그 사실을 알고는
저를 협박하는 바람에 저는 울며 겨자먹기로
고소취하를 하게 되었고.. 그 여자한테도 도와
주겠다고 했으나.. 미안하지만 그새끼가 협박하는
바람에 도와주지 못하겠다고.. 고소 취하
했다고 말했습니다.. 아마 그새낀 지금 수배중이거나..
어디 숨어서 살고 있을 것입니다..
님.. 님이 그렇게 되지 말라는 보장 없습니다..
전 400만원이라는.. 아니 천만원이라는
비싼 대가를 치루고.. 깨닳은것이 많습니다..
님도 저처럼 후회하기 싫으시면.. 빨리 정리하세요..
저도 제 치부를 드러내는 것 같아서 이런 얘기 하기 싫었지만..
님한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서..
글 올렸습니다..
정신차리세요..
저는 지금은 아주 행복합니다..
저를 좋아하는 사람이 줄을 섯거든요..
행복에 겨워서 살구 있습니다..
인물 좋고, 집안 좋고, 학벌 좋고, 거기다 성격까지 좋은사람도 많더군요..
님이랑 맞는 사람 찾아서 행복을 맛보고 사세요..
님 그런 인생이 구질구질 하지도 않나요? 인생 뭐 없습니다..
나참, 불쌍해서리.. 꼭 빨리 벗어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