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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에 나의 남친은 아들로..

kk |2004.11.12 13:32
조회 40,725 |추천 0

저희 커플은 사귄지 두어달전에 1000일 돌파~! 했지여

근데 보통 커플들 통화할때 보면 혀짧은 소리하자나요

저희도 그런 커플중에 하나...

근데 저희는 통화할때 제가 노래를 한소절 신나게 혀짧은 소리로 하면

약속이나 한것처럼 남친이 한소철 부르고

또 제가 한소절 부르거든여..☞☜ 유치하기 짝이없죠??

지하철에서 출근하면서 그래쪄그래쪄?? 연발하는 도중..

제가 B형이라 엉뚱한 짓을 잘함니다.

얘기하는 도중 갑자기 노래하곤하거든여

나 : 개울가에♬ 올챙이 한마리 ♬
남친: 꼬물꼬물
나: 헤엄치다♬
남친: 앞다리가
나: 쏙~~~♪
남친: 뒷다리가 쏙~! ♬(보통 이런식이죠..ㅡㅡ;)


한참 신이 나서 신명나게 혀짧은 소리로 부르고 있는데


옆에 아주머니가 웃으시면서 쳐다보시더라구여...

뭐 그랬거나 저랬거나 하면서 부르는데

아주머니가 미소를 싹 지으시며 하시는 말씀..

아줌마 : 응~~.. 애기랑 통화하나보네??
나 : ☞☜ #$@#$%
아줌마 : 아들? 딸?
나: 아들요~!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걍 적어봤음당.
한순간 나의 아들이 되어버린 남친이 생각나서..

이상 남친을 아들로 둔 뇨자였습니답~

 

리플 많이 달아주셔서 감사하구요..ㅎㅎ 전 이렇게 악플이 달릴줄 생각도 못했네요

대부분이 공공장소에서 조용히 통화하자고 하셨는데요

전 늘 사람이 많거나 작아도 공공장소에서 통화하는걸 저또한 별로 좋지 않게 생각하기에 늘 손으로 입으로 가리고 통화하는데 워낙에 아주머니가옆에서

유심히 지키보길래 왜그런가 싶었습니다.

저또한 문화인이기에 지하철에서 오래통화하고 크게 통화하는 사람들보면 저또한

화가 나죠..하지만 옆에사람이 들릴까 말까한 소리로 잠시통화한것도 이정도로

욕먹을 정도인지..

제가 글올린때 그런 세세한 부분까지 올리지 않았던게 잘못이네요.

하지만 우리나라 대부분이 들고다니는 휴대폰이며

여러분들도 지하철에서 통화 한적 없다고 말하시는분 없다고 생각합니다.

글쓴의도를 아셔야지 꼬투리까지 잡아가면서 욕하신분들..진정 님들은 얼마나

지하철에서 통화도 안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웃으면서 지나가시라고 올린건데  참 이런일도 있네요.

저보고 무개념이라고 하신분들 계신데요 제가 그렇게 개념없을정도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글은 지우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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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내생각은|2004.11.13 12:42
지하철이나 공공장소에선 간단히 통화합시다...태클건다기 보다는..행동은 귀엽고 잼있긴 하지만..그래도 별루..인상이 찌뿌려지는 이유는???
베플gi|2004.11.13 20:30
지하철이나 버스 정류장같은 사람 많은 곳에서 저런 짓 하는 것들...으이그..진짜 궁금하네. 매너라는게 뭔지 모르나? 남들은 어떻게 생각하든 말든 그저 내가 좋고 내가 사랑을 나누면 되는건가? 진지하게 진짜 궁금하다. 그네들의 사고방식이.
베플지킬건 지...|2004.11.14 14:50
주위에 사람이 많이 없으면 몰라도...공공장소에서 저러는거 보면 입에서 욕나옴....솔직히 공공장소에서 길게 통화하거나 큰소리로 말하는분, 그리고 또 한가지 진짜 짜증나는건 혼자 음악들으면 되지 이어폰 볼륨 이빠이 키워서 옆에서 들릴정도로 듣고있는넘들 진짜 출근하는 아침부터 기분잡친다...공공장소에선 볼륨 좀 줄여라....언젠가는 이어폰 끊어버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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