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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 현상소 ykk 가지 마세요

ykk가지마 |2004.11.12 14:57
조회 691 |추천 0

인터넷 디카 현상소 ykk를 이용하는 사람입니다.

돈 한푼이라도 아낄려고 정기권을 사용해서 (30일동안 60회 사용.. 항상 60번을 다 못채우기때문에 지하철 요금도 결국엔 공짜임) 사진을 찾으러 갔습니다.

약도 프린트하고 전화번호 메모하고 늦게까지 하신다는 얘길 듣구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지하철에서 6분이라는 홈페이지의 얘기와는 달리 찾기 어려웠고,

택시를 타면서까지 근처로 갔습니다. 하지만 결국엔 못찾아 전화를 드렸더니 두시간동안 통화중이었습니다.

택시를 타고 지하철역까지 다시 오는 데엔 너무 멀어 마을버스를 이용하였습니다.

두시간 동안 해매니.. 춥구 다리도 아프고 전환 계속 안 받구..

하지만 제가 원래 열 받구 이런 성격이 아니어서.. 그냥 그럴수 있겠지 했습니다.

집에 거의 다 왔을즈음 다시 한번 마지막으로 해보자 하면서 했더니..

마침내 받으셔서 하시는 말씀이 지금 찾으러 오세요! 12시까지 있을겁니다.

황당했죠.. 사진관은 시흥이고 저희집은 상계역입니다(전 미아에서 아저씨와 통화가 됐고)

그래서 못간다고 한시간 걸려서 어떻게 또 가냐고 그랬더니 그럼 등기로 보내드린다고 하십니다.

저 사진 내일 필요해서 오늘 간거라고 했더니.. 그럼 찾으러 오세요 --;

 

첨에 사과만 하셨어도 제가 이러지 않을텐데 그 10시 30분에 시흥으로 다시 와서 찾아가라는 황당한 말을 들을 이후로..

저도 열받기 시작했습니다.

전 아저씨가 서비스업 하시는 분이니 말씀을 이렇게..

그럼 퀵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러실줄 알았는데.. 다 찾는데 왜 못찾냐는 둥..

전화는 왜 안받으셨냐고 하니깐 얼버무리시구..

그래서 제가 들인 교통비를 사이버머니로 적립해 달라고 했더니.. 아저씨 전활 끈으셨네요..

지하철이라고 전화가 끈겼나? 하고 계속 했더니 통화중입니다. 수화길 내려 놓은듯..

결국엔 어제 통화 못하고 오늘 다시 했더니.. 배송처리를 오전중으로 하신 것도 아니고

전화를 받고서야 지금 택배로 보내주신다는데 아직도 죄송하다는 말 업구..

저 또 열받아서 교통비는 머니로 적립해 달라고 했더니 소릴 지르시며 못찾은건 그쪽인데

왜 교통비까지 자기보고 달라고 하냐면서 전화를 또 끈네요..

다시 했죠.. 수화기 들고 말을 안합니다.

 

사과 한마디 듣기가 이렇게 어렵다니..

첨에 그런 식으로 말씀하시지만 안았어도 저 이러지 않았습니다.

교통비를 사이버 머니로 적립해 달라는 제 생각이 잘못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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