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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못 잤습니다...

속상속상... |2004.11.19 08:01
조회 33,513 |추천 0

3월달에 결혼한 새댁입니다...

아이는 아직 없구요(9월에 자연유산했습니다...)

울신랑 절 사랑하는 거 같긴한데...

사정상 사흘.. 나흘을 떨어져 있다 만났는데도...

절 안아주고 그냥 잠을 잡니다....

키스하는 걸 무진장 싫어하구요....

제가 조금 만질려고 하면 몸서리치며 돌아눕는데.. 정말이지 눈물이 절로 난답니다...

친구들 얘기를 들어보면 일주일에 7번은 기본이라는데...

저희는 ............... 열흘에 한번정도????

아이도 빨랑 생겨야 하는데.. 신랑이 그러면 저도 화가 나서 돌아눕게 됩니다...

저를 사랑하지 않느냐며 물어도 봤지만 그건 아니구..

그냥 피곤해서 그런다고 하는데.....................

그를 위해 사우나를 갔다 오고.. 좋은 향수를 뿌려도 효과가 없군요....

남자들은 사랑하는 여자를 보면.. 하고 싶지 않은가요??

제가 그렇게 매력이 없나 싶고.... 정말이지 밤에 잠이 오지 않습니다..

헤어져 있을 땐 넘넘 그립다가도

만나서 자꾸 돌아눕는 신랑을 보면 내가 왜 왔나 싶구..

정말이지 속이 상합니다...

그렇다고 신랑이 다른 여자가 있는 건 절대 아니구요...

암튼 .. 제가 좀 달라붙는 스타일인데.. 신랑은 말도 없구.. 무뚝뚝하구요..

연애할 땐 남자답고 좋았는데.. 인제 싫어지려 하네요...

저 어젯밤 돌아누운 신랑 보며 예전에 사귀었던 자상한 남자생각했습니다..

나쁘죠??

저는 어쩌면 좋을까요??

이러면 아이가 생기지 않을 거 같은데.....

 

 

   이런 말에 남자들 100% 상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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