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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줌마 아닌데여....

kimdae75 |2004.11.24 10:35
조회 864 |추천 0

작년에 내가 너무 좋아했던 선생님의 얘기.......

 

절대 남한테 얘기 하지 말라고 했었는데......

 

이야기의 주인공은 현재 고등학교에서 가정과목을 가르키고 계시는 선생님이시다

 

평상시에도 수업시간에도 항상 애교와 주위사람들을 기분좋게 해주시는 분이다....

 

그러던 그녀가 하루는 대형마트에 쇼핑하러 갔다가 생긴 일화이다...

 

여느때처럼 열심히 아이쇼핑을 즐기던 중 갑작스런 싸이렌 소리와 함께....

 

" 자 깜짝 파격세일을 하겠습니다....평상시에 kg에 3만원하던 왕새우를 1만원에

 

오늘 딱 하루 지금 이시간.. 선착순으로 딱 20분만 모시겠습니다..."

 

라는 멘트가 끝나기 무섭게 뛰어가 아줌마의 근성으로 왕새우를 양손에 들고 한봉을

 

더 집으려는 순간에  마트 직원의 말

 

"아줌마 1개씩만 드세요...  아랑곳 하지 않고 계산하려고 계산대로 가져가고 있는데

 

뒤에서 그직원 메가폰에 대고선

 

"아줌마~!  아줌마~! " 하는 소리에 무너지는 자존심 어떻게든 만회하려는듯...

 

"저 아줌마 아닌데요.....선생인데요....."

 

주위사람들 쓰러지고 본인은 민망해서 도망치듯 달려왔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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