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낼 사이로 첫눈
이 올꺼라는 기상청의 예보...
항상 예보는 어긋남이 50% 먹고 들어간다 쳐도... 설마..추워지는건 맞겠지..![]()
이번 일요일엔 회사에서 산행을 한다고 했었답니다.
북한산... 무지 험하다구 하던데..
회사에서 등산화, 등산복을 맞추어서 갈꺼라고 하기에.. 드뎌.. 서울에 있는 산을 한번 타나..싶었답니다.
한참.. 산행에 대한 꿈을 꾸고 잇을때쯤 울리는 전화 한통,..
시골에 계신 울 엄니..
"주말에 올케언니 김장하러 내려온다더라. 니두 올꺼지? 와서 조카나 좀 봐라.. 손에 장갑끼란 소리 안할테니.. 혹시.. 토요일날 휴가 낼수 잇음 김장 하러 간다구 얘기하구 내려와라..."
훔.. 거짓말 안하고 이 말을 쭈욱~~ 늘어놓으시대요...
"엄마~"라는 말이 입에서 맴도는데.... 전화 저쪽에서 들리는 소리..."뚜뚜뚜..."
허걱..![]()
이번 산행을 안가는건 그렇다 치고... 토욜날 김장 휴가를 내라는 말씀...![]()
우리회사.. 그런거 절대 엄씁니다..
있을리가..만무하지요..![]()
낼 눈이 오고 난 다음 주말엔 좀 춥다고 하더군요. 최저 기온이 얼음 얼 정도쯤...
오늘 등산화랑 등산복 맞추러 가는데... 등산복 입구 김장하러 내려가야 겠습니다...![]()
무채 썰고, 양파 까고, 마늘 다지고,...김장에 넣는 뽀나스~ 집에서 양식한 굴 한소쿠리 넣고...![]()
배춧속에.. 돼지 고기 삶아서 보쌈해먹을까..합니다... 아..벌써부터 군침... 스읍~~
침닦으세요~!!ㅋㅋㅋ![]()
김장 봉사 하러 집에 가시는 분들... 맛나게 김장 하시구요~~
김장 김치랑 맛나게 식사 할 겨울을 생각하면 벌서부터 뱃속이 행복해지지 않나요.
저만 그렇나요?ㅋㅋㅋ
남은 한주 행복하시구요.. 추워진다니 감기 조심하시구요
혼사방 식구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