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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남자...그리고...아픔]No.4

소요유 |2004.11.29 10:47
조회 374 |추천 0

2004. 6. 29.

 

가만 있어보자 조금만 있으면 희주를 좋아한지 5개월 재가 되어 가는 구나...

내가 그렇게 싫을까?

나는 생각하는 것 만으로도 설레이는데...

하기사 내가 성급하긴 했지...

그래도 어설프게 고백하고 채였어도 옆에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쁘다.

처음 학기초에는 형들이 장난으로 니 희주 한테 관심 있는거 아니냐고 했었지.

아마 그 사건이 학기 초 희주 영어책 바꾸러 갈대 백하관 서점으로 같아 갔다오면서 일꺼야.

그때 희주 가고 난 다음에 묘하게 의식하기 시작했어.

아마 그런일이 없었어도 내가 희주 좋아했을까?

그런 다음 나샤타 교수님 전시회가 이십관에서 있었는데 그거 거들면서 얘기하다 다 뽀록났었지.

뭐 그래도 나름대로 좋았어.

그 다음 부터는 오히려 내가 떠 벌리고 다녔으니까.

날 파리 안 꼬이도록...

그 일이 있은후 몇일 후였을꺼아.

힁주 쫓아 다니는 놈 있다는 얘기를 들은건..

교회 음악 같은 조원중 한 명이라고 했었지?

아마..

그때 열라 빡돌았었는데...

ㅋㅋㅋ 그때 형들이 잘 해 주려는 마음에 철민이는 어때? 이런 식으로 장난쳤었는데...

그때 들려온 츼주의 대답...

 

단호하게도...

 

"싫어요!"

 

아마 그때 이성의 끝을 놓았지...

갑자기 기분이 나빠져서 운동하러 간다고 하고 가방메고 나오다 철문에 주먹질 하니...

멍청한 짓이였지... 여자들이 젤 싫어하는 행동만 골라하고...

 

근데 너 그한마니가..

나 얼마나..

화나고..

밉고...

아프게 했단거.... 너 알기나 할까?

그것 때문에...술마시며...나를 죽이던 나..

 

2004. 7. 1.

 

새벽

오늘 처음으로 알바 시작!!

노래방 알바...뭐 솔직히 원했던 바는 아니지만..

이거라도 하는게 어디야!!

아까 시아한테 전화왔었으이...국제전화 그것두 수신자 부담으로....- ㅡ^

근데 반가웠다는게 문제지...

이럼 안 되는데...나 진짜 나쁜놈이다!

 

2004. 7. 2.

새벽

어제 쓰다 말았으이..

지금 알바중 ㅋㅋㅋ 혼자하고 있는데 손님은 4팀 이다 정리할 때가 걱정...

이때까지 술쳐마시고 노래방와서..온갖쇼다..

젠장...........................(흠...나두 자주 그러나....흠...)

오늘도 시아한테 전화 왔었으이...

시아한테 미안하지만 희주 안부 물어봤다네...

나 진짜 나쁜 놈인가?

근데  잘 지낸 다니깐 안심이 됐어...

근데 나 진짜 나쁜 놈이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사이한테 그걸 물어보다니..

아직 멀었어... 자기 감정도 통제 못하고.

지금 꼬락서니가 이게 뭐야. 이도 저도 아니구...

바보...자제 해야지... 하기사 시아한테 좀 냉정하게 대해야 할 필요가 있으니까.

근데 왜자구 내 근처에서 맴돌지..

뭔가 불안하다..

뭔가 기분이 나빠온다.

이기분 뭘까?

 

2004. 7. 3.

 

오늘은 날씨가 무지하게 후덥지근.

당연히 지금 시간은 알바중이이지..

참..알바와서 뻘찟거리나 하고 있다니..

사장님~~~미안~~^^

아까 9시 4분즘에 유진이랑 태하형이랑 잠깐 놀러왔다 갔다.

간만에 보니깐 무지하게 방갑더군..

그래서 조금 얘기하고 갔으이... ㅋㅋㅋ

이~~지겨버~

지금 희주는 자구 있겠지...

오늘 캠핑한다구 했었는데...

설마 러시아 그 잡것들이 껄덕 대는건 아니겠지?

아까 유진이랑 얘기 했는데 내가 무지 나쁜 놈같던걸.

희주 보고 싶다.

근데 솔직히 얘전 같이 이뻐 보이진 않으이

뭐 그래도 마냥 좋아~

이 마음  계속 유지 해야지...

나 너 잊어버리기 무척이나 힘들꺼같다..

어쩌냐 조금만 더 혼자 좋아할래...

이해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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