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막 운동 하고 들어왔네요.ㅎㅎ
운동 하러 간다니까 아저씨가 밤에 깜깜한데 혼자 운동하면 어쩌냐고..옷은 따뜻하게 입었냐고..
전화가 왔네요~^^ 기분 무지 좋은거 있죠?ㅎㅎ
이번엔 어제 데이뜨 올라갑니다~
2004-12-4
5시였다.
아이고 심심해.. 웨이렇게 심심한지..아저씨가 뭐하는지..궁금했다..
사실 보고싶었던게 정확할 것이다^^
문자를 날렸다~
[아저씨~뭐해요?]
문자를 보낸지..몇십분이 지나고..대답은 없고..ㅡㅡ;전화도 없고..답답했다.![]()
아저씨는 문자를 안보낸다..ㅡㅡ;못보내는건가?아니다..저번에 한번 받아본적이 있다.
그걸로 보아선 보낼줄은 아는데.. 아마 문자쓰는 속도가 느려서 자신이 답답해 안쓰는거나..아님 귀찮아서..ㅡㅡ; 끙..![]()
아무튼 그렇게 시간이 꽤 지났는데 반응이 없어 전활 걸었다~
아저씨: [여보세요~]
나 : [아저씨~모해요?]
아저씨 : [조카들하고 놀고 있어서 문자 온줄을 몰랐네~]
나: (끙..ㅡㅡ;]
아저씨 : [토요일인데 뭐해?영화나 볼까?]
나 : (헉.웬일이지?ㅋㅋ원래 이런 사람이 아니거든요~)[네.~!]![]()
![]()
미쳤지.. 또 그냥 네~! 그래버렸다..젠쟝.ㅡㅡ; 튕겨야징..ㅡㅡ;밥텅밥텅..ㅋㅋ![]()
아무튼 좋았다! 아저씨가 또 영화보자고 해서~ㅋㅋ
아저씨 : [그럼 아저씨가 여기서 출발해서 집앞에 가면 한 6시쯤 될꺼야~가서 다시 전화할께~]
나 : [네~!^^]
잽싸게 씻고 화장하고..ㅋㅋ 언능 이쁘게 ㅋㅋ나를 꾸몄다~~![]()
그렇게 아저씨한테 집앞이라고 전화가 오고.. 황급히 뛰어 나갔다~![]()
헉. 오늘은 새끼 쏘렌토..케이엠을 끌고 왔다~ 이햐~~좋댜~ㅋ(스포티지 새로 나온걸 난 새끼 쏘렌토라고 한다..ㅋ)
어젠 꼬물차 크레도스 끌고 왔었는데.ㅡㅡ;![]()
참고로 아저씬 흰애마..화물차밖에 없다^^
차를 사고 싶지 않단다.ㅡㅡ;그래서 맨날 렌트 해온댜~ㅋ![]()
주위분들한데~크레도스는 동생차. 오늘 갖고온 새끼 쏘렌토는.. 아는 형차~ㅋ
그래도 좋다~아무거나 타면 어떠랴~아저씨 차가 아니믄 어떠랴~ 아저씨랑 같이 있는데 흐흫..
그렇게 차를 타고 밥을 먹긴 일러서.. 서로 배가 고프지 않았기 때문에..가까운 유원지로 차를 마시러갔다~
라이브까폐~ㅋ 난 이런데를 참 좋아한댱~ 웨냐고? 난 나이에 비해 빨리 늙어가고 있는거 같댜.ㅎ
상관없댜~ 내가 좀 빨리 늙고 아저씨는 천천히 늙었으면 좋겠다...![]()
아저씬 딸기 쥬스.. 난 토마토 쥬스..
아저씨랑 같이 마주 앉아서 얘기하는게 꿈만 같았다~ 정말 이런날이 올줄 누가알았겠는가..![]()
맨날 구박만 하던 아저씬데.. 내가 좋아서그랬나 보다..![]()
그렇게 아저씨와 많이 얘기하고.. 극장으로 향했다~^^
"노트북" 이란 영화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히힛.. 전 이거 보길 잘했다~ 속으로 생각했거든요 ![]()
아~ 손을 잡고 싶은데.. 아저씨도 가만히만 있고..ㅡㅡ; 젠쟝.. 답답해 죽는줄 알았다.
그렇게 영화는 끝나고.. 내 손은 팝콘만 집어먹다 말았다..ㅜㅜ
제가 사실 손잡는걸 무지 좋아하거든요~~ 잠잘때도 동생 손을 꼭 잡고 잔답니다.~^^ 히히..
변태는 아님 ㅡㅡ^
그렇게 영화가 끝나고.. 아쉬웠죠.. 손도 못잡고..ㅜㅜ 아저씨도 안잡아 줘서 밉고..ㅜㅜ 징징..
그렇게 나와서 계단을 내려 가는데.. 왠지 어색한거에요~~분명 커플같아 보이긴 하는데.. 먼가가 이상한,, 그 느낌.! 이런 느낌 아실란가..ㅡㅡ
그래서 그냥 확 제가 계단 내려가면서 손을 잡아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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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 아저씨도 가만히 있더군요, 크크킄..
그리고 나와서 아참.어제 바람이 좀 불더라구요~비가 오구 나서.. 추운 바람이였는데..
제가 아저씨 잠바를 입었는데.ㅋ. 아저씬 추워서 덜덜덜.. 떨더군요..ㅎㅎ
아저씨가 무지 말랏거든요~그리고 밥을 안먹었다고.. 그 시간에.. 설렁탕 먹고 집에 들어갔답니다~ㅋ
아~~ 재미 없다.. 제가 봐도 재미 없네요~~ㅋㅋ 그래도.. 꾸준히 올릴랍니다~
이담에 아저씨한테 보여줄수 있음 좋겠네요~^^
모두들 즐거운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