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들의 끝말잇기
서울할머니와 경상도할머니가 경로당에서 만나 끝말잇기 놀이를
시작했다.
서울 할머니:계란
경상도 할머니:란닝구 (런닝셔츠)
서울 할머니:….
경상도 할머니:와예?
서울 할머니:외래어는 쓰면 안 돼요
경상도 할머니:그라믄 다시 하입시더.
서울 할머니:타조
경상도 할머니:조∼오 쪼가리(종이 쪽지)
서울 할머니:단어는 한 개만 사용해야 돼요.
경상도 할머니:알았심더. 다시 해보소.
서울 할머니:장롱
경상도 할머니:롱갈라묵끼(나눠 먹기)
서울 할머니:사투리도 쓰면 안 돼요.
경상도 할머니:그라마 함마(한 번만) 더해봅시더.
서울 할머니:노을
경상도 할머니:을라!(아이)
서울 할머니:야야! 집어치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