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리는 매월 적립한 금액과 발생한 이자에 이자를 더해 주는 방식을 말하며 단리는 매월 적립한 금액에 대해서만 이자를 더해 주는 방식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100만원을 1년동안 연 5% 상품에 가입했다면 단리로 계산할 경우 처음 가입한 원금인 1백만원에 대해서만 이자가 붙게 되므로 1년 후 세전금액이 1,050,000 이 됩니다.
하지만 복리로 계산할 경우 1개월까지는 단리와 동일하여 1,004,167원이 되지만 2개월째부터는 1개월 이자까지 붙은 금액인 1,004,167원에 대해서 이자가 지급됩니다. 이렇게 계산해서 1년 후에는 1,051,162원이 되어 단리보다도 1,162원이 더 붙게 됩니다.
*조건)
예치금액 이자율 예치기간 1,000,000 연 5.0% 12개월
*결과)
이자계산방법 만기지급액(세전,원) 단리 1,050,000 월복리 1,051,162 차액 1,162
1,162원이라고 우습게 보실 수 있지만 원금이 두배가 되는 시점을 계산해볼까요?
위와 같은 이율로 백만원이 이백만원이 되기 위해서는 단리일 경우 20년이 걸리며 복리일 경우는 대략 14년 정도가 걸리게 되어 복리로 가입할 경우 6년 정도를 앞당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자계산방법 만기지급액(세전,원) 기간 단리 2,000,000 240개월(20년) 월복리 2,002,483 167개월(약 14년) 기간 차 약 6년
이처럼 복리효과는 처음에는 미미하지만 투자기간이 길어질수록 효과는 배가 되므로 가능한 한 투자기간을 늘려 잡는 게 좋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장기상품에 가입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시기 적절한 투자방법을 찾아 운영하여 이를 계속 재투자하면서 전체적인 투자기간을 길게 가져가는 것이 중요한데요. 1년~3년 단위로 짧게 투자하더라도 만기가 되면 이를 써버리는 것보다는 그 동안 붙은 이자와 함께 다시 재투자한다면 복리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금리가 상승 추세일 때 가입하는 게 더 유리합니다.
이런 이유로 복리 상품이 가입고객입장에서는 더없이 좋지만 은행측에서는 그만큼 불리하기 때문에 최근에는 갈수록 사라지는 추세로 은행마다 1~2개 정도에 불과합니다.
주로 은행에서 취급하는 회전식 정기예·적금이 복리상품이며 직장인들이 재테크의 시작으로 즐겨 가입하는 장기주택마련저축 중 일부도 복리상품입니다.
복리상품으로 복리효과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서는 금액이 클수록 기간이 길수록 만기의 원리금이 엄청난 차이를 보이는 만큼 일찍 시작하고 인내를 갖고 장기간 투자해야 합니다.
저도 몰랐던 거라.._-;; 이제 야 겨우 관심을 가지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