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사귄지 6개월쯤 되었습니다.
그 사람은 수원에 저는 부산에 살고 있습니다.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는거죠!!
하지만 그 누구보다도 더 많이 사랑하고 서로를 더 원하고 그리워하며 지냈습니다.
서로가 좋아하는 게임을 같이 하면서 더 많은걸 공유할 수 있었던 커플이였죠!! ![]()
자주 보지 못하지만 그 어느 커플보다도 더 많은 시간은 서로 같이 나눌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 한마디에 끝나 버린 사랑입니다. ![]()
어제 이상하게 모든일이 짜증스럽기만 했습니다. 그게 화근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
남자친구가 전화가 와서 밥 먹었냐고 묻는 질문에... 화를 내면서 "니가 알 필요없자나... 신경꺼"
이렇게 퉁명스럽게 말해 버리고 끊어버렸습니다. 그러곤 핸드폰을 꺼 놨죠!!
다시 켰더니 문자가 한통 와 있습니다. [너에 대해서 신경을 꺼달라니? 그 말에 후회없는거니?]
이렇게 한통의 문자가 와 있네요. 제가 한 행동은 생각못하고 그 문자한 통에 또 화가 났습니다. ![]()
그래서 전화를 했습니다. 헤어지자는 거냐구... 아니면 서로에게 터치를 하지 말자는 거냐고...
터치를 하지 말자고 그러네요... 니가 바라는게 그거 아니냐구요...
그래서 그냥 알았다고 끊고... 1시간이 지나서 전화가 그 사람에게서 왔습니다. ![]()
풀려는 그 사람 말 막고... 내 입에서 하는 말... " 나 너 사랑한게 아니라 집착이였나봐....!!"
"니가 터치하지 말라고 하니까 너랑 할말 없다... 이만 끊자... 뚜뚜뚜..." 이러고 끊어 버렸습니다.
또 전화가 한통 옵니다. "그래... 넌 나 사랑한게 아니라 집착이였구나..." 그래서 제가 그랬죠.. "어~"
그랬더니... 그 사람이 그라네요... "나 사랑하지 않는 여자와 더 이상 만날 필요없네... 그만 정리하자"
전 이렇게 그 사람이 쎄게 나올지 상상도 못했습니다. ![]()
전 그 자리에서 아무런 말도 못한채... "잘 지내... 아프지 말고... " 이래버렸습니다. ![]()
그 사람은 그러네요 "이번엔 너 붙잡지 않을께... 힘들어도 참을께... 후회하겠지만 널 위해 놔줄께"
그러곤 참았던 눈물을 왈칵 쏟아내면서 "아프지말고 바부야~ 좋은 사람 만나... 밥 꼭 챙겨먹고..."
우리의 마지막 통화입니다. 어제 잠도 제대로 못잤네요. ![]()
너무너무 후회스럽습니다. 우리 사랑 이렇게 허무하게 끝날 줄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 사람을 붙잡아야 할지... 이대로 놔줘야 할지... 도저히 판단이 내려지지 않습니다. ![]()
제가 어떻게 하는게 그 사람을 위한 걸까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