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은 30살, 전 27살입니다.
꼭 4년됬네요 만난지..
같이 산지는 거의 2년...
솔직히 학력이나.. 그런거 때문에 오빠가 콤플렉스 가질수도 있는 처지지만
그런거 상관안하고 나를 사랑해주고 변함이 없는 이남자..정말 사랑합니다. 지금도...
그런데.. 크리스마스 이브에 알게됬습니다. 그의 다른 여자를..
어떻게 알았냐구요...
네이트 폰 메세지함으로요...
좀 이상한 문자가 있어서 혹시나 전화했더니 여자더군요
그래서 그때 부터 다 뒤져보았더니.. .바람이었습니다.
바로 전화해서 집에 들어오라고 하고는 잠 안재우고 다그치니 안 좋아한다고, 사귄거 아니라 합니다
잠시 호기심이었다고..
그래서, 제가 물었죠. 잤냐고...절대 절대 아니랍니다.
제가 그랬죠 월급다 제가 관리하고 용돈도 겨우 조금 일부러 주는데 어떡게 여자 만났냐고...
그여자가 샀다더군요 가끔식 밥만.. 먹고 헤어지는 그런 사이였담니다.
(좀 길지만 읽어주세요..)
그래서 그럼 만나게 해달라고.. 그러겟담니다. 제가 먼저 만나고 3자 대면 하자고 했더니 한답니다.
그런데 저녁 오빠가 자기는 못 간다고 조금 다른 장소에서 기다린다고 하더니,
만나서는 자기가 먼저 다 이야기했다는겁니다.
걔 안나올거라구...
제가 거의 광란을 했죠 길에서...
그러고는 오빠가 갑자기 크리스마스에 가기로 한 여행 안가면 안되냐고 하더군요
이런 기분엔 못 간다고 .. 내가 안된다고 친구커플 도 있고 예약도 했다고 했죠
갔다와서 이야기 하자더군요
그래서 침착하게 제가 전화했죠 차한잔하자고...
둘이 만났습니다
침착하게 ..솔직히 그애도 피해자니깐요..어쩜 저보다더...
솔직한 내 이야기를 하고 이야기 해달라 했죠
3개월 됬답니다. 사겼구요..사귀면서도 이상해서 몇 번 기회를 줬는데도 아니라고 잡아뗏답니다
그리고 제 싸이를 들어왔더군요
크리스마스날 제 친구 커플이랑 항상 매년 하듯이 놀러가기로했는데
그거보고 이번에 이애도 감을 잡은것이지요
오빠가 그애한테 메신져로 이야기 하면서 여행 갈지안갈지 모른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그애는 "그럼 여행 가면 문자조 내가 정리할게 " 그랬답니다.
그런상황에 절 만난거구요
그애.. 얼굴도 이쁘고... 성격도 좋아보입니다. 좋은 여자 같습니다.
집도 본인이 말하길 그냥 보통집은 아니라더군요...
그런데 오빨를 만나면서 제싸이 보고 추궁하면 아니라고 헤어졌는데 정리 못했다고 했답니다
저랑 살면서...
중요한걸 물었죠..
잤답니다.
그것도 이브 바로 삼일전 첨으로 딱 한번..~!!!!!!
미쳐버리는줄 알았습니다.
그날 술먹고 연락안되서 기다리는데 2시에 들어와서 좀 다툰날이었거든요...
그날 그애와 헤어지고
오빠한테 잤는거 말하니깐 바로 "헤어지자 "더군요
내가 미쳤냐고 막 그러니깐 가만히 있습니다..
이리저리 말하고 하다가 술먹으로 가서는 계속 사랑하는거 너다 그애는 그냥 호기심이었다고 합니다
그러고 제가 쓰러져서 있다가 담날 친구들이랑 아주 어려운 크리스마스 여행을 갔습니다.
오빠 죽을맛이었죠
내가 오분마다 귓속말로 그 이야기 하면 힘겹게 견디고...
그렇게 고문하다가 여행 돌아오는날 3자 대면을 했습니다.
그애... 오빠한테 그러더군요 쓰레기라고...
자세한 이야긴 못쓰지만 아주 상처가 큰듯했습니다.
나한테 이런 사람 용서가 가냐고...
오빤 그애한테 미안하다 너한텐 미안하다.. 애인은 첨부터 하나였다고 말 합니다.
고개 숙이고 가만히 있습니다 그러고..
그애가 다 말하더군요 같이 있을때 제 전화 오면 헤어진앤데 전화와서 짜증난다고 했다고..
그애는 화가 나기도 하고 저 도 생각해서 그런말 하겠죠?
안타깝고 상황이 정말 싫었지만... 견뎠습니다.
오빠도 그래도 견디더군요
그애가 일어나고.. 오빠는 말합니다. 이제는 자기가 자기를 용서 못하겠다고...
그러고는 그 모텔로 가서 현장 검증고 하고 씻겼습니다.
이제 잘 해보자고..
그런일 없다고
오빠는 아무렇지 않은척 하려고 노력합니다.
우리 결혼 하자고 집안 어른들께 말씀드리는 중이었거든요...
친한 남자선배는 헤어지랍니다.
또 비슷한 경험이 있는 친구는 못 헤어지지 않냐.. 그럽니다.
이건 정말 지옥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