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평소에 아내보고 바람나면 이혼이고 뭐고 그냥 죽여버린다고 입버릇처럼 했고 감시를 항상해서인지 몰라도 저한테는 차거워도 단한번도 다른남자하고 의심될만한 일은 없었습니다.
물론 아내는 지은죄도없이 제가 의심부터 항상 한다고 그것이 제일 기분나쁘고 못견디겟다고 항상 우리의 싸움의 시작이었습니다"
일단..전 ..미혼입니다만...중이 자기머리못깍지만 남의머린 잘 깍는다는 말처럼..
제 개인적인 의견을 적어봅니다.
일단..너무 안타깝고..마음이 아프군요...님은 아내에대한 집착이 굉장히 강하시군요
사랑이 지나쳐서 집착이 되고 미움이 상처가되고 결국 서로를 해하게 되지요
제 경험입니다..서툴러서 그랬던거엿지만..시간이 지나면서..제 자신을 반성하게되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평소에 바람나면 죽여버린다....참..겁나네요..아내분께서는 죽을 각오로 바람을 피셨을까요???
ㅡㅡ 평소에 아내를 믿어주지못하신거 정말 잘못되셨어요..인정하시는지요??
남편분께서...만약 입장을 바꾸어..바깥일을 하는데..아내가 사사건건 간섭하고.
의심하고..구속하려하면..어떠셨을까요...정말 잘못하신겁니다..
결혼은 제가 알기론 신뢰로 이루어지는겁니다.
저도 굉장히 나름대론..깔끔하고...쓸데없는 동정심많고..사회성이 발달한 여잡니다.
아내분은...집에오면 갑갑함을 느껴 공허했던듯합니다..마치 창살없는 감옥에 갇힌 기분이요
20년동안..아이들 커가는거 보면서..그렇게 위안받고 살앗지만..
이제 아이들도 커가고..나름대로 내 행복을 찾고 싶고..남편과는 친구처럼 지내고 싶을 나이아닐까요?
제가 어리지만..(제나이 올해 29입니다.)그런생각이 듭니다.
한여자로서...한 인간으로서..그나이에 밀려오는 공허함..과...나를 사사건건 의심하는 남편..
남은 인생이..그렇게 이어질것이..한없이 아까울것같습니다.
"제가 실수한것은 인정합니다.
정숙한 아내를 제가 부정한여자로 욕한것, 그것도 장모님께까지 전화하고 우리 어머님이 오신상태서 술이취해서 횡설 수설한것 저는 기억도 못하지만 나중에 얘기들으니 충분히 아내가 아주 속상했을거라곤 생각하지만 그렇게 까지 밑바닥까지 망가질 여자는 아니라고 봅니다. 처신이 분명한 여자입니다."
ㅡㅡ 처신이 분명한 여자기에..더 이혼을 하려고 하는겁니다.
그리고 더 돌아오지못하게 끔...아내분을 궁지로 몰으셨네요..
밑바닥까지 망가질여자는 아니다란..믿음..아직은 갖고 계시네요.
그걸 더 확장시켜봄은 어떠신가요..
이혼은..지금 말고 나중에 결정하자..별거를 권합니다.
서로 떨어져서...그래 너 하고싶은거 다하고 ..살아봐라..나도 내 자신을 돌아보겠다..
이혼은 그때가서 생각해보자..그렇게 달래셔서..해보심이 어떠신지요
죽여버린다는둥..그런소리..넘 무섭고..질리네요..
여자분은 사는게 사는게 아닌것 같군요..
물론 님도 마찬가지구요
"내가 그토록 아끼고 사랑하는 아내가 다른남자하고 그런 짓거리를 한것 생각이 나면 저도 미칠것 같고 한순간에 칼로 다찔려 죽이고 싶은 생각만 나지만 억지로 이성을 찾고 가정을 지킬려거 무진 애를 쓰고있지만 아내는 죽어도 헤어지겠답니다. "
ㅡㅡ보통의 남자는 아내가 그런짓거리를 했다고 하면..깔끔하게 이혼하죠..정떨어져서..
칼로 찔려 죽이고 싶은 생각 솔직히 소름돋을 정도입니다.
아내는 죽어도 헤어지겟다고..하는건 굽히지않을것같습니다.
지금은 제아무리 설득해보려하고..해도..서로에게 상처만 더 깊게 패일뿐..
지금은 아내에게 자유를 줘보심이.............이혼을 보류하자는 방향으로 말씀하세요
죽어도 안된다말고...생각해보자.........서로 안보고 떨어져살면서...
그렇게 해보세요
아내가 바람을 피신것은....천번 잘못하신거고..그런사진까지..컴에 깔아놓고..
즐길정도이며 님과 6개월간 떨어져있었다면..
아내는 이미 마음이 떠나간 것입니다.
거기다 대고 아무리 소리쳐봤짜..메아리는 정신병자취급만 돌아올것입니다.
님만 더 상처가 되지요..
아내분이 혼자서 어딜나가본 적이 없다는 말에
너무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어떻게 20년동안 그렇게 하고 살으셨는지..
님도 대단하고 아내분도 대단합니다.
아내분도 아이들땜에 많ㅇ ㅣ참고 살았떤것같군요
아내는 님하고 있을땐..스킨쉽도 싫지만..
다른사람하고 있을땐..자유롭고 행복해보인다면..이미 6개월전부터 마음이 떠나간것입니다.
일단..님과 있을때..왜 그렇지못한가...ㅡㅡ스스로 이미 알고 계시지요?
님은..힘들고 고통이시겠지만..
아내분과..떨여져서..아내가 무슨 짓을 하던..밑바닥을 가건..윗바닥을 가건
신경을 일체 끊어보시고..간간히..며칠에 한번..
결혼전 사귀는 연인들처럼..
지내봄은 어떠하실까요
아내가 누굴만나던..일체 신경쓰지마시고요
제가 봐도 솔직히..아내분께 ..남자는 있는것같습니다.
그것이 아내에게는 어떤 탈출구같은..쉴수있는 안식처같은 역할을 하는것같습니다
하지만 남자가 있다고 해서..아내분은..결혼을 다시 하고싶은것은 아닌것같습니다.
왜냐하면..결혼생활이 너무 지긋지긋했기때문이죠..
자유라곤 눈꼽만큼도 없고...자신이 하고싶은일도 제대로 해보지못하고.
차한잔마시러갈때도 편하지가 않은 생활 또 하고 싶지않죠
결혼자체가 싫을겁니다...아마도요...
이혼은 하지않는 조건으로..별거를 해보자고 하십시요
내가 이만큼 양보하니..너도 이만큼 양보해달라..
그렇게 말하십시요..
그리고..아내를 인생에 있어 친구라고 생각하시고..
아내를 소유하려는 마음을 버리시는게 일단 좋겠습니다.
님도..님의 생활을 하시고요..
아내도 떨어져서..살다보면...남편에 대해..
그리운구석이 생길겁니다..
다만...다시 돌아가긴 너무 끔찍하다고 생각할테지만요..
장기적으로 ..떨어져있으면서..아이들에게 부모역할은 하시고
부부역할은 배제하고..친구역할만 하며 살아보십시요
이혼하시면..아이들이 받아야하는 상처는 넘 클것같습니다.
20년 사셨으면 아이들도 스스로 판단하고..어른스러울 나이니..
부모님의 별거를..받아들이고..도울것같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충분히..대화를 하시고..
이혼한부모자식소리안듣게 해주시고요
아내와 남편을 떠나..인생의 친구로..살아보자고 님이 제안해보세요
아이들과 만나서 외식하고..바람쐬러 나가기도하시고요
님이 ..일단 깨우치시고.....님 스스로도 자유로워 지셔야 할것같습니다.
제말이 일단..두서가 없지만..결혼도 안한 처녀가..이런말을 해서..
귀담아 들리진않아도..사람사는데..있어..돈보다..사랑보다..자유가 더 소중합니다.
자신을 억압받는다고 느낀다면..못견디게 된느것이지요..
사랑해서 ..그 사랑이란 말로 포장하여..집착하고
구속하고 의심할수록..상대는 멀어지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내분에대한 지극한 사랑은 알겠으나..님의 아픔도 이해는 되나
혼자서 어디가본적이 없다는 아내분이 더 측은하게 다가옵니다.
아내도 인간입니다..인간답게 자유롭게 인생을 누릴 권리..누구나 있지않나요?
아내를 한여자로보다..한 인간으로...나이 마흔넘은..중년의 한 인간으로 보세요
다행히..님께선 여기에 글도 올리시고..나름대로 이성을 찾으려 노력하시니..
현명하게 해결해가실수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제발.....스스로 못이겨서..내뱉는 말따위는 하지말으십시요..
안타까워서....짧은 소견 적고갑니다.
그리고 여기 리플들을 읽어보니..
어느누가 잘못했다..여자가 나쁜년이네 하시는분들 많은데요
전..누구한사람의 잘못으로..치부하긴..너무 한다생각이 드네요..
여자분이 끼가 많으시면..오히려 ..그 끼를 제대로 발휘하도록..외조에 힘써보실 생각도 해보시지그러셨어요...남자나 여자나 다 같습니다.
여잔 뭐..살림만 잘하면 장땡인것입니까?
요즘 남자고 여자고 안들키게 바람피면 진실되게 사는거라고들 하더군요
남자가 바람피는것은..넘어가줘야한다는분도 많으시고..
여자가 바람피면...여자로서 존중하지말아야한다고 하시고..
에효..사람사는 모든일이 정석대로 되겟습니까마는...지금이 조선시대도 아니고..
남녀가 동등한 시선을 받앗으면 합니다.
내 독선과 독단이..
상대에게 족쇄가 될 수도 있습니다.
서로의 노력 서로의 믿음..서로의 외조..내조...그 속에서..또한 개인의 삶도 존중받아야하는것이고
잘못했을땐 질타를 동등하게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에고...주절주절..결혼도 안해본 어린양이 한마디해보고갑니다.
여기와서 글읽을 때마다...참많이 배우고 갑니다..
글쓴님 힘내시고..가끔은 돌아가는 길도 생각해보심이..
삶에 대한 집착도 어떨땐 놓으면 더 잘 풀릴때가 있는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