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시간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딸아이의 간식거리를 사기 위해 이마트 가양점을 갔습니다..
우리 아기(19개월)가 묵을 좋아해서 물밤묵을 사가지고 집으로 돌아왔고..
아기와 놀다가 묵을 고소하게 묻혀주려고 포장을 뜯은 순간 쉰내가 나더군요...
첨에는 포장때문이겠거니 했는데 묵을 써는데 냄새가 계속 나기에 얼른
하나를 먹어보았습니다.. 맛도 상한 맛이 나더군요..
구입할때 날짜가 1월 4일인 오늘가지로 기재가 되어 있기에
"오늘 까지네요~!" 했더니
판매사원 왈 " 나중에 재고가 생기지 않게 파기 하기 위해서 예요"
" 아이들 먹는건 밥하고목이지 말고 간식거리로 먹이는게 더 좋아요"
이러더이다..
좀 꺼림칙하기는 했지만 판매 직원이 그렇게 까지 말을 하는데 괜찮겠지 싶었고
날짜도 오늘까지여서 얼른 먹으면 괜찮겠다 싶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썰던 묵과 포장 봉투를 다른 봉투에 쓸어 담고 영수증을 챙겨서 이마트로 갔습니다..
사람들이 팔기만 하면 단가 싶은게 화가 나더군요..
제가 묵을 살때 사람이 많았던것도 아니고 저랑 아기 둘 뿐이었거든요..
환불처에 가서 이거 판 직원하고 책임자를 불러 달라고 했습니다..
10여분이 지나서야 오더군요..
이아줌마 한다는 말이 이건 농도 차이 때문에 시큼한 냄새가 날 때도 있어요..
그말에 제가 묵 봉지를 판매직원에게 던지다시피 건네면서 아줌마가 먹어보라고
상한건가 상하지 않은건가..
내가 묵 그렇게 많이 사 먹었지만 오늘 같은 일은 없었다고.. 따졌죠
책임자는 아무말도 않고 서 있고 판매직원은 같은 말만 하더니다..
나중에서야 책임자는 손님이 원하시는대로 해준답니다..
누가 보상을 바래서 그랬겠습니까.. 단지 자기들의 잘못을 시인하면 끝이었을텐데
판매직원이 하는 변명이라고는 처음부터 끝까지 똑같은 말 뿐이었고..
전 사전에 왜 그런 말들은 하지 않는지 를 따졌더니 사람이 많아서랍니다..
물론 그 판매대에 사람이 많았다면 저도 이해 합니다..
하지만 딸랑 딸과 저 그리고 판매직원 셋이었는데 포장을 하고 물건을 받아 가는 순간가지 그런말 한마디 없던게 그리고 잘못이던 실수던 오해던 변명이라고는 처음부터 똑같은 말뿐이었다는게 화가 나더군요..
젊은사람이 성질이 왜저러냐는 소리까지 들으면서 이마트를 뒤집어 놓았지요..
제 기억으로는 물건이 당일 나와서 판매를 한다 하더라도 이삼일정도의유튱기한이 있는 제품을 파는게 소비자를 생각하는 마음 아닐까요..
물론 게중에는 눈속임을 해서 판매를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저의 경우와 후자에 말한 경우가
똑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기가 먹을 꺼라고 까지 말을 했는데 상한 묵을 판다.. 자기 자식이었다면 그렇게 했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