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2년 6개월에 11개월된 딸이 하나 있습니다![]()
결혼전에는 애교가 많고 참 유머러스한 사람이라생각했는데 지금은
입에 본드를 붙였는지 집에만 오면 말이 없습니다
제가 먼저 말걸면 대답하고 애기랑 조금 놀아주고.
밖에서 회식을 한다던가 친구들을 만날때 전화를 해보면 목소리에 왕 생기가
넘칩니다. 집에서는 그렇게 생기넘치는 말투를 들어 본적이 없습니다
저희 신랑 영업사원이라 접대도 많고 일도 많고 친구좋아해서 술약속이 많습니다
육일근무에 5일은 늦게 오는 편이져
저희는 부부관계도 제가 배부리기 시작한 2003년 9월부터 안하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지난 12월에 딱 한번 했습니다. 그것도 제가 꼬셔서
남편에게 왜 관계를 안 하냐고 물으니 피곤해서 그렇다더군요
매일 술때문에 늦게 오니 그러려니 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울부부 넘 이상하지 않습니까??
울 남편 주말에 제가 어디 가자고 하면 두말없이 같이 가줍니다
제가 매일 늦게 온다고 잔소리하면 정말로 미얀한것처럼 토닥여 줍니다
남편 말대로 정말로 피곤해서 집에만 오면 말하기도 싫고 잠자리도 하기 싫은걸까요??
그런 거라면 제가 포기하고 걍 살아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