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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웃긴 이야기

sk0710@lyc... |2005.01.19 13:33
조회 4,909 |추천 0

군대있을때 이야기입니다

예전에도 웃긴글에 올렸덩 적이 있는데 함 읽어보세요(실ㅇ화)

전남에서 군 생활 할때 인데요(1996)

쫄다구들 2명과 포상휴가 나왔는데 2명 모두 지방 꼴짜기에 사는 녀석들이었습니다

그때 저는 사업을 하다가 군대 간거기 때문에 사업을 할때 오피스텔이 있었는데 군 생활할때도 그오피스텔은

기냥 나둔터라 쫄다구들이 서울 구경 시켜 달라고 졸라서 함 구경시켜 주마 라는 말을 군생활 할때 이야기를 해

서 약속을 지키려고 포상휴가때 같이 올라왔습니다( 울 부대는 휴가가 많았습니다.)

영등포역에 내려 택시를 타고 목동 오피스텔로 갔다가 사복으로 입고 3시정도 그때 당시에 물 좋다는 얘기는 어

디서 들었는지 신촌, 이대를 가자고 하는 거예요 어찌나 밝히든지...

그래 가자하고 일단은 군생활할때 쓰던 마이마이(미니카세트)가 고장나서 일단 수리하러 용산에 갔다 가자고 해

서 목동에서 택시를 타고 가는 중이었습니다 (여기까지 서두 넘 길었나?)

택시를 탄 쫄다구들이 뒤에 난 앞자리에 타고 가는데 계속 감탄사를 외치는 거예요

쫄다구1 : 와~~~ 사람 왜캐 만노~~~

쫄다구2: 야!!! 임마 서울이니까 많지 촌놈하구...

나: 야!!! 고만 좀 감탄해라

여의도를 지나 마포대교 건너는 동안 계속 감탄사...

마포대교 중간정도 뒤쪽 여의도 쪽을 보면서

쫄다구1: 이야~~ 와 저빌딩 진짜 높네요!!!와~~~

쫄다구2: 야!! 진짜 높다 저빌딩이 저렇게 높은데 63빌딩은 얼마나 높을까!!

쫄다구1: 그러게요 0병장님 63빌딩은 어디있어요?

운전기사, 나 그빌딩을 보면서 한없이 웃었슴























(그게 63빌딩 이었슴당!!!!)

안 웃겼나요 ?

추천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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