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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기전 남친의 심리-_-

글쓴이 |2005.01.21 14:12
조회 83,100 |추천 0

저희 커플 사귄지 오늘로 1261일이네여..

 

고2때 여름방학때 처음만나

 

내가 처음으로 사귀어본 사람이었고..

 

처음으로 많이 사랑한 사람이고.. 처음으로 뽀뽀도, 키스도

 

해본 사람입니다.

 

딱 다음달이면 군대를 가요. 2월 21일에요..

 

그래서 요즘엔 거의 매일매일 만납니다. 근데 돈이 좀 문제인지라

 

집에서 자주노는데요.

 

사실 저희가 오래되었기때문에 남친이 예전에.. 한 2년 좀 넘게 사귀었을때쯤에

 

제가 대학교2학년 봄때쯤에요..-_-;

 

저에게 그런 관계를 요구하더라구여. 근데 전 그게

 

마음에 죄책감으로 남을것같고 엄마아빠 볼 면목도.. 그리고 제 주변에

 

그런 사람이 없었기때문에.. 계속 거절을 했었구요

 

그때 참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요. 남친은 다른 여자들은

 

사랑하면 다 주고싶어하는데 너는 왜그러냐.. 이런식으로 몰아부쳤었거든요

 

아무튼. 그때는 어떻게 잘 제가 달래고 해서 넘어갔네요

 

나는 결혼하고 나서 할꺼다. 그전에는 도저히 내가 받아들일 준비가 안될것같다고

 

울면서 그랬거든요. 남친이 미안하다고

 

다시는 안그런다고 했고. 그이후로 전 그런것때문에 스트레스는 안받게되었쪄..-_-;

 

그이후로 시간이 꽤 흘렀고. 이제 군대가기 1달전이라 그런지

 

한동안 안그랬던 그가..ㅡ.ㅡ 또다시 이 문제로 절 괴롭히기 시작했어요

 

그냥 잘 놀다가도 (침대에 같이 누워서 얘기 하길 좋아해요.. 그렇게 놀때)

 

저를 휙 보면서 귀여운 말투로 "우리 언제하는거야?" 이렇게 물어보기도 하고

 

그래서 제가 딴청을 피우면.. 우리 사귄지 이렇게나 오래됬는데

 

진도 안나간지 너무 오래됬다면서.. 불평을 늘어놓아요.

 

그래서 제가 "내맘이여!! 난 못해.." 이러면

 

"ㅁㅁ 마음만 마음이야? 난 그동안 참았잖아. 이젠 내마음대로 할래~"

 

그래서 계속 싫다고하면

 

싫으면 강제로라도 가기전에 자기는 꼭 할꺼라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만약에 강제로 그러면 너 다시는 안보고 절대로 안기다릴꺼라고..

 

그랬어요. 그랬더니 자기는 병신이다 어쩌구하면서 자학을 막해요..

 

이게 씨가 안먹히네요

 

매일매일 만날때마다 너무 스트레스로 다가와요..

 

그래서 제가 지금 만나면 즐겁고, 행복하다기보다는 너무 머리아프고

 

스트레스받고 그렇네요..

 

그래서 어제 밤에 통화할때 나 너랑 만나면 너무 머리 아프다고

 

그랬더니 화가났는지 그럼 오지말라고..

 

그래서 오늘은 안보고있는데요. 정말 너무 골치아파요..

 

물론 18살에 만나서 지금 22살인데.. 지금까지 저지켜주고

 

바라봐주고.. 참아주고 그랬던 남친이 고맙긴 하지만..

 

군대가기전에 꼭 그렇게 도장이라고 표현하던데.. 그렇게 해야하나요..

 

난 그렇게 안해도 잘 기다릴수있는데.. 그리고 결혼한후에나

 

그러고 싶어요.. 아직은 때가 아닌것만 같구요..

 

근데 이런 문제로 군대가기 1달밖에 안남았는데

 

좀더 즐겁게 지내지는 못할망정 계속 갈등하고 스트레스받고..

 

그러면 안되는거잖아요..

 

이런 질문드리는건.. 도저히 아무리 생각해도 답답하고

 

답이 안서서요...

 

남자친구는 제가 그런거 많이 안좋아하는거 당연히 알고있는데 그냥

 

계속 밀어부칠모양이예요... 근데 전 이런식은 싫거든요

 

제가 뭐라고 말을 해야 그만둘까요?? ㅠㅠ

 

 

  여자들만 사는 집을 노리는 도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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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0
베플김봉남|2005.01.21 14:25
끝가지 지키세요 후회합니다
베플노골적|2005.01.24 10:20
이렇게 한번 말해보시는것이 어떨런지.. "내가 처녀인것은 알터이고 만약 너와 관계를 맺는다면 너 군대간뒤 다른남자와 관계를 가져도 넌 알수가 없다 하지만 지금 관계를 안갖고 제대후 관계를 갖는다면 그동안 다른남자와 관계를 했는지 안했는지 알수있지 않느냐고~ 넘 노골적인가? 암튼 정신은 번쩍들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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