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시사영어사로 부터 너무 황당한 일을 겪어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학교다닐때 부터 이회사책도 여러번 접했고 학원도 몇번 다닌적이 있지만 이정도로 기본이 안된 회사인지는 정말 몰랐습니다. 이런회사가 다른분야도 아닌 우리나라 교육분야에서 설치고 있다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제 신랑은 한 유통회사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 핸드폰으로 전화가 왔는데 **** 회사김주임님~~~이러더랍니다... (참고로 저희 신랑 직책이 주임입니다..큭,그리고 저희남편 회사이름은 ****로 칭할께요^^*) 전화받은 신랑은 난감했겠죠....자기 회사며 직책이며 이름이며... 다 알고 전화를 해서는 한다는 소리가 토익점수 계속 관리를 하셔야죠~~~이러더랍니다... 지금 ****회사 특별히 30%할인을 하고 있으니 이 기회에 영어공부하시는게 어떠시겠냐며..... 바보 같은 저희 신랑 본사 인력개발팀이랑 연관되어서 오는 전화줄 알았답니다...그럴만도 하죠...그 전화하는 여자가 신상명세를 자세히도 알고 있으니... 신랑 그래서 어떨결에 그 책을 사고 말았다는군요...겪어보신 분들이라면 그직원들이 어떻게 상술을 펴는지 짐작이 가실꺼예여...
근데 그 금액이 자그마치 70만원입니다... 100만원짜리를 30%할인해서 70만원정도라더군요... 당연히 저희 일시불로 못냅니다.. 전화하는 쪽에서는 8개월 10개월 최장 18개월 할부가 된다고 했다더군요... 그래서 저희 오빠 18개월 할부 했습니다..... --;;
책을 받아봤는데 YBM메거진이더군요.. 신랑이 보더니 내용이나 구성이 좀 별로 인거 같다 하더라구여...그래서 제가 신랑을 있는대로 잡았져...그럼 그돈 주고 왜 계약했냐고....이제와 어쩔거냐고...한바탕 크게 싸웠드랬습니다.... 그러던 찰나에...청구서가 날라왔는데...할부금에 이자가 9000원이 붙었습니다...18개월 할부해서 이자가 9000원이면 이자값만 162000원입니다...어이가 없어서 이참에 그냥 해지하기로 했습니다.... 근데 이게 왠일입니까... 계약했던 담당자..무조건 해지안된답니다...무조건 안된답니다...그러면서 한다는 소리가 무이자할부가 되는 8개월 로 바꾸랍니다... 그래서 왜 그럼 18개월은 수수료 붙는다는 얘기 안해줬냐 했더니 자기네는 분명히 했답니다... 저희가 그얘길 들었다면 바보 아닌 이상 70만원에 대한 18개월 이자를 내면서까지 장기할부를 했겠습니까?? 너무 답답한 나머지 제가 그 직원과 다시 통화를 했습니다..다시 할부수수료에 대해 왜 언급이 없었냐 물었더니 우리나라에 18개월 무이자가 어딨냐고 그것도 모르냐며 되려 윽박입니다....황당
암튼 다 관두고 우리가 남은 할부금의 10% 위약금으로 내고 해지하겠다고 하니 계속 무조건 안된답니다... 이렇게 해지할꺼였으면 처음부터 계약은 왜 했냐고 합니다....진짜 말한번 모 없이 해댑니다...이런경우 님들 같으면 열 안받으시겠습니까?? 아주 책 이미 팔았다고 막나간다 이거더라구여...이때부터 저 목소리 높아졌습니다..제가 흥분해서 정기구독같은 경우 우리도 나름대로의 책임으로 위약금을 내고 해지할 수있도로 되어 있다고 하니 어디서 그런소리 들었냐고 하네요...사실 지들이 더 잘 아는 사실 아닙니까....위약금을 내고 해지를 하겠다는데 무조건 안된다니...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무슨 소리를 해도 계속 안된다더군여...자기네는 처음 책을 팔때부터 무조건 해약은 안된다고 못을 박았다더군여...근데 저희오빠 죽어도 그런 소리는 들어본적이 없답니다...뻔하죠~~ 해지약관이며 모며 책팔때는 아무런 언급없다가 일생기면 이러이러한 게 있다고...근데 우리나라 소비자 보호법상 설령 계약당시 그런 조항(절대해지안된다는)을 구두로 합의했더라도 그건 효력이 없습니다. 정해진 규정에 의해 다 해지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위약금이 좀 들긴 하지만)..이건 여러분도 꼭 알고 계세요~^^*
저 계속 흥분해서 전화기에 대구 소리질렀습니다. 그런게 어딨냐고...그 직원...저보다 목청이 더 큽니다...같이 소리를 지르더군여...정말 어이없고 황당했습니다... 소비자가 말도 안되는 소리로 윽박을 질러도 이렇게까지 모 없이 응대하지는 않을겁니다...정말 있는대로 소리를 질러대더군여... 너무 황당해서 숨이다 안 쉬어질 정도였습니다..제가 가만히 있으니까 그 직원 여보세요 여보세요 하더니 미친년 하면서 끊더이다...... 어려분...저 그때 기분 어땠겠습니까??.....
당장 다시 전화했습니다...방금 모라그랬냐구... 미친년이라 그랬냐구... 잠시 가만있더니 자기 그렇게 말한적 없다더군여..... 이회사 참 이상한 회사져....말하지 않은건 다 말했다 하고 말한건 말하지 않았다 합니다.... 제가 당장 사과하라 했습니다... 그랬더니 사과 못한답니다...다시한번 사과하라 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내가 당신네 물건을 구입한 고객이라고...어디다 소리를 지르며 어디다 미친년이라는 욕을 하냐고 했더니 모라하는 줄 압니까?? 소리는 제가 먼저 질렀으니까 제가 먼저 사과하라 하더군여....소리를 지르게 만든 장본인이 그 직원인데 저더러.....그러면서 하는 말이 고객이면 왕인줄 아냐고... 고객이 왕인 시대는 지났답니다......자기네들은 고객이 이런식으로 나오는 경우 고객의 잘못을 하나하나 짚어주기위해서 같이 소리를 지르고 윽박을 지른다는 군요........ 여러분들 쭉~읽으셨겠지만...제가 화가 안나게 생겼습니까..제가 처음부터 무작정 소리를 질렀습니까??
안되겠다 싶어서 신랑회사 본사 인력개발부에 전화를 걸어 YBM사와 함께 이러한 행사가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본사에서는 전혀 그런일이 없다고 합니다. 오히려 본사에서도 도데체 거기가 어디냐고 묻더군여...요즘 그런 문의가 무척 온다고 합니다..되려 저희에게 그곳 전화번호를 묻더군여.... 당췌 정보는 어디서 빼냈을까요...
제가 다시 전화해서 물었습니다..그러면 우리신랑 회사며 전화번호 직책 이런거 어떻게 알고 처음에 전화했냐고 물었더니 모르는 척 하면서 그냥 랜덤으로 돌린거랩니다. 그 회사는 랜덤으로 돌리면 회사며 직책이며 자동으로 다 알수있나보져...어찌나 웃기던지.... 도데체 앞뒤 말 되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안되겠다 싶어서 그냥 끊었습니다...
오늘 흥분을 가라 앉히고 YBM본사 소비자 상담실 및 여러 군데에 전화를 해봤습니다.... 정말 더 놀랄일이더군여....어제 저랑 전화했던 사람들이 다름 아닌 본사직원들이었습니다.....정말 설마 본사직원이 저럴꺼라곤 생각도 못했거든여....
해지도 해지지만 이런식의 YBM 상술.. 정말 참을 수 없습니다.
혹시 여러분들 중에 이런 일을 겪으 신 분이 있으시면 저에게 도움을 좀 주세요~ 정말 너무 화가 나서 도저히 그냥 넘어가기가 싫습니다...
그리고 이런일을 아직 겪어 보시지 못하신 분들은 제 경우를 꼭 염두해 두셨다가 저같이 어처구니 없는 경험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어휴~제가 봐도 글이 너무 기네요~읽어주신분들 너무 고맙습니다.
일이 어떤 식으로 해결되는지 꼭 다시 알려드리겠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