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2주전에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에 글을 올려 충고들을 들었는데...
결국 ....내가 못참고 안녕하자고 문자 보냈네요...
지난 위기 상황이 간단히 정리하면,
그녀는 24,저는 30 , 6살차이 정식으로 사귄건 45일...(만난건 2달반)
우린 거의 매일 보다 시피했고, 늘 많은 통화하는 한참 불붙은 상태였죠...
상황1, 제가 신뢰감을 안준다.
상황2, 예전 남친이 힘들어한다.
예전 남친에게 체이고 나서, 1개월만에 절 만났습니다...(헤어진지 3~4개월밖에 안되었습니다
예전 남친을 그래도 볼기회가 많더군요... 성당에서 같은 성가대를 하고 있기때문에...
성가대 사람들과 놀러도 다니고...그런와중에 1개월전부터 직간접적으로 힘들어하는 남친의 모습을
봅니다. ( 울면서 전화한다하고, 옛남친의 그런 모습 첨본다하고, 등등..)
이런 상황속에서 사건이 발생합니다.
데이트 후에 밤에 집에 바려다 주던차에서 친구를 만나러 여의도 데려다 달라고 했습니다.
그것도 밤 12:30.....캐물으니, 예전 남친이더군요. 전 화가 나서 기분나쁨을 표시했고요.
제가 사실 감싸안아주지 못했습니다.
아마도 많이 실망했을거 같습니다. 믿음이 그렇게 없는지에 대해서도...
저도 후회했지만, 그런거 저런거 다 감싸주면, 계속 그럴거 같았고요...
그 다음날 데이트를 하고 영화를 보고 헤어지는데 좀 거리감이 느껴졌습니다.
집에 바래다 주고 전화로 이야기하니, 그 전날 제가 좀 차갑게 대해서 그랬다 하더군요..
그리곤, 다음날 일욜날 오전 오후까지 전화도 받고, 문자도 주고받았는데,
성당갔을때 이후부터, 점점 거리감 느끼게 전화를 받더군요
새볔 1시에 겨우 통화가 되고, 이유를 물으니, 그녀는 제가 자신의 의사 존중을 안하다고
그러면서, 그녀는 제 차에서 피임용구(다아시죠 남자용) 한팩을 봤다고 합니다.
얼마나 큰 충격인지 절 보면 그게 생각난다고...하더군요...쉽게 말해 고만 만나자...
제가 좋아하는 건 알겠는데, 그래도 사랑하는 지는 의심이된다... 그래서 더 복잡하다고...
새볔에 전화로 1시간 반을 설득했는데... 안되더군요...
2-3일뒤에 만나자 해도 대답이 없어... 답답하더군요...
다음날 오전에 다시 전화했습니다. 일상적인 양 대화하고, 나중에 전화한다하고,
고민을 했습니다.
한 이틀 지난뒤에 새볔에 너무 보고 싶어 전화를 했는데, 전화를 안받습니다.
여러번 했죠... 다씹혔습니다. 문자도 씹히고...
다음날 오전에 다시 전화했는데 또 씹더군요...
여친이 그렇지 않다고 했지만, 예전 남친에게 마음이기울고, 이번 건을 구실로
저를 떠나려는 게 아닌가 합니다.
제가 좀 억울한 건, 그게(?) 제 차에 있던건 오해의 소지가 있긴해도, 보통 나이있는 사람들은
주변에 친구 장가가면 짖궂은 장난으로 선물도 하고, 출장갔다오면 선물(일본)로 사오기도 하고 주고 그럽니다. 알만한 나이에는...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는데..
근데 제 여친도 그리 어린 나이는 아닌데 당황스러워하고...충격이라하고..
그러니 지금까지 느낀 감정이 신뢰가 안간다고 합니다.
그러니, 종합해 볼때 무지 햇갈리져 제가...상황1,상황2가 복잡하게 얽힌 상황이니...
물론 제가 잘한거 하나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정말 그녀에 대한 제 사랑은 진실이자 순수했습니다.
전 진심으로 사랑하는데...그녀의사랑도 느끼고... 근데 이를 어떻게 해야합니까?
의견들좀 부탁드립니다.
--------------------
여기까지 의견들을 부탁드려서, 마음을 표현하고, 오해를 풀라고 했습니다.
전화를 피하다가 5일지난 토요일에 전화가 되어 보기로 했습니다.
그 다음주 주말에... 계속 1주일을 더 끌고 싶어하더군요.
그런데 새로운 한주 월요일에 퇴근하면서 잠시 보자했더니 약속이 있다고 수요일에 보자고 하더군요.
그러자 그래서 집에 와보니, 싸이에서 1촌을 끊었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화요일에 그 친구 집 근처에 찾아가서 전화하고, 내진심을 이야기 했습니다.
못믿을거 같아서 그녀의 성당에서... 성당앞 성모 마리아 수녀상 앞에서...
난 다 진심이고, 너를 사랑한다. 그리고 질문 두개를 했죠...
1. 나 사랑했냐? 답 : 좋아했었다.
2. 날 떠나려고 하는게, 신뢰가 없어서냐?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냐?
답이 없습니다. 그냥 사랑을 믿을수 없다고...흐지부지...그런게 정말싫다.(그런건 스킨쉽이겠죠)...
전 대답없음이 다른이유(옛남친)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다시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다. 미안하다.사랑한다.
근데 그녀는 이런 와중에도 핸드폰 시간을 보더군요...-.-
그래서 그냥 가자 하고 왓습니다.
다음날, 너무 그녀의 이야기는 들은게 없어 답답하더군요...그래서 전화했더니 씹었습니다. 2번이나..
그래서 문자로, "이젠 안녕해야겠다. 못잡아서 정말 아쉽다. 행복해라..."라고 했는데...
12시에 싸이에 바로 전날 제 선배가 제 홈피에 올린 사진을 지워달라고 문자가 와서 그럴꺼야 했죠... 전체공개라고 바로 해달라고 하고,
접속이 안된다 미안한데 집에가서 해주께 했더만,
결국에..... 자기가 들어가서 하면 안되냐고하더군요... -.- 씹었다가 2시간뒤에 비번이랑 아뒤갈켜주었습니다.
그리고 전화해서 너무한다고 딱 한마디 하고 끊었습니다.
저도 정떨어지더군요... 근데, 10일 이상 지난 지금 , 출장도 갔다오고 일부러 바쁘게 했는데...
혼자있는 지금 몹시 심란하고 혼란스럽습니다. 옛남친에게로 간것인가요? 그리고, 나한테 정말 정떨어진게 맞는거죠? 전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의견들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