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 과거가 참 싫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사겼던 남자친구한텐 처음으로 내숭까지 깠습니다.
원래 성격이 털털하고 화끈해서 내숭 같은 거 못 떨구, 그냥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사는 편이거든요.
근데 이 사람은 참 좋더라구요, 뭘랄까,, 다른 세계에 사는 것 같고,,
서울 사람이라서 그런지 말투도 멋있고, 전부 멋있게 보였습니다.
근데 생각해 보니 내가 지금까지 만난 애들은 다 에이형 이더군요..
전 비형이거든요..-_-
밀고 당기는 걸 너무 잘해서 싫긴 싫은데 왜 끌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란 아이는 사귀기 전엔 정말 웃기고 재밌는 성격입니다.
근데 막상 같이 지내던 사람이랑 사귀면 엄청 잘해주고 연락도 자주 하고,,
보고싶단 말도 자주 하고,,이래요..
근데 오빠랑 잘 사귀고 있었는데 어떤 여자가 한명 끼어들덥니다..
그 여자는 오빠 친구의 친군데...같은 서울 하늘 아래 살고 있어요.
나랑 사귀고 있는 거 몰라요..그 여자는..
오빠는 미니홈피에도 그런 말 안 씁니다. 전혀 티 한번 안 내구요..
그래서인지,,,,,,,,,,그 여자 너무 당당하게 나도 한번도 오빠한테 사랑한단 말 해 본 적 없는데
이 여잔,,뭐가 그리 잘났는지,,오빠한테 사랑한다고 합니다..
알고 있으면서도 아무 말 안했습니다..
어쩌다보니 싸이에 들어가면 오빠꺼랑 그 여자껄 수시로 드나듭니다.
나랑 헤어질때도 그 여자랑 사귈 줄 알고 -_-;; 있었습니다.
근데 그런 것도 아니데요??
나한테 한 것처럼 기대하고 만들고 나중에 사귀자고 하면 친구로 지내자고 하고,,
정말 궁금한 건 이겁니다...
솔직히 싸이에서 일촌 끊으면 그만이고,, 연락 안하면 그만 일 사람입니다.,
그 오빠한테 저는...
근데,,,그 사람은 서울에 살고 난 광주에 삽니다.
솔직히 멀어서 자주 볼 수 있는 사이도 아니고,, 사귀다 헤어진 사이니,,
안해도 될텐데,,왜 가끔씩 연락해서 또 다시 사랑하게 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그만 하고 싶은데,,왜 그게 또 안되는 지 모르겠어요.
사귀면서 4번 정도 만났는데,, 서울에 아는 사람이 없다보니 모텔에서 잤습니다.
근데 손 한번 안 잡아봤습니다 -_-
그렇다고 해서 그 남자 여자 결핍 있는 것도 아니고,,
솔직히 말하면 그 남자한테 키스 안해 봤다고 뻥쳤거든요 ㅋㅋㅋㅋ
왜 그랬냐면,, 남자들은 그런 거 해봤다고 하면 쉽게 보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지금까지 남자3번 사겨봤는데,, 그 남자한텐 그런 거짓말까지 하면서 ,,그래도 행복했습니다.
이 사람이 양심이 있는겁니까?
아니면 정말 나한테 관심이 없는겁니까?
이번 새해 들어서도 나한테 문자가 왔습니다.
올해 제일 행복했던 건 널 만난 거였엉,,고마워,,막 이랬는데,,
또 그런다고 해서 내가 막 조아하는 거 티 내지도 않았어요.
남자 만나면서 얼굴 빨개 지는 건 처음이었습니다.
얼굴을 못 쳐다 보겠더라구요.
오빠가 왜 자기 못 쳐다 보냐고 할때,,
난 항상 반대로 말하거든요,, 오빠 얼굴 못 생겨서 못 보것다,막 이랬는데 -_-
내가 마니 조아하는 건 아는 모양입니다.
헤어질때도 정말 냉정하더군요,,와,,진짜 소름 끼쳤습니다.
어떻게 하면 다시 한번 그 사람한테 관심 받아 볼까요?
정말 마지막으로 관심 받고 싶은데,,,,
그러면 깨끗하게 잊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