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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윗사람이면 다냐

머리아프다 |2005.02.01 15:45
조회 434 |추천 0

회사들어온지 7개월째...

비서라는 명목으로 들어와서 잡다한일은 다하죠

다행히 일은 힘들지 않고..또 공부도하고 있어서 할만 합니다

8시출근 격주휴무 모이런것도 다 참을수 있죠(급여가 작은게 짜증이지만..)

요즘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팍팍 받습니다

임신한 대리는 이제 2월이면 관두는데.. 그사람을 한마디로 말하면 '이중인격자'

첨에 들어왔을땐 말도 조용조용 참 얌전하고 착한 사람인줄 알았지요

물론 인상도 한몫하구요 조금 시간 지나니까 본색나옵니다

특히 자기가 말하기 싫으면 물어도 대답도 안하고 자기일 이외의 업무에대해서 물어보면 인상부터쓰고 그인상이란것이 말로는 표현이 안되죠 이런것들도 그냥 참고 있으면 아무 문제가 안되는거 압니다

근데 이번에 이사람이 관두면 급여나 원천징수 신고 제가 해야하거든요

불러서 한번 자기가 하는거 보여줍니다.. 근데 인문계졸업해서 인문대나온제가 원천징수니 이런계념이나 압니까?? 당연 하는거 봤지만 이해 하나도 못했죠 그리곤 몇일전에 밥먹는데 그거 신고하라고 하더군요 연휴껴서 결재받을라면 시간없다고 할줄모르는데 어쩌지 하며 죽는소리했죠

그리고 담날 혼자 해볼려고 끙끙대고 설명해줄때 메모한거보면서 하는데 머리는 터질꺼같고 도저히 못하겠어서 질문하는데 물어볼때마다 표정장난아니고 제가 모 죄졌읍니까 관둘땐 관두더라도 인계는 제대로 해야하는거 아닌가요??다시설명해달라고말할려고 바쁘세요 물었더니 딱잘라서 바쁘다고합니다..왜질문할때마다 눈치보고 그래야하는지.. 이거땜에 화병생기겠어요 남자들앞에선 입찢어지도록 웃으면서 여직원 딱 셋인데 한명관두게되서 같이 밥먹자니까 또 딱잘라서 안된다고 말합니다..지자신이 이기적인걸 잘알고있고 일부러 웃으면서 즐기는 그모습에 아주 역겹습니다..

이월이 빨리가길 빌며..주절주절 했네요 혹시나 끝까지 읽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다~

근데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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