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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을 못하는 사람은...

심상훈 |2005.02.02 11:04
조회 499 |추천 0

사람들은 대개 비슷비슷하게 생겼지요.  

그들이 지닌 역량도 이처럼 비슷하다고 봅니다.  요즘 달란트...얘기를 심심찮게 대합니다. 자신의 재능 (권위의 요소) 을 발견한 사람은 인생에서 대성공인 셈이다...라는 얘기에도 공감합니다.

콩, 대추 같은 수확작물을 넓적한 멍석에 펴 놓고 들여다봅니다. 수 천 수 만개의 종자들이 다들 고만고만하지요. 그 중에서 유난히 크고 실한 것이 눈에 뜨입니다.  달란트...겠지요?
또 들여다보면 크기는 큰데 부실하거나 썩은 것도 있고, 작지만 색깔이 좋거나 맛이 좋은 것도 있습니다. 흔한 말로, 그래서 세상은 공평하다... 합니다. 그러나 크기도 크고, 맛도 때깔도 좋은 그야말로 물건...도 눈에 띕니다. 

사람들 중에서도 무언가에 탁월한 사람, 뛰어난 사람, 재능있는 사람, 큰 인물이 있습니다.  아주 탁월한 사람은 제쳐 놓고라도...어느 분야에서 탁월한 사람은 다른 분야에서는 보통사람보다 뒤쳐지고 그로인해 고통을 겪기도 합니다.   

영적인 사람...시쳇말로 신기있는 사람들은 수학을 아주 못하는 경향이 있는 것 아닌가 관찰중입니다만... 이렇듯 못하는 것이 있다는 점을 깨닫는 것 또한 달란트 발견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쪽 저쪽 다 알고나면 겸손해 질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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