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제 자신이 비참하구 짜증나서 글 올립니다.
한달전..양주바에서 일을 하게됐다.
그 곳에 사장 아들 XX필 27살이 된 그 넘을 만났다.
난 원래 남친이 있었지만 헤어지려던 상황!!
그넘은 별루 멋있지도 키가 크지도 않은 약간 싸가지 없어 보이는 남자였다.
(내가 나쁜거였지만...) 비엠떠블 끓고다니고 가게두 있는 그넘한테 관심이 갔다.
그런데 같이 일하는 그넘의 여자 조카가 그넘이 나한테 관심이 있는데 오늘 같이 술이나..한잔??
그래서 그날 그 조카양의 집으로 셋이 이슬이를 사들고 갔는데...
술이 한잔..두잔..분위기 무르익고 우린 사귀기로 했다!!
글구...역사도 이루어지고...(뭔지 아시리라 믿는다.)
그렇게 우린 만났고 좋아하기 시작했다.
그런데...이넘은 툭하면 잠수를 타는 것이다.
그넘의 조카와 술을 했다. 조카왈...사실 오빠 여친있어 근데 헤어질려구 하고 있어
너 정말 마니 좋아한데...
나...속 뒤집어 지고 씨발 술 다 쏠렸다.
그래도 그넘 믿어보기로 했다.
그넘왈 우리 일년만 잘 사귀고 뉴질랜드 가자!! 난 믿었다.
그넘의 부모님..날 무지 좋아하셨다. 참하구 어른한테 잘하구(어른들앞에서만이다^^;;)
아버님은 너를 며느리 감으로도 본다며..이뻐하셨다.
그렇게 우린 육체적 정신적으루 점점 좋아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우린 찜찔방을 가서 지지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떤 여자가 날 발로 툭툭 치며 꺠우네!! 씨발...
그넘의 옛여친이였다.
찜질방서 지랄떨다 내가 `너 다 정리하고 나한테 연락해!!' 그러고 난 집으로 왔다
그년은 내 전화번호를 어케 알았는데 전화를 해서 그넘의 여동생(5살이다)이 딸이라는둥
유부남이라는둥 헛소리를 했다.
난 믿지않았다 그넘두 그 미친년 신경쓰지말라구 했구...
그렇게 그 사람 친구들도 만나고 부모님두 만나고 그넘을 사랑하게되버렸다...ㅋㅋ
수요일아침 첨으로 그넘에게 사랑한다고 말했다.. 그넘 감동했다..
그런데 그날 저녁 그넘이 또 잠수를 탔다. 하루가지나고 이틀 삼일째날 아침!!
연락이 왔다. 오빤데 이따 저녁에 좀 보자 (난 안도의 한숨이...)
그런데 왠 여자 목소리가?? 그 그년이였다.
그동안의 상황을 보면 그넘이 옛여친으르 강금하고 다시사겨달라고 몇일동안 지랄했단다.
옛여자의 아버지가 암떔에 한달을 못 산다는데 거기서 그랬단다.
내가 `미친 너네 둘이 잘 사겨 너같은 넘 필요없어'
그넘 나한테 씨발년아 우선 만나자고 하더라...(참 어이가 없었다.)
그넘 삼자대면 하면 할말없으니까 안 나타났다.
그날 저녁 조카양과 술을 하는데.......................................................................
그넘의 5살짜리 동생..그넘의 딸이였다. 유부남은 아니지만 거의 그런 수준이였단다.
씨발...완존 머리속이 뒤죽박죽이였다.
내가 그렇게 믿었던 사람이 나한테 욕을 하고 이뻐하던 동생이 딸이였고..
그 미친넘 또 사라졌다 나타나서는 (그넘의 아버님 생신날이였다.)
나한테 좋게 얘기안하구 욕하길 잘 했단다. 날위해서..
글구 자기한테 욛해줘서 고맙단다...미친
지랑 나랑 또 만나게되면 받아줄거냐고....참 어이없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넘 그 여자한테 첨엔 욕하다가 나중엔 여자둘을 사이에 두고 있었다.
참 정말 그넘은 머리에 뭐가 들었는지...
나이처먹고 할 줄아는거 하나없고 지애는 동생으로 호적올라가고...
정말 불쌍한 인생이다.
글구 그럼 넘 땜에 힘들어한 나는 더 불쌍하다...
넘 길었져...너무 짜증이 나서... 뭐 여자망신시킨다 해도 어쩔수 없습니다.
할튼... 이제 남자 조심해야겠습니다.
사랑한 사람한테 배신당한다는건 정말 비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