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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위의 꽃

붓꽃아씨 |2005.02.11 02:17
조회 663 |추천 0


벼랑 위의 꽃 순간이 정지되고 출구가 없었다. 사랑과 명예라는 감정의 사치도 있었던가. 오로지 어둠에 먹히지 않으려는 무의식의 몸짓일 뿐. 멈춰 선 방랑자 비루하고 잡다한 것들...... 몰입하라, 자신을 절단내지 않고서 어찌 길을 갈 수 있겠는가. 멈추지 마라, 절망과 희망이 교차하는 부분에서 생은 존재한다. 벌새는 1초에 80번 제 몸을 쳐서 서있고 바다는 하루에 70만번의 파도에 부딪치면서 새롭지 않는가. 오로지 바위(浮石) 속에 뿌리를 내려서 절대생명을 피우는구나. 붓꽃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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