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생각하고(아직 확실히 정한건 아닙니다.)
연애중입니다.
저는 25 애인은 30
2년가까이 연애를 하고.. 가끔 집에 인사도 드리고 그럽니다.
물론 제가 오빠네집에 더 자주 가는 편이구요
왜냐하면..
어머니께서 홀어머니고 자식들이 다 분가한 상태라..
외로우실까봐 애인에게 저녁같이먹자고 제가 먼저이야기하고 가곤한답니다.
어머니께서 손수 저녁을 지어주시면 제가 당연히 설겆이는 해드려야
맞다고 생각해서 설겆이를 몇번했는데..
요즘은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시는듯...
얼마전에.. 설겆이를 하는데..
오빠가 커피를 타겠다고 주방에 들어왔드랬습니다.
그런데 갑자기어머니왈
"내앞에선 그런거 하지마라 나 그런거 못본다"
하시면서 오빠를 내보내시는겁니다.
오빤 당황한표정으로 웃으면서 어찌어찌 나가더랍니다.
"그러면서 분가해서는 마음껏 그래도 되는데 같이살면서 그러지 마라"
이렇게말씀하시는거죠..
저도 우리집에선 귀한 딸인데..
남의집에서 설겆이하는데 그런이야기를..들으니 무지 서운하더 라구요
오빠는 막네지만 한동안은 어머니를 모시고 살아야합니다.
머 모시는거야 그러어려울까..싶지만서도
막상 생각한것과 많이 다를것같아 조금겁도 납니다.
오빠에게 넌즈시 이야기해봤습니다.
오빠는 홀어머니 밑에서 키운자식이라고
듣기 싫으신 머..그런게 있어서..일부로 더 그러시는거 같다고 합니다.
조금만 이해해 달라구요..
처음엔 잘몰랐는데..
왜 자꾸 서운할까요...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별것도 아닌데.. 괜히마음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