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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살림의 가장 무서운적!!

윈드 |2005.02.12 01:48
조회 6,663 |추천 0

가장무서운 적은!!.....쇼핑입니다....

허허....ㅎ...저희가 분가한지도 어느덧 2주가 되어가네요...(3주던가?...ㅡㅡ??)

 

처음 분가할때....

 

어머니와 여친이 머리모아서 필요한 자잘한 살림 리스트를 뽑더군요.....

 

글구 날잡아 근처 대형마트(저희는 까*푸)에 갔지요....

 

휴~거의 20만원 좀 모자르게 사데요.....

 

전...그게 끝인줄알았어요.....

 

그후로 2번을 대형마트에 더 갔는데....갈때마다 10만원 이상....

 

살림 거덜 나겠더군요.....

 

뭐그리 필요한것이 많은지........(물론 식품포함입니다만...ㅡㅡ;;)

 

뭐....워낙~...저희가 집에서 음식해먹는걸 좋아하는것도 있지만....ㅎㅎ

 

하여튼 그래서 대형마트를 자제하기로 했지요....

(대형마트가면...왜이리 사야할게 눈에 많이 띄는지...)

 

필요한것만 그때그때 동네제례시장서 구입하기로.....

 

하.지.만....오늘.......시장에 갈일이 생겼어요.....흑흑(가지 말았어야 했는데...)

 

근데....생각해보니...연휴땜시 아직 시장이 제대로 안열렸을것 같더라구요....

 

더군다나 샤워커튼같은것은 시장서 파는지도 모르겠구.....에휴~

 

그래서 여친과 꼭!!...살것만!!!...리스트를 뽑아서!!....대형마트에 갔지요....

 

한바퀴 쏴~악~~~돌고나니.....허허.....

 

카트 수북히 쌓인 물품들....

 

여친:...이거 사야하지 않나?

나:...맞다~...글제~....아!....저거도 필요하지 않나?

여친:....사야제.....

나:....어!....저거 세일이다~~~!!....

여친:...얼릉~얼릉~~

나:...오호~...원+원~~~~

 

....뭐.....이런거져....

 

가뿐이....10만원 넘데요.....(허허...요즘 물가는...원....)

 

아무리 생각해도....뺄것이 안보이고....흑흑.....

 

계산하니~문자...띠리링~~~

 

'XX에서 XX은행 XX카드 10만몇천원 결제~~~'.....

(결제시 문자알림사용...예전에 카드에 당한적이 있어서 체크카드 일시불만 사용....)

 

흑흑흑.....인자...진짜로......대형마트....안갈끼다.....흑흑흑....

 

 

ps.....

1....주변이야기 들어보니....아무리 신혼살림 미리준비 잘해도....한 한달은 계속 모자른게 나온다더군요....

2....주변에서 얻을수 있는건....얼릉얼릉 챙깁시다~~~

     수건이 모잘라 싸구려 10장 샀도만....주위에서 남는거 모으니 20장 들어오데요....

     그외에도 미리 사버려서 이중으로 갖게되는 생필품들이 많더군요....

3....처음 둘이 살게되니...이것저것...해먹는것도 많네요....그만큼 돈이 든다는거져....

     (뭐...분가하자마자 장기간 연휴가 온 이유도 있지만....ㅎㅎ...원래 잘 해먹기도 하고...ㅋㅋ)

4....쓰레기를 최대한줄입시다~~~~음식이든...딴거든...(봉투값 장난 아녀요~...)

5....장보러 갈땐!!....꼭!!...미리 사야할 리스트를 만들어...불필요한(?) 지출을 줄입시다~~~

    (리스트 맹글어도....사다보면 생각나서 더 사지만......그래도 좀 자제가 되겠죠)

 

 

 

.....허접 살림쟁이....예비신랑.....흑흑흑

(가계부 밀린지 4일째....ㅡㅡ;;....뭐에 돈나갔는지 기억도 없다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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