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로 27살 된 백조입니다.
전 남자를 제대로 사귀어 본 적이 없어요.
어쩌다 사귄 것도 그냥 저를 좋아하는 애들만 2번정도 사귀어 본거 같네요.
결국 오래 못갔구요.
제가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다가가지도 못했어요. 그냥 지켜보기만 하고..TT
여고를 나와서 그런지 20대가 된 후에 남자를 대하는게 너무 부끄럽고 어려워서
좀 피해다녔어요. 얼굴도 잘 빨개지고..그래서 놀림도 많이 당해서 굉장히 스트레스였는데요..
지금은 나이가 좀 들어서 전보단 낫지만 아직도 숯기가 없고 남자가 많이 어렵네요.
끼리끼리 논다고 친구들도 남자경험이 아예 없거나 거의 없어요.
성격은 애교는 없는 것 같고 그저 친해지면 장난은 잘 칩니다.
게다가 이쁘게 생긴 건 아니고 남자들이 그저 순진하고 착하게 생겼대요.
그말 듣는게 정말 싫었는데... 꾸미는 거 별로 안좋아하거든요...음주가무도 그다지...
저같은 사람도 있나요. 천연기념물소리 듣기도 싫고... 이런 얘기 하면 사람들은 동물원 원숭이
취급하면서 아주 이상하게 쳐다보더라구요...
어떻게해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