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여친에관해 고민하다 올려봅니다..

최진호 |2005.02.15 20:20
조회 1,951 |추천 0

전 25살된 대학생입니다.. 제 여친은 민증상 19살이고 실제나이론 20살인 어린애입니다. ㅡㅡ;;

 

첨에 얘가 저를 좋아했고.. 그리고 저도 관심이 있어서 사귀기 시작했는데.. 사실 한 50일 지날때

 

까지는 마냥 애같고.. 제가 얼마나 얘를 좋아하는지 몰랐습니다.

 

얘는 건축회사 경리직을 하고 있는애였는데 회사 회식이 너무 자주 있고.. 회식때마다 빠져나오질

 

못하고 항상 11시 12시.. 심할때는 새벽3시까지 같이 술마시다 나오곤 하고. 회식이 일주일에 2~3번

 

꼴로 있습니다.. 그리고 아는 여자보단 아는 남자가 많아서 문자확인을 해도 항상 여자문자보다

 

남자문자가 배는 많았습니다..

 

검정고시출신이라.. 학원 오빠라는 사람들하고 자주 어울려서 술을 마시고.. 수능친 친구들하고도

 

어울려서 술을 마십니다... 일주일에 술 안마시는날이 있다면 그날은 저를 만납니다..

 

그런 부분에 때문에 많이 싸웠습니다..

 

이제 스무살짜리가 무슨 술을 그렇게 좋아하느냐고.. 사실 저도 일주일에 한번 마실까 말까입니다..

 

하면.. 자기는 어울리는 사람들이 나이가 2~3살 많고 그런 사람들하고 어울리다 보니까 생각이

 

비슷해진거라고 합니다.. 처음에 저랑 약속했습니다.. 넌 살빼고 난 담배끊겠다. 지금.. 시점에

 

전 담배를 끊은지 두달 되어갑니다.. 근데 자기는 살이 5킬로 가량 더 쪘습니다..

 

제가 왜 살뺄라는 성의도 안보여주고 그렇게 밤에 술마시고 그러냐고 하면... 친한사람들이라..

 

그리고 그런부분들 이해해주지 않는다면서 헤어지자고 말을 했죠.. 50일 가량 됫을때 일입니다..

 

그때는 그냥 보내줬습니다.. 근데 잡더군요..  일주일정도 후에 또 헤어지자고 합니다...

 

또 잡더군요.. 2주정도 후에 또 헤어지자고 합니다... 또 잡더군요..

 

근데 헤어지자고 할때가 처음일때는 그렇게 가슴이 내려않고 안했는데.. 횟수가 거듭될수록

 

제가 힘들어지는것입니다... 그만큼 점점더 그애를 좋아하는겁니다...

 

말하기 뭐하지만 지금 허리가 없고 턱이 두개가 됫습니다.. 근데도 그애를 너무 좋아하는겁니다..

 

마지막으로 헤어지자고 하고.. 다시 잡으면서.. 힘들게 한 만큼 더 잘할꺼라고 하더군요..

 

근데 이틀뒤 또 헤어지자고 합니다.. 우리는 안맞는거 같다면서...

 

혹시나 또 잡겠지 싶어서 하루 놔둬도 소식이 없어서 이번에는 제가 잡아봤습니다.

 

미안하단 말만 남기더군요.. 마음의 문이 안열린답니다...

 

그래서 집에 찾아가서 데리고 나와 차에태우고 외딴 강가에 가서 얘기를 했습니다...

 

설득은 했죠.. 근데.. 얘의 태도가 너무 많이 달라져 있습니다..

 

저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면서.. 평소에 자주오던 문자도 없고.. 제가 문자보내면

 

답장오고.. 우리 처음 사귈때는 제가 문자 꽉꽉채운걸 받고.. 답장은 한두줄 이었는데... 지금은 그게

 

바뀌었어요.. 저를 다시 좋아하도록 노력하겠다고하는데.. 아닐꺼 같습니다..

 

옛날에는 항상 자기 좋아하냐고 자기 보고싶냐고 물었는데.. 지금 제가 그걸 물으면 자기도 잘 모르

 

겠다고 하네요.. 이대로 100일 될때까지 기다려렸다가 근사한 이벤트를 해줘볼까요..

 

아니면 지금 정리할까요... 전 지금 얘가너무 좋습니다.. 상황 반전이라고 하죠.. ㅡㅡ;;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