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네이트에서 항상 눈도둑만 하다가
첨으로 글 올리네여
참~!! 소개 할께여. 제남친~ 울돼지오빠~ㅋㅋ![]()
또 자길 돼지오빠라 부른걸 알면 눈 삐뚤게 뜨구 절 쳐다볼꺼예영
우리 연애 얘기좀 해드릴께여
저는 올해 23이 된 직장여성??
이구여 저희 남친.돼지오빠는
저보다 4살이 많은 27이 됐지만 아직 철없는 돼지오빠랍니다.
첫만남...
제가 아르바이트로 bar에서 바텐더로 일할때였습니다.
같이 일하던 언니 친구들이 온다는 말에 전 정말 좋았졍
나 : 아~싸~!!
그럼 오늘 늑다리 상대안해두 되겠넹.(저희바는 주로 손님들이
아저씨들이거든여. 거의 아빠뻘 ㅡ,ㅡ^)
언니 : 알앗어 언니가 그럼 다른데 서브볼께.넌 내 친구들 앞에 가있어
사실 저희 사장님이 참 이상합니다.
저희 bar가 무슨 단란주점이라두 되는양 bar에 손님이 앉으면 바텐더는
손님 앞에서 절대 움직이지두 말아야 되구여 손님술은 손님보다
바텐더가 더 많이 먹어야 합니다. 그래서 취해서
집에 돌아갈때가 정말
많았답니다..윽~ 그때 생각만 하믄.지금두..흑흑~~![]()
사설이 넘 길었네여.
드뎌 언니 친구들 도착~!!
남자 두명, 여자 한명.
근데 저기 구석에 쪼그맣게 쭈그리구 앉아서 제가 말을 걸어두
웃기만 하는 녀석이 잇었습니다.![]()
워낙 오빠 친구가 재미있는 사람이라 그런지 분위기가
그오빠한테 집중되어 있었거든여..
나 : 원래 그렇게 말이 없으세여?![]()
돼지오빠 : 아녀...말 많이 하는데
(쑥쓰~)
나 : 웃는 모습이 되게 좋아보이네여..(직업상멘트~)
나 : 저기..혹시 배 나오셨어여??(대뜸~!)
돼지오빠 : 당황한 표정이 역력한.. 네?? 왜여?![]()
오빠 친구 : 이쌕이 배나온거 좋아한다구 하면 나왔다구 그렇다구 하구
안좋아한다구 하면 안나왔다구 그럴려구 그러지???
나 : (언른..)전 배나온 남자 좋아해서여..혹시.. 오빠가 그런가 해서여..
돼지오빠 : (재빠르게..) 저 ..나..나왔어여.![]()
우리모두 : 박장대소하며..ㅋㅋㅋ
2틀인가 지나구 언니가 조심스레 말을 꺼내더군여
언니 : 저기 xx가 너 남자친구 있냐구 물어봐서 있다구 했어
나 : ?? 나 없는거 알잖아.
언니 : 너 xx좋으니?? 솔직히 언니 친구가 상처받을까봐 일부러 거짓말 했어
나 : 아직 확실히 응이라구 대답은 못하겠는데 상처 안줄께. 약속해 언니~![]()
언른 언니에게 울돼지오빠 연락처를 물어봐 문자를 보냈습니다.
나: 저번에 제가 칵테일 만드러 드린다구 한 약속 지키려구 하는데 시간 있으세여?
돼지오빠 : 그럼여 ^^ 당연하져 언제 갈까여??
나 : 낼?
돼지오빠 : 그럴께여~ 혹시 드시구 싶은거 있어여?? 갈때 사가지구 갈께여
나 : 그럼 떡뽀끼랑 순대여..ㅋㅋ
그날 순대랑 떡뽀기 bar에서 순대냄새 풀풀 풍겨가며 먹었습니다.
사장님한테 정말 된통 혼났구여![]()
그렇게 해서 우린 만났어여.
처음 써보는 거라 그런지 많이 어색하고 글 짜임새두 뒤죽박죽이네여~
담편엔 좀더 진도좀 나가볼께여~ 기대해 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