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이 전염이 되는건지 지금 저는너무우울합니다
그상황에 처한 우리 언니는 더더더 우울하겠죠
나가서 스트레스라도 풀고싶어도 칭얼대는 아가때문에 나갈수도 없구요
맘같아선 너무 화가나서 저라도 가서 애기랑 언니랑 데꾸 나오고싶은대 데꾸 갈때가 업꾸요
얘기시작할게요
제게는 두명의 언니가 있습니다
1.둘째언니
사기결혼했습니다
남자가(작은형부) 결혼하자하자해서
하기로 했지요
결혼하고났더니 7500주고 산집은
큰형이 3000주고 2000부모님. 2500 대출금 이었습니다
그일로 인해서 큰형이나 큰형수는 울언닐 있어도 없는척 봐도 못본척..
말한번 따듯하게 하지도 않고 쌀쌀맞게 대하고 그랬답니다
첨에는 이유도 모르고 당하다가 어느날 형부로부터 들은거지요(삼천보태준걸)
울언니요 직장생활 10년하고 돈모은걸루 형부 양복이며
반지며 심지어 형부가 언니한테 해줘야 되는거까지 다해줬답니다
바보같은 짓이었죠
이렇게 빚으로만 시작할지도 모르고,
그래서 큰형네하고는 사이가 벌어졌습니다
솔직히 사는데 갑자기 3000을 내놓으라고 하면 어느집이 좋아하겠습니까
그러니깐 울언닌 이유도 모른채 따돌림당하고(형부네는 남자3형제에 형부는 막내입니다)
알듯 모를듯한 말만하고..그랬었쬬
근데 이집이 더 깹니다
남자집에 아버지는 고집 아집이 대단합니다
세상에 3형제중에 막내이름갖고만 사업을 했느대
벌금이 수십건 수백건이 걸려있어도 절대루 내지않고
세금을 한번도 내지않았답니다
결혼전에 모르고있다가
자꾸 언니사는집으로 독촉장 압류장이 날라들었습니다
그리고나서 울언니는 알게되었답니다
청천벽력이었죠
친정집에 말도 못하고..끙끙되기만하고
그렇다고 아무리 사랑하고 결혼하면 모합니까
아무리 남자집이 어뜨케 이렇게 하고 날 데려올수있느냐
그벌금을(평생따라다닐겁니다. 지금한 벌금만 800마넌물었답니다.
것도 형제끼리 나눠서도아니고 울언니네 집팔아서요) 막내한테만 물린답니다
이름을 빌려썼으니깐요
울언니 돌지경입니다
나도 너무억울하고 그러합니다
그런대 형제라는사람들은
다들 어떡해 동서..머 이러고 만답니다
울언니네 신혼집은 팔고 지금부모님집에 들어가삽니다
근데 그집은 둘째네가 그렇게 나가고 나가고 싶던집에
어쩔수없이 제발로 들어가게됐습니다(집살돈이 없으니깐요)
근데 그 남자의 아버지라는사람은
집 팔고 큰형네 3000돌려주고
대출금갚고
형부 10개월가량 월급안나왔습니다
지금 퇴사했어요.
빚진거 갚고 그랬는대..(월급못받은걸 식구들한테 얘기했느대도참..)
아버지가 전화해서 대뜸
남은거 다 달라고 하고 화만낸답니다
언니가 너무 속상해서 그걸 울엄마테 말을했지요
엄마는 난리난리가 낫어요
당연하죠
엄마가 형부한테 모라한다는걸 간신히 막게하고
울언니왈..형부가 잘할려고하니깐 그냥놔두자고했죠
근데 오늘전화해서 미치겠답니다
형부가 너무 당당해하고 벌금낸거 이렇게 된상황을 너무 미안해하지않고
자꾸 피하고 자긴이제 속편하다란 식인가바요(다 갚을거 갚고 다 냈으니깐요)
울언니가 너무 불쌍해요.
형부가 너무 미워죽겠어요
욕이나올만큼 미워죽겠어요
염치도없으면 잘할것이지란 그런말만되뇌이게되네요
근데 이집 참웃긴게요
형제끼리 정이없어요
두형제는 다 잘삽니다
첫쨰는 미국서주재원나가있고
둘째는 삼성다니고
막내만 못살져
그런대도 무슨일있음
무조건 1/2(큰형이 밖에 나가있으니깐요)이고
벌금을 같이 내자할까바 전화도 안하고 그런답니다
그런대도 형부는 둘째형이 말하는거는 철썩같이 믿고 그런답니다
걱정해주면 걱정해준다고 고마운거라고.
울언니 다들 자기네 살려고 아둥바둥도 아닙니다
(그들은 다 잘사니깐요. 집을 1억6천주고 샀답니다 둘쨰형네는)
그런대도 형부가 정신을 못차린다는군요
도박을 하는것도 아니고
돈을 펑펑 쓰는것도아닌대요
자기집 머라하면 시러한대요
다 시러하겠죠
하지만 정도가 심하자나요
내가보기엔 평생 머리숙이고 살아도 션찮은대
답답해죽겠습니다
그러면서 울언니한텐 주방에 행주가 왜 2개여야되지하면서
관여하고 재정관릴 지가 하겠다고 한다는군요
웃기죠?
형부라고 부르기도 싫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울엄마는 다른엄마들처럼 다정다감한 스탈이 아닙니다
우리는예전부터 엄마를 너무 무서워했습니다
따라서 머 비밀을 나누고 그렇게 살갑게 대하지도 않을뿐더러
그래요.
서로 불쌍하죠
울엄마가 말하는거보다 제가 가서 한번엎을까요.?ㅡㅡ'
너무 속상합니다
조언이나 리플달아주세요
제가 형부를 만나서 하소연이나 머라해도 될까요
제가 좀 싸가지가 없거든요
이혼하란 소리같은거 정중히 사양할게요
우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