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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란에 생각보다 바보 많네

흘러간다 |2005.03.03 23:04
조회 3,536 |추천 0

 

 나이 많은 사람들

 그러니까 가족이란 개념을 갖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집나와서 딴짓하는 개념으로 동거하는 사람들은 읽지 마소

 어차피 댁들같은 성인은 자기 행동에 책임 질꺼 아니야

 솔직한 심정으론 사랑이거 어쩌고 이유를 갖다 붙여도 니들이 하는 행동은 니들 가족과 주위

사람들에겐 "민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니까

 

 

 난 지금 대학원 생이고 동거 경험 "유"야

 남자가 군대란 곳에 갔다와서 대학원생이면 대충 나이는 짐작할수 있을거고

 

 나는 남자니까 어떤지 모르겠는데 내 나이대의 여자들은  직장 가지고 있거나

 부모님이 노력을 마니 하시는 분이면 소위 말하는 "결혼 적령기" 이지.

 

이제 저제 얼굴보고 살부비면서 생활하는게 길어지면  같이 눈감고 같이 아침 햇살보며

일어나고 싶은게 당연한거라 결혼이란걸 (사실 여기에 결혼이라는 단어가 적정한지는 모르겠지만...)

 하고 싶으나 나이와 처지가 안돼면 소위 말하는 동거란걸 하기 시작하지...

 아쉽게도 여기가 한국이라 부모님에게는 사실을 숨기고 동거란걸 시작할 확률이 솔직히 학생이라는

신분에서는 90% 이상이라고봐 아마 100%겠지 .

임신이고 낙태고 그딴일은 같이 살부비며 살다보면 당연히 옵션으로 따라 붙을 확률이 많으니까

논점에서 제외하자고

 

근래에 보니 학교 다니면서 동거시작하고 주위 친구들에게 알리고 인정받고 그러는게

하나의 트렌드화가 되가는거 같은데...물론 그 당시 상황에선 이쁘게 보일거야.

나도 그당시엔 내가 하는짓이 이쁜짓인줄 알았어... 그리고  여자아이와의 관계도

나름대로는 확신도 있고 서로에게 꿈이라는게 존재 했으니까... 그 꿈이 반드시

이쁘게 이루어질거라는 생각만 했었으니... 하하

 

같이 사니 좋더라  정말 좋아. 그냥 둘이 함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좋은데

난 솔직히 정말 솔직히 공부도 잘돼더라.(집에서 둘이 뒹굴때 말고 학교 도서관에서 말이야) 

 

 잼있는건 특별히 문제가 없었는데 이래저래 시간이 흐르니 헤어졌어

 머 싸우고 어쩌구 서로간에 더티한 기억만 남기는 그런 헤어짐이 아니라

 그냥  아련한 기억으로 간직할수 있는 소위 말하는 쿨하게 헤어졌지...

 

근데 문제가 생기더라... 내가 아니야... 아마 나도 생길지도 모르지

세상은 공평할테니...

여자아이가 결혼을 하려 하는데 아니 할뻔 했는데 상견례까지 마치고 쫑이 났다더군

나랑 그 여자아이 같이 살던거 내 학교 친구들은 거의 다 아는 사실이였고

서로 왠만큼 친한 지인들도 거의 알던 사이였지

그게 문제 엿던거야 남자쪽 친척중에  우리 사이를 아는 사람중  지인이 있었던거지

그리고 어떻게 하다보니 과거지사가 세버린거고

머 그 이후로야 지금의 결과까지는 일사천리 였을테고

그 여자아이 아마 결혼시장에서는 주가 마니 폭락했을거야

 

솔직히 한때는 정말 "사랑" 이란 감정으로 생각했던 상대가 그렇게 되니

기분 많이 착잡하더라

행복까진 빌어줄수 없어도 시집 잘가서 잘 살기는 바랬는데...

 

어줍잖은 한때의 감정을 사랑(지금 나는 솔직히 애욕이라고 아니 정욕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이라는 포장지로 감싸서 자기들 행동을 미화하려 들지마라

 

이후의 그것으로 인해 생기는 모든 결과를 받아들일수 있다면 해보라고 권하고 싶어

난 동거란 자체는 찬성하는 사람이야 근데 현실이 그렇지 못하잖니 

 아직도 여긴  레퍼블릭 오브 조선이란다.

 

뱀다리로 덧붙이는데 나중에 니들 남편이 되고 마누라가 될사람이 동거했다는 사실 알게 되면

어떤 느낌일거 같니... 이해하고 수용한다고 해도 그리 기분이 좋지는 않을거야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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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0
베플유연옥|2005.03.04 10:12
그러는 당신은 동거를 왜 했수? 동거하기 전엔 동거가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지 않수? 냅둬요 이사람 저사람 다 자기 팔자인데 당신 말로 세상이 변한다면 뭐 가 무섭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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